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벼락맞을 여자....

정복수2003.10.17
조회1,693

이런 벼락맞을 여자....피~~휴.........

그녀와 만난지 402일만에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들었죠..

헤어지자고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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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여년전 별거중이었던 놈과 다방 오봉순이로 만났죠..

얼굴은 별루였지만 어린게 참 편하게대해줬죠...

다방 오봉일이 거의다..티켓장사를하죠...

어찌보면 허가받은 매춘?

창녀와의 차이가 조금있다면..필이 통해야..잔다는거.......

암튼 속궁합도 좋았고 서로 마니 생각하며 사랑하게되었던거같네요..

사귄지 2달여만에 지네 엄마를 소개시켜주데요..

어려운 가정환경에 꿋꿋히 사시는 여장부같은 분....

존경스러웠죠...

7남매중 둘째인 그녀..

아버님 돌아가셨고,,,중학교부터 까져서 가출을 거듭하다가 오봉으로 빠졌데요..

 

일년넘게 투자(?)마니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한티 돈 뜯어내는데는 탁월한 재주가있는거같네요..

빛갚아주면 나랑같이 살때까지 집에만있겠다해서 어렵게 집에 가게했죠..

집에있으면서도 매월이백정도는 용돈으로 쓰더라구여

이삼개월 지나니..

가게차려주랍디다..

그래서 분식점해줬죠...

두달만에 말아먹었죠....

다시집에서 지내다가  한참뒤 호프집 알바한다고....아는 삼춘이 소개해준데니까

의심말고 믿으라고.....다른남자는 눈에도 안들어온다고...

바람같은건 꿈에도 생각말고 오빠나 잘하라고......

세상 마지막 남자가 나라고.......

서로 배신한사람 죽이자고.....

내가 그녀 가족들한테 얼마나 잘했는데......

내 친가족보다 더 잘했는데.....18.....

2003년 9월25일 오후 3시 24분......더러운..충격적인 이별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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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부르르 떨리고....

순간적인 살기도 느꼈지만....

어짜피..엎질러진물...다시 돌릴려고 별별 방법해봤지만

나만 더 초라해질뿐.....

 

이별통보이후 전부다 내가 잘했단건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쿨하지못하게 되데요...

그만큼 그녈 믿고 사랑하고 평생 내사람이라 생각했던거 같네요

흔히 말하는 "추접"스럽게까지 변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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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단지...

그 나쁜녀로부터 " 오빠...진심으로 미안해....."라는 말한마디 듣고 싶었을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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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녀 엄마에게서 딸신세 망쳤다는 말까지 들었네요..

뒷골이 땡기고...열터져 죽는줄 알았네요...

자칫 잘못했으면 사창가쪽으로 넘어갈뻔했던 딸을 우여곡절끝에 집에 데려다준 나에게...

그런 내용들 뻔히 알면서.....

새 남자 앞이라고......헌남자에게 그런 망언을 하다니......

고생했다고...돈 천만원 주신걸...않받겠다고 여러번 뿌리쳐도 주면서

우리딸 버리지만 말아달라고 나만 믿겠다고 하신분이.......

그럼 돈을 일단받고...딸이랑 살아가면서 갚는다고까지했는데...절대 그런 생각말라고 하셨던분이

이제 돈 내놓으라한다,,,,

그돈에서 내 개인만을 위해 십원이라도 썼다면 천벌,벼락맞아죽겠네요....

일년여만에 그녀에게씌여진돈만 3천4백.......(증명할수있는돈만,,,)

대충 사천이상 (어머니돈 천마넌 포함)씌여졌는데....

내가 올초에 잠깐 사업상 어려워져서 받았었지만..

당신 딸밑으로 들어갔다는건 뻔히 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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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남자와 그녀와 합의를 봤죠...

2천에 둘사이 안끼어들기로...헤꼬지 안하기로.....

사실 난 새남자가 못할줄알았어요...

그런데 자신하더라구여...

그렇게 있는집 자식이아니라는걸 아는데......

그런데 결국...

그녈 보증세워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았드라구여...

어짜피 같이 살건데 보증이 대수냐...는 식이죠....

아직도 이 무서운 돈을 쓰지않고있다...

경제적으로 조금 풀린것도 있지만..

하두 행동이나 말들이 기막히게 나와서 인내하고있다...

어머님은 그런분 아닐줄알았는데 막말을 하네요...

솔직히 헤어져도....

집이 옛날집이고 화장실이 구형이라 내가 해줄부분은 해주고

좋은 사람이었다는걸 남기고 가고 싶었는데....

지금 이런 더러운 기분으로는 아무것도 해주고싶지않네요...

속에서 천불이나 나고 인생구겨버리고싶어도...

이런 인간들때문에 버리긴 싫네요....

이 더러운 기분 빨리 수그러트리고...

내 생각대로....해주고....쿨하게 가고싶네요.....

그게 남자겠죠????

 

소설로 써도 장편은 될거같은 일년여의 생활.....

 

아무리 세상이 드러워지고...

남녀관계가 자유분방해졌더라도....

어찌 나랑 자고....새남자랑 자고.....

그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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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오봉출신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요즘 애들은 참으로.....드럽네요.....

조심하세요....녀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