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대해 숨어서 얘기하던 시대는 지났다. 과학으로 풀어낸 섹스에 대한 모든것, 주먹구구로 터득한 性지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기회가 찾아왔다. 아이들은 재우고, 이제라도 제대로 배우자.
흔히들 우리는 성을 여자는 중,고등학생때 읽는 하이틴 로맨스로, 남자는 포르노와 PC 앞에서 배우는 것이 전부라고들 한다. 또 사회통념상 제대로된 성교육을 할 수 없는 분위기 또한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잘못된 성지식은 결국 성범죄로 이어지고, 결혼을 한다해도 서로에 대한 성지식의 부족으로 결국 파경을 맞는 부부들도 많다. 이에 Q채널은 최근 학계에 발표된 섹스에 관한 과학적 자료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섹스를 알고 싶다"를 방송한다. 인간은 왜 사랑에 빠지는가, 전희의 진화적 역할, 섹스를 하면 왜 즐거운가 등의 자료를 포함해, 남녀의 매력, 일부일처제, 배우자의 간통, 오르가즘의 메커니즘을 전문가의 인터뷰와 실제 시민들의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유전학자 스티브 존스, 진화이론가 리차드 더킨스, 행동생태학자 랜디 쏜힐, "휴먼 스펌 컴피티션"의 공동저자인 로빈 베이커의 인터뷰가 수록돼 있다.
*남녀가 애무를 할 때 머리카락이 곧추 서는 장면 남녀가 키스를 할 때 입술이 부풀고 부드러워지는 장면을 클로즈업으로 포착해 보여준다.
*우리는 파트너를 선택할 때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비슷한 키, 체중, 성격, 아이큐는 물론이요, 심지어 허파의 크기, 귀의 크기, 코의 폭, 귓불의 길이까지도 커플끼리 비슷하다고 한다.
*전희를 잘 하는 남자가 여자들에게 매력 있는 남자다. 전희는 남성이 오직 경험을 통해서만 터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성감대가 있다. 음경이 발기하고, 질이 윤활제처럼 매끄러워지고, 자궁경부의 점액이 분비되는 것. 그것이 섹스를 위한 준비과정이다. 우리 인간은 진화를 거치는 동안 섹스의 준비과정을 촉진시켜주는 "성감대"라는 것을 얻게 됐다. 주요 성감대는 손가락 끝, 입술, 젖꼭지, 음경, 클리토리스인데, 이 부위들이 성감대인 이유는 그곳에 신경말단이 집중돼있기 때문이다.
*왜 사이즈가 중요한가. 사람의 음경은 인간과 유사한 영장류 중에서 가장 길고 크다. 음경의 사이즈는 질의 사이즈가 커짐에 따른 결과다. 3백 만 년이 넘는 역사 동안, 사람의 뇌 사이즈는 세 배가 커졌고, 신생아의 머리크기가 커짐에 따라 더불어 여성의 질 사이즈도 커졌다. 그 결과, 남성의 음경도 여성의 질 사이즈에 맞게 최대한의 능률을 위해 길어지고 커졌다. 초음파 스캔을 통해 음경의 피스톤 운동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본다.
*마스터베이션은 좋은 것이다. 남자가 마스터베이션을 하면 노화한 정자들이 말끔히 제거되며, 다가올 섹스를 준비하게 해준다. 마스터베이션은 생식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마스터베이션을 한 뒤엔 정자의 수는 줄지만, 더 젊고 질 좋은 정자가 생산된다는 이점이 있다. 여자가 마스터베이션을 하면 비뇨 생식기 감염이 퇴치되는 데 도움이 되며, 노화한 점액과 노화한 정액을 제거해줌으로써 다가올 섹스를 맞이하게 해준다.
1부) 성적 매력_
다윈의 적자생존법칙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사람은 살아남고 없는 사람은 없어진다고 한다. 그만큼 자녀를 낳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자녀를 낳으려면 섹스를 해야 하는데, 섹스란 나의 유전자를 2세에게 안전하게 물려주기 위한 행위다. 섹스에 유능한 사람이 되려면 매력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전 세계의 남녀 공통으로 원하는 이상형은 똑똑하고 믿음직하고 친절하고 이해심 많고 건강한 사람으로 조사됐다. 여기서 더 나아가 남성은 젊고 예쁜 여자를, 여성은 경제력있는 남자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은 우리 유전자 때문일까? 아니면 사회적인 영향 때문일까?
낯선 누군가로부터 섹스를 제안받았을 때 남녀의 반응은 천지차이다. 남자의 경우는 넷 중 셋이 "예스"라고 답한 반면, 여자의 경우는 대부분 불쾌한 표정으로 "노"라고 답했다. 남자는 되도록 많은 섹스의 기회를 포착해 되도록 많은 자손을 낳도록 진화했다. 반면 여자는 거의 1년에 이르는 임신기간 때문에 판단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여자가 값비싸게 굴면 남자는 그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그녀의 정절에 대해 믿음을 쌓는다. 남자는 비교적 난잡한 성생활을 하도록 진화했지만, 정작 자기만큼 난잡한 여자에게는 흥미를 잃는다. 그것은 남자가 단기연애와 장기연애를 구분짓기 때문이다. 여자 역시 단기 연애 상대와 장기 연애 상대를 구별해서 만난다.
남자가 매력을 느끼는 여자의 몸매는 36-24-36이다. 특히 허리 대 엉덩이의 비율은 반드시 0,7이어야 한다. 남자들은 여자의 뒷모습만 보고도 그 여자에 대한 매력도를 점친다. 마찬가지로 여자가 매력을 느끼는 남자의 허리 대 엉덩이 비율은 0,85~0,95다. 허리가 엉덩이보다 약간 마른 정도의 수치다. 남자의 경우 허리가 엉덩이보다 뚱뚱하면 건강해보이지 않고, 허리가 엉덩이보다 너무 마르면 여자 같아서 매력이 떨어진다.
신체의 대칭도 중요한 매력포인트다. 신체가 대칭을 이루면 지능지수도 좋고 사회적 성공률도 높다. 빌 클린턴과 폴 뉴먼의 얼굴은 거의 완벽한 대칭을 이룬다. 그런 남자일수록 어린 나이에 성생활을 시작하며, 섹스의 기회도 많고 오르가즘을 자극하는 비율도 높으며 외도할 기회도 많다고 한다.
2부) 섹스는 왜 섹시한가_
남녀가 만나 사랑을 할 때, 여러 가지 호르몬이 분비된다. 우선 천연각성제인 페닐에틸아민(PEA)가 분비돼 가슴이 뛰고 황홀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마약과도 같은 엔돌핀이 분비돼 나른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파트너의 몸을 만지면 만질수록 엄청난 양의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이 외에도 도파민, 세라토닌 등이 분비돼 사람의 사랑의 감정을 지배한다.
남자와 여자는 성적으로 흥분을 하면 성기가 부풀고 충혈된다. 남성의 페니스가 발기하는 모습과 여성의 질과 클리토리스가 부풀고 충혈하는 모습을 열 이미지로 촬영해 소개한다.
오럴섹스를 하면 나의 파트너가 병에 감염이 됐는지를 알 수 있고, 나의 파트너가 나 몰래 부정행위를 저질렀는지도 알 수 있다. 여자의 경우, 여자의 성기에서 남자의 정액냄새가 날 때, 남자의 경우, 남자의 페니스에서 여자의 질 냄새가 날 때 의심해볼 만하다.
남성의 자위는 노화하는 정자를 청소하고 싱싱한 정자를 들이는 행위다. 남성이 스스로 자위를 함으로써 정자를 배출하지 못할 땐, 몽정으로 배출이 된다. 여성도 일종의 몽정을 한다. 그것을 야간 오르가즘(수면 오르가즘)이라고 한다. 여성의 자위와 야간 오르가즘도 자궁 내의 노화하는 세포를 청소해주는 기능을 한다.
남녀는 서로의 냄새로 섹시함을 느낀다. 예부터 체취 혹은 암내는 이성을 유혹하는 향기였다. 발칸반도에서는 축제 때 사내들이 겨드랑이에 손수건을 끼고 춤을 추다, 그 손수건을 사랑하는 여인에게 흔든다고 한다. 페로몬은 나의 피부나 생식기 주변에서 타인에게로 확산되는 방향성 유인물질이다. 발정난 암캐의 페로몬 냄새를 맡고 동네의 수캐들이 모여든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이처럼 페로몬은 서골비 기관(VNO)을 가진 동물의 번식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사랑에 푹 빠진 커플의 뇌를 MRI로 촬영했더니 뇌의 감정센터에서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라토닌, 페닐에틸아민의 분비가 활발히 감지됐다.
남자와 여자는 성적환상을 갖는 방식도 다르다. 남자는 주로 수많은 미녀들 속에 자기 혼자 갇힌 상상을 한다. 남자는 포르노를 보고도 쉽게 흥분한다. 반면에 여성은 포르노가 아닌 로맨스 연애소설을 보고 더 흥분한다. 여성에게 포르노를 보여주면, 성기는 흥분을 하지만, 그녀의 감정은 흥분하지 않는다. 여성에게는 성기의 반응보다는 그녀의 감정이 더 중요하다는 증거다.
3부) 섹스의 목적_
외도(간음. 불륜)의 대가는 크다. 가정, 배우자, 자식, 돈, 직업, 건강까지 잃게 된다. 그런데도 왜 수많은 사람들이 외도를 할까? 외도엔 스릴 그 이상의 무엇이 있음이 틀림없다. 우선 남자는 불륜으로 자신의 번식성공률을 높인다. 여자는 불륜으로 더 많은 재력, 음식, 보호를 얻는다. 또한 우량의 유전자를 만나 아기를 낳으면 여성의 번식성공률도 높아진다.
인간은 애초부터 바람을 피우도록 돼있는 존재다. 그것을 위해 남자는 큰 고환과 많은 정자를 갖도록 진화했다. 인간의 고환은 고릴라보다는 크고 침팬지보다는 작다. 고릴라는 일부다처제로, 고릴라 수놈은 다른 수놈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고릴라의 고환은 작다. 반면 침팬지 수놈은 암놈 하나를 놓고 수많은 수놈들과 치열한 섹스경쟁을 벌여야 한다. 그래서 침팬지의 고환은 무척 크고 정자의 개수도 많다. 고환의 크기는 동물의 난잡한 사생활과 직접 연관돼 있다.
남자의 페니스는 피스톤운동으로 경쟁자의 정자를 빼내고 자기만의 정자를 여성 몸에 주입하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페니스는 크기보다는 모양이 더 중요하다. 또한 페니스의 길이가 길수록 정자가 여성의 몸으로 들어가기가 훨씬 쉬워진다. 아내와 오래 떨어져있던 남편은 아내와의 성행위 후 아주 많은 정자를 사정한다. 아내와 계속 붙어있었던 남편은 아내와의 성행위 후 일반적인 수의 정자를 사정한다. 그렇게 남자는 정자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사정 순간 스스로 정자의 양을 조절한다. 아내와 오래 떨어져있던 남편은 혹시라도 아내가 바람을 피웠을까봐 스스로 고환을 더 쥐어짜낸다는 이야기다.
여자가 비밀스런 배란을 하는 것에도 진화적 이유가 있다. 만약 남편이 아내의 배란기를 정확히 안다면, 그는 한달 꼬박 집에 붙어있지도 않을 것이다. 남편은 배란기를 모르기 때문에, 계속 아내의 곁에 머물며 덤으로 아이와도 놀아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생물학에서는 난자를 수동적인 존재, 정자를 적극적인 존재로 묘사해 왔다. 하지만 모든 정자가 다 운동성이 활발한 것도 아니요, 정작 수정을 허락하는 것은 난자다. 대다수의 정자는 난자 곁에 가보지도 못하고 여성의 생식기에 의해 사살된다. 침대시트가 젖는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4부) 본능과 결혼_
"일부일처제"는 인간의 본능에 합당한 제도일까? 아니면 인간의 본능에 어긋나는 제도일까? 포유류의 3%만이 일부일처제다. 먼 옛날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 일부일처제를 택하게 됐다. 그리고 부부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기 위해 "감정"을 갖게 됐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쏟는 정성과 투자를 영어약자로 MPI라고 부르는데, 인간의 MPI는 상당히 높다. 한편 자기 자식이 아닌 남의 자식을 키우는 남자는 아동을 학대하거나 살해하는 경우가 많다.
첩이나 애인과 바람을 피우는 남자일수록 부인에게만 충실한 남자에 비해 번식활동이 왕성하다. 일부다처제 사회의 장점은 이렇다. 남자는 더 많은 섹스파트너를 가질 수 있고 자기 자식을 돌봐줄 여자를 여럿 거느리게 된다. 여자는 일부다처제 하에서 첫 번째 부인이 되면 남편의 물질을 많이 차지할 수 있다. 실제로 여자들은 권력있는 남자의 두 세 번째 부인이 되길 더 원한다.
반면 일부다처제 사회의 단점은 이렇다. 권력과 부를 거머쥔 소수의 남자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대다수 남자는 외톨이로 지내야 한다. 결국엔 강간과 폭력사건이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부인들끼리도 질투와 싸움을 하게 돼, 아이를 독살하는 사건이 생길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일부일처제로 살아야 한다. 하지만 명목상의 일부일처제에도 단점은 있다. 남편은 부인 몰래 애인과 첩을 만들어 바람을 피우는 경우가 많고, 아내는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나면 우량 유전자를 가진 애인을 찾아나서는 경우가 많다.
요즘 들어 새로 나타난 현상은 연속 일부일처제다. 연속 일부일처제란, 결혼했다 이혼했다 다시 결혼했다 이혼했다.를 반복하는 결혼의 형태다. 하지만 이 제도 하에서는 자녀가 아버지의 보살핌 없이 크게 되고 가정이 쉽게 해체되는 단점이 있다.
유전자 클로닝, 피임, 체외수정 등의 과학기술이 발달함으로써 인간은 노화를 막고 생명을 연장하는 혜택을 받는다. 우리가 자연도태 혹은 자연선택에만 맹목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과학기술을 이용한다면 새로운 결혼형태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sex에 대해서.....
성에대해 숨어서 얘기하던 시대는 지났다. 과학으로 풀어낸 섹스에 대한 모든것, 주먹구구로 터득한 性지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기회가 찾아왔다. 아이들은 재우고, 이제라도 제대로 배우자.
흔히들 우리는 성을 여자는 중,고등학생때 읽는 하이틴 로맨스로, 남자는 포르노와 PC 앞에서 배우는 것이 전부라고들 한다. 또 사회통념상 제대로된 성교육을 할 수 없는 분위기 또한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잘못된 성지식은 결국 성범죄로 이어지고, 결혼을 한다해도 서로에 대한 성지식의 부족으로 결국 파경을 맞는 부부들도 많다.
이에 Q채널은 최근 학계에 발표된 섹스에 관한 과학적 자료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섹스를 알고 싶다"를 방송한다. 인간은 왜 사랑에 빠지는가, 전희의 진화적 역할, 섹스를 하면 왜 즐거운가 등의 자료를 포함해, 남녀의 매력, 일부일처제, 배우자의 간통, 오르가즘의 메커니즘을 전문가의 인터뷰와 실제 시민들의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유전학자 스티브 존스, 진화이론가 리차드 더킨스, 행동생태학자 랜디 쏜힐, "휴먼 스펌 컴피티션"의 공동저자인 로빈 베이커의 인터뷰가 수록돼 있다.
*남녀가 애무를 할 때 머리카락이 곧추 서는 장면
남녀가 키스를 할 때 입술이 부풀고 부드러워지는 장면을 클로즈업으로 포착해 보여준다.
*우리는 파트너를 선택할 때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비슷한 키, 체중, 성격, 아이큐는 물론이요, 심지어 허파의 크기, 귀의 크기, 코의 폭, 귓불의 길이까지도 커플끼리 비슷하다고 한다.
*전희를 잘 하는 남자가 여자들에게 매력 있는 남자다.
전희는 남성이 오직 경험을 통해서만 터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성감대가 있다.
음경이 발기하고, 질이 윤활제처럼 매끄러워지고, 자궁경부의 점액이 분비되는 것.
그것이 섹스를 위한 준비과정이다.
우리 인간은 진화를 거치는 동안 섹스의 준비과정을 촉진시켜주는 "성감대"라는 것을 얻게 됐다.
주요 성감대는 손가락 끝, 입술, 젖꼭지, 음경, 클리토리스인데,
이 부위들이 성감대인 이유는 그곳에 신경말단이 집중돼있기 때문이다.
*왜 사이즈가 중요한가.
사람의 음경은 인간과 유사한 영장류 중에서 가장 길고 크다.
음경의 사이즈는 질의 사이즈가 커짐에 따른 결과다.
3백 만 년이 넘는 역사 동안, 사람의 뇌 사이즈는 세 배가 커졌고, 신생아의 머리크기가 커짐에 따라 더불어 여성의 질 사이즈도 커졌다.
그 결과, 남성의 음경도 여성의 질 사이즈에 맞게 최대한의 능률을 위해 길어지고 커졌다.
초음파 스캔을 통해 음경의 피스톤 운동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본다.
*마스터베이션은 좋은 것이다.
남자가 마스터베이션을 하면 노화한 정자들이 말끔히 제거되며, 다가올 섹스를 준비하게 해준다.
마스터베이션은 생식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마스터베이션을 한 뒤엔 정자의 수는 줄지만, 더 젊고 질 좋은 정자가 생산된다는 이점이 있다.
여자가 마스터베이션을 하면 비뇨 생식기 감염이 퇴치되는 데 도움이 되며, 노화한 점액과 노화한 정액을 제거해줌으로써 다가올 섹스를 맞이하게 해준다.
1부) 성적 매력_
다윈의 적자생존법칙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사람은 살아남고 없는 사람은 없어진다고 한다.
그만큼 자녀를 낳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자녀를 낳으려면 섹스를 해야 하는데, 섹스란 나의 유전자를 2세에게 안전하게 물려주기 위한 행위다.
섹스에 유능한 사람이 되려면 매력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전 세계의 남녀 공통으로 원하는 이상형은 똑똑하고 믿음직하고 친절하고 이해심 많고 건강한 사람으로 조사됐다.
여기서 더 나아가 남성은 젊고 예쁜 여자를, 여성은 경제력있는 남자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은 우리 유전자 때문일까? 아니면 사회적인 영향 때문일까?
낯선 누군가로부터 섹스를 제안받았을 때 남녀의 반응은 천지차이다.
남자의 경우는 넷 중 셋이 "예스"라고 답한 반면, 여자의 경우는 대부분 불쾌한 표정으로 "노"라고 답했다.
남자는 되도록 많은 섹스의 기회를 포착해 되도록 많은 자손을 낳도록 진화했다.
반면 여자는 거의 1년에 이르는 임신기간 때문에 판단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여자가 값비싸게 굴면 남자는 그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그녀의 정절에 대해 믿음을 쌓는다.
남자는 비교적 난잡한 성생활을 하도록 진화했지만, 정작 자기만큼 난잡한 여자에게는 흥미를 잃는다.
그것은 남자가 단기연애와 장기연애를 구분짓기 때문이다.
여자 역시 단기 연애 상대와 장기 연애 상대를 구별해서 만난다.
남자가 매력을 느끼는 여자의 몸매는 36-24-36이다. 특히 허리 대 엉덩이의 비율은 반드시 0,7이어야 한다.
남자들은 여자의 뒷모습만 보고도 그 여자에 대한 매력도를 점친다.
마찬가지로 여자가 매력을 느끼는 남자의 허리 대 엉덩이 비율은 0,85~0,95다. 허리가 엉덩이보다 약간 마른 정도의 수치다. 남자의 경우 허리가 엉덩이보다 뚱뚱하면 건강해보이지 않고, 허리가 엉덩이보다 너무 마르면 여자 같아서 매력이 떨어진다.
신체의 대칭도 중요한 매력포인트다.
신체가 대칭을 이루면 지능지수도 좋고 사회적 성공률도 높다. 빌 클린턴과 폴 뉴먼의 얼굴은 거의 완벽한 대칭을 이룬다. 그런 남자일수록 어린 나이에 성생활을 시작하며, 섹스의 기회도 많고 오르가즘을 자극하는 비율도 높으며 외도할 기회도 많다고 한다.
2부) 섹스는 왜 섹시한가_
남녀가 만나 사랑을 할 때, 여러 가지 호르몬이 분비된다.
우선 천연각성제인 페닐에틸아민(PEA)가 분비돼 가슴이 뛰고 황홀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마약과도 같은 엔돌핀이 분비돼 나른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파트너의 몸을 만지면 만질수록 엄청난 양의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이 외에도 도파민, 세라토닌 등이 분비돼 사람의 사랑의 감정을 지배한다.
남자와 여자는 성적으로 흥분을 하면 성기가 부풀고 충혈된다.
남성의 페니스가 발기하는 모습과 여성의 질과 클리토리스가 부풀고 충혈하는 모습을 열 이미지로 촬영해 소개한다.
오럴섹스를 하면 나의 파트너가 병에 감염이 됐는지를 알 수 있고,
나의 파트너가 나 몰래 부정행위를 저질렀는지도 알 수 있다.
여자의 경우, 여자의 성기에서 남자의 정액냄새가 날 때, 남자의 경우, 남자의 페니스에서 여자의 질 냄새가 날 때 의심해볼 만하다.
남성의 자위는 노화하는 정자를 청소하고 싱싱한 정자를 들이는 행위다.
남성이 스스로 자위를 함으로써 정자를 배출하지 못할 땐, 몽정으로 배출이 된다.
여성도 일종의 몽정을 한다. 그것을 야간 오르가즘(수면 오르가즘)이라고 한다.
여성의 자위와 야간 오르가즘도 자궁 내의 노화하는 세포를 청소해주는 기능을 한다.
남녀는 서로의 냄새로 섹시함을 느낀다. 예부터 체취 혹은 암내는 이성을 유혹하는 향기였다.
발칸반도에서는 축제 때 사내들이 겨드랑이에 손수건을 끼고 춤을 추다, 그 손수건을 사랑하는 여인에게 흔든다고 한다.
페로몬은 나의 피부나 생식기 주변에서 타인에게로 확산되는 방향성 유인물질이다.
발정난 암캐의 페로몬 냄새를 맡고 동네의 수캐들이 모여든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이처럼 페로몬은 서골비 기관(VNO)을 가진 동물의 번식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사랑에 푹 빠진 커플의 뇌를 MRI로 촬영했더니 뇌의 감정센터에서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라토닌, 페닐에틸아민의 분비가 활발히 감지됐다.
남자와 여자는 성적환상을 갖는 방식도 다르다.
남자는 주로 수많은 미녀들 속에 자기 혼자 갇힌 상상을 한다.
남자는 포르노를 보고도 쉽게 흥분한다.
반면에 여성은 포르노가 아닌 로맨스 연애소설을 보고 더 흥분한다.
여성에게 포르노를 보여주면, 성기는 흥분을 하지만, 그녀의 감정은 흥분하지 않는다.
여성에게는 성기의 반응보다는 그녀의 감정이 더 중요하다는 증거다.
3부) 섹스의 목적_
외도(간음. 불륜)의 대가는 크다. 가정, 배우자, 자식, 돈, 직업, 건강까지 잃게 된다.
그런데도 왜 수많은 사람들이 외도를 할까?
외도엔 스릴 그 이상의 무엇이 있음이 틀림없다.
우선 남자는 불륜으로 자신의 번식성공률을 높인다.
여자는 불륜으로 더 많은 재력, 음식, 보호를 얻는다.
또한 우량의 유전자를 만나 아기를 낳으면 여성의 번식성공률도 높아진다.
인간은 애초부터 바람을 피우도록 돼있는 존재다.
그것을 위해 남자는 큰 고환과 많은 정자를 갖도록 진화했다.
인간의 고환은 고릴라보다는 크고 침팬지보다는 작다.
고릴라는 일부다처제로, 고릴라 수놈은 다른 수놈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고릴라의 고환은 작다.
반면 침팬지 수놈은 암놈 하나를 놓고 수많은 수놈들과 치열한 섹스경쟁을 벌여야 한다.
그래서 침팬지의 고환은 무척 크고 정자의 개수도 많다.
고환의 크기는 동물의 난잡한 사생활과 직접 연관돼 있다.
남자의 페니스는 피스톤운동으로 경쟁자의 정자를 빼내고
자기만의 정자를 여성 몸에 주입하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페니스는 크기보다는 모양이 더 중요하다.
또한 페니스의 길이가 길수록 정자가 여성의 몸으로 들어가기가 훨씬 쉬워진다.
아내와 오래 떨어져있던 남편은 아내와의 성행위 후 아주 많은 정자를 사정한다.
아내와 계속 붙어있었던 남편은 아내와의 성행위 후 일반적인 수의 정자를 사정한다.
그렇게 남자는 정자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사정 순간 스스로 정자의 양을 조절한다.
아내와 오래 떨어져있던 남편은 혹시라도 아내가 바람을 피웠을까봐 스스로 고환을 더 쥐어짜낸다는 이야기다.
여자가 비밀스런 배란을 하는 것에도 진화적 이유가 있다.
만약 남편이 아내의 배란기를 정확히 안다면, 그는 한달 꼬박 집에 붙어있지도 않을 것이다.
남편은 배란기를 모르기 때문에, 계속 아내의 곁에 머물며 덤으로 아이와도 놀아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생물학에서는 난자를 수동적인 존재, 정자를 적극적인 존재로 묘사해 왔다.
하지만 모든 정자가 다 운동성이 활발한 것도 아니요, 정작 수정을 허락하는 것은 난자다.
대다수의 정자는 난자 곁에 가보지도 못하고 여성의 생식기에 의해 사살된다.
침대시트가 젖는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4부) 본능과 결혼_
"일부일처제"는 인간의 본능에 합당한 제도일까? 아니면 인간의 본능에 어긋나는 제도일까?
포유류의 3%만이 일부일처제다.
먼 옛날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 일부일처제를 택하게 됐다.
그리고 부부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기 위해 "감정"을 갖게 됐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쏟는 정성과 투자를 영어약자로 MPI라고 부르는데, 인간의 MPI는 상당히 높다.
한편 자기 자식이 아닌 남의 자식을 키우는 남자는 아동을 학대하거나 살해하는 경우가 많다.
첩이나 애인과 바람을 피우는 남자일수록 부인에게만 충실한 남자에 비해 번식활동이 왕성하다.
일부다처제 사회의 장점은 이렇다.
남자는 더 많은 섹스파트너를 가질 수 있고 자기 자식을 돌봐줄 여자를 여럿 거느리게 된다.
여자는 일부다처제 하에서 첫 번째 부인이 되면 남편의 물질을 많이 차지할 수 있다.
실제로 여자들은 권력있는 남자의 두 세 번째 부인이 되길 더 원한다.
반면 일부다처제 사회의 단점은 이렇다.
권력과 부를 거머쥔 소수의 남자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대다수 남자는 외톨이로 지내야 한다.
결국엔 강간과 폭력사건이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부인들끼리도 질투와 싸움을 하게 돼, 아이를 독살하는 사건이 생길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일부일처제로 살아야 한다.
하지만 명목상의 일부일처제에도 단점은 있다.
남편은 부인 몰래 애인과 첩을 만들어 바람을 피우는 경우가 많고,
아내는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나면 우량 유전자를 가진 애인을 찾아나서는 경우가 많다.
요즘 들어 새로 나타난 현상은 연속 일부일처제다.
연속 일부일처제란, 결혼했다 이혼했다 다시 결혼했다 이혼했다.를 반복하는 결혼의 형태다.
하지만 이 제도 하에서는 자녀가 아버지의 보살핌 없이 크게 되고 가정이 쉽게 해체되는 단점이 있다.
유전자 클로닝, 피임, 체외수정 등의 과학기술이 발달함으로써 인간은 노화를 막고 생명을 연장하는 혜택을 받는다.
우리가 자연도태 혹은 자연선택에만 맹목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과학기술을 이용한다면 새로운 결혼형태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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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Q에서 방송하는 내용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