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세 살짜리 아이가 국제적인 천재 모임인 ‘멘사(Mensa)’의 최연소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4일 영국 언론들이 전했다.
멘사 영국 지부는 북부 리즈 출신의 미하일 알리가 요크대학에서 지능지수(IQ) 검사를 받은 결과 137이 나와, 멘사 자격 기준인 ‘같은 나이대에서 지능지수가 상위 2% 범위 안에 드는’ 것으로 인정돼 회원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미하일은 특히 산수·논리·그림퍼즐 문항에서 눈부신 능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하일의 어머니 샘선씨는 “아이가 재능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토록 뛰어난 줄은 몰랐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장난감을 갖고 놀고, 먹을 것을 달라고 조르는 어린 사내아이일 뿐”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멘사 회원은 약 10만명에 달하며, 영국 지부의 회원 수는 2만5000명 정도이다.
英 세살아기, 천재모임 가입
[조선일보 전병근 기자]
영국의 세 살짜리 아이가 국제적인 천재 모임인 ‘멘사(Mensa)’의 최연소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4일 영국 언론들이 전했다.
멘사 영국 지부는 북부 리즈 출신의 미하일 알리가 요크대학에서 지능지수(IQ) 검사를 받은 결과 137이 나와, 멘사 자격 기준인 ‘같은 나이대에서 지능지수가 상위 2% 범위 안에 드는’ 것으로 인정돼 회원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미하일은 특히 산수·논리·그림퍼즐 문항에서 눈부신 능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하일의 어머니 샘선씨는 “아이가 재능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토록 뛰어난 줄은 몰랐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장난감을 갖고 놀고, 먹을 것을 달라고 조르는 어린 사내아이일 뿐”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멘사 회원은 약 10만명에 달하며, 영국 지부의 회원 수는 2만5000명 정도이다.
(전병근기자 bkjeon@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