이 10마리들에게 생명의 밧줄을 내려주실 분~!!!

입양하실분!2006.08.01
조회1,654

 

 

너무 안타까워서 퍼왔어요...

 

 

이 10마리들에게 생명의 밧줄을 내려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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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급히 사진찍어온 녀석들입니다...)

 

이 10마리 개들의 주인은 시장에서 좌판을 깔고 장사하시는 할머니십니다...

 

시장에 하루종일 앉아계시며

돌아다니는 개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물을 주는 것이 시작이었으나,,,

지금 할머니댁에는 이미 10마리의 유기견들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몸이 아프셔서 일을 못하시는 할아버지와,,,

개들이 짖는다며 얼굴 마주칠 때마다 없애라고 성화인 동네사람들,,,

개들을 다 갖다버리라며 학대도 서슴치않는 자식까지,,,

 

할머니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시고

하루하루 고통스런 날을 지내오시다가

우연히 시장에서 만난 우리 단체 회원에 의하여

오늘 저희에게까지 이 사정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때마다 밥과 물을 챙겨줘야 하는 몸의 고달픔보다,,,

앞집, 옆집 주민들의 짜증섞인 성화보다 더 힘든 것은,,,

당장 지금 있는 개를 없애버리라고 성화인 집안식구라고 합니다...

 

며칠 전,,,

이미 한 마리는 아들의 억센 힘에 집 밖으로 끌려나가

기어이 그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고,,,ㅜ.ㅜ

 

아들이 시골사는 친척집에 전화하여 모두 개고기로 넘기기로 했다며 눈물쏟는 할머니께,,,

사무실도 이미 포화상태인지 오래라 우리가 데려갈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도 가슴아팠습니다...ㅠ.ㅠ

 

이번 주말에 친척집에서 올라오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 전까지 혹여 한 마리라도 거둬 키워주실 분이 계실까하여 마지막 희망을 가져봅니다...

 

이 녀석들을 어찌 해야할지 아직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데,,,ㅠ.ㅠ

 

그렇다고 넋놓고 눈물 흘리는 것도 현장에서 일을 하는 저희들에겐 일종의 사치인지라,,,맘편히 울 여유도 없이 곧 이를 악물게 됩니다.

 

시츄와 코카 혼혈로 보이는 두 녀석을 제외하고는 모두 그리 크지 않은 발바리들입니다...

 

저희가 들어가자마자 미친듯이 짖어대는 관계로 한 마리 한 마리 자세히는 보지 못하였으나 포메라니언의 경우 나이가 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일이 급하여 입양공고를 굳이 올릴 수 없으니

혹 거둬주실 수 있는 분께서는 댓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회원이신 경우 성함과 아이디 정도만 남겨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제대로된 보호소 하나 갖고 있지 않은 현실이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

 

아무도 관심두지 않는 너희를 나라도 돌봐주마 마음먹고 이 일에 뛰어들었는데,,,

 

우리나라 동물단체의 능력이란 아직 너무나도 미약해서

 

당장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무능력함에 가슴이 막힙니다...

 

여러분들께서 이 녀석들의 보호자가,,,보호소가 되어주십시요~!!!!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주말 복날집회 이후 자게란에 많은 글과 질문이 올라왔지만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 못하였습니다...여유가 생기는 대로 가능한 한 답변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다리로 숨어다니며 낯선 저희들에게 악을 쓰며 짖어대던 녀석들이었지만,,,

 

10분여도 안되는 그 짧은 시간이 다 흐르기도 전에 호기심을 보이며 우호적인 행동을 하는 흔적이 <사진11>에서 보여집니다...

 

저희들이 힘을 내어 다시 한발짝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희망의 증거가 되어주세요~!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www.animals.or.kr 동물자유연대 자유게시판의 본 공지글에 댓글 달아주시거나 bird@animals.or.kr로 연락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입양이 어려우신 분들은 여러 곳에 퍼날라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