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도 없네요

우울해2003.10.20
조회419

벌써 이곳에온지도 2년이 좀넘었네요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를 정돕니다미련도 없네요

 

사실 전여기 현장에서 일하던사원이였죠  있던사람도 사정상 다들 나가 버리고

 

저도 휩쓸려 나갔더랬죠 어찌어찌해서 다시 재입사를 하게 됐슴다  워낙 불경기던때라..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재입사후 몇달후 있던경리가 나가버리고 그자리를 제가 차지하게됐슴다미련도 없네요

 

현장일도익숙하구 첨엔 잘해볼라구 맘을다지구 새론맘으루 열심히 경리일배우며 하루도 금방가더군요

 

한두달지나니 것도 무료함의 연속이더라구욤  사실 일하는것에 비해 월급에 별불만은 없어요

 

하지만 맘이 돌아서면 이렇게도 무섭나봅니다 가끔씩 현장일도 도왔는데 현장인원뽑구 전 그나마 할일

 

도 없는실정이였죠  정말 왕눈치보입니다 다니던회사지만 사원들끼리 단합절대 없습니다미련도 없네요

 

조용한분위기도 싫고 일에진전도없고 추석이 고비였더랬죠 한동안 현장사람들 보름은 안나왔습니다

 

이건또 무슨눈치의 연속인지..물량도 없는데 할일없이 밥축내고 앉아있으려니 미칠노릊이죠미련도 없네요

 

용기내어 최근에 사장님께 말일까지 다니겠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황당한건 이유도 안묻습니다  마치

 

자진해서 나가길기다렸다는듯이 정말짱나지않겠습니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2년동안 몸바쳐일한결

 

과는 이렇게 허무합니다(나이많은것도 죈가) 말하고 약간 후회한것도 있지만(돈이 궁해서..) 그생각다시

 

하면 정떨어집니다.. 미련도 없네요

 

설마 요새세상에 밥굶진않겠죠  열분 퇴직금은 퇴사후 45일안에 주나요?  실업급여탈라믄 말일날 말해

 

야하나요? 양식은 말씀드리고 제가 직접쓰는건지 알려주세요.. 그래도 지금은 시원섭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