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게 알게된 남자아이☆

-_-^2003.10.18
조회305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3인 19세 여아랍니다..고3이 이런데 글을 올린다고 한심해

보이겠지만..그냥 제가 걱정(?)하고 있는게 있어서 여쭈어보고자 함이니..너그러운

맘으로 봐주세요^^

제목..보셨죠? 어의없게 알게된 남자아이요.. 음..아마 9월 중순쯤일꺼예요..

어느날 핸드폰으로 "아무개 핸폰 아닌가요?" 라고 물어서 전 아니라고 말했죠..

근데 또 5분쯤 지나자...또 다시 "아무개 핸폰 아닌가요?" 라고 또 저놔가 와서 전 조금은

짜증스러운 말투로 아니라고 말했죠...그러고는..한 10분쯤 지났나?? 문자로..

"저..지금까지 장난이였구요..우리 친구하면 안될까요?" 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글서 전 어이가 없다고 장난이지 모가 장난이 아니냐고 말햇고..여러번 문자가 오고갔죠..

근데..그 애가 제 핸폰을 노래방에 적혀잇는걸 보고 햇다는둥 하더라구요..

전 절대 노래방에 그런 짓(?)을 하지 않았고..모..원래 지금 폰번호가 전에 울어빠 폰번

이여서 혹시 어빠가 하지 않았나..했는데..어빠역시 그런 어이없는 행동할 사람아니구염^^

자신의 신분같은게 그렇게 밝혀지는거 시러하는 저희오빠라 그러진 않았울꺼예요..

 

암튼 그뒤로 그냥 나이도 갑이고 사는근처도 우연인진 몰라도 가까웠구..

그냥 그 애가 계속 칭구하자고 그러구 졸라대서 걍 문자칭구로만 하기로 했는데..

어느날 절 보고싶다는 거예요..전 갑이고 해서 위험하진 않을꺼라 생각했고..

전 그냥 재미로 한번 갤 보았죠...모 평범하게 생겼드라구염..모 저도 그다지

이쁜건 아니기에..ㅋㅋ 하하^^  음..근데 지금까지 계속 개가 저한테 연락하구

전 그냥 문자답이나보내주고 아주 가끔 한두번 저놔함 해주긴 하는데 제가 미친건가요??

음..님들은 제가 그렇게 어이없게 알게된 애한테 왜 연락하냐고 하실테죠..

저도 제가 왜 이러고 있는진 모르겟어요..음..그 애 아무래도 딴 맘 먹고 접근(?)하는건

아닌지...-_-^ 글구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여자칭구도 사궈봤다는거 알게됐구..암튼..

지금 아무 관계도 아니지만 저..그냥 연락하지 말까요>??

 

님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모..제가 갤 첨 보았을때 눈빛같은게..조금은 앙큼쟁이

같아보여 별로 호감은 가지않는데..개가 저한테 잘 해주는듯 하구...갈피를 잡을수

없네요...님들은 어떻게 생각되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아이를 잡아주시기 바래요

 

갠 오늘 저놔해서 "보고싶어~" 라고 하는 말을 남기네요..휴휴

전 그다지 개한테 호감은 업는데..잘대해주는게 조금은 싫지는 안쿠요..

암튼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네요..괜히 정들고 그러면 떼기 힘들꺼 같은데 그냥

연락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아..글구 전 원래 성격이 그다지 소탈하거나 털털한게 아닌데 그냥 개한테 저놔오면

털털하고 웃기고 잼있구 그렇게 되더라구여...-_-^ 갠 제가 조금은 조용하고 그런타입인줄

몰르구여..제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넌 털털하고 잼잇는 애라고만 하죠...휴휴

 

암튼간 이글보고 저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