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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지난 여름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대에게로 부치는 나의 편지 속에서
우리는 매일 이별하였습니다.
눈부신 황금빛으로 반짝이면서
한때 사랑이었던 우리 두 사람 헤어진 뒤에도
차마 보내지 못해 매일 이별하였습니다.
그대
지난 가을은 참으로 아름웠습니다.
그대의 사랑은 매일 장미꽃으로 피어나
나는 매일 그대를 그리워하였습니다.
보드라운 꽃잎과 눈부신 향기로
끝내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차마 사랑할 수 없어 매일 이별하였습니다.
그대
지난 여름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들의 사랑은 꿈속에서조차 고운 장미향기로 피어나
매일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다 장미는 시들고 눈부신 향기마저
마른바람에 사위어사라졌지만
차마 이별을 잊을 수 없어 매일 이별하였습니다.
이렇게 품은 그대를 매일 사랑한 그대를
나는 죽도록 그리워하였습니다.
만져도 만져도 닿을 수 없는 아네모네 향기처럼
가슴에 담았습니다.
아네모네 꽃은 지고 빛과 어둠은
그대가 머무는 영원의 저쪽으로
사라졌지만 그대가 건넨 포도주빛 사랑은
끝내 내 것이 되었습니다. 무의
의미는 사라지고 나는 조용히 그대에게
부치는 가을의 편지를 씁니다.
2.
그대
무자비한 사랑에 깨진 유리잔은 투명한
별들의 소리를 보내옵니다.
장미꽃잎의 죽음은 사랑의 소멸이지만
그 빛 아직 시들지 않아 별들의 음악이
마지막 남은 포도주맛을 더욱 그윽하게
만듭니다. 바람과 햇빛이 아직 이 대지의
포도송이에 단물을 배어들게 하고
마지막 남은 장미와 아네모네 꽃에
생명을 남깁니다.
장미는 지는데
아네모네꽃은 피는데
나는 이 고독한 계절에
차마 그대를 보내지 못하고
매일 그대를 이별하였습니다.
그대
우리들의 가을은 쓸쓸하였습니다.
그대에게 부치는 나의 편지 속에
그대와 나의 사랑은
차마 보낼 수 없어
그대를 매일 이별하였습니다.
차마 잊지 못하는 그 사랑에 매일 입맞춤합니다.
세상의 모든
고독한 사람들은 코트깃을 세우고
낙엽이 뒹구는이 도시의 거리를 걸어갑니다.
그들은 누구에게도 그들의 이름을 말하지
않을 것이며 다만 계절이 들여다보이는
어느 꽃집의 유리창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잠시 머물다 갈 것입니다. 그 다음, 그들은
그후에도 오랫동안 홀로 외로이 살 것입니다.
그대
지난 가을은 아름다웠습니다.
장미꽃잎은 시들었지만 나는 영원히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아네모네꽃이 피는 대지에서
나는 포도주가 담긴 유리잔을 들고
나는 그대를 매일 이별하였습니다.
그대
잠들지 않은 지난 계절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대를 사랑할 때 그대를 이별할 때
음악 소리를 내는 저 별들이 우리에게 올때는 언제인가요
보드랍고 달콤한 장미향으로
나는 매일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매일 그대를 이별하였습니다.
나는 매일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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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지난 여름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대에게로 부치는 나의 편지 속에서
우리는 매일 이별하였습니다.
눈부신 황금빛으로 반짝이면서
한때 사랑이었던 우리 두 사람 헤어진 뒤에도
차마 보내지 못해 매일 이별하였습니다.
그대
지난 가을은 참으로 아름웠습니다.
그대의 사랑은 매일 장미꽃으로 피어나
나는 매일 그대를 그리워하였습니다.
보드라운 꽃잎과 눈부신 향기로
끝내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차마 사랑할 수 없어 매일 이별하였습니다.
그대
지난 여름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들의 사랑은 꿈속에서조차 고운 장미향기로 피어나
매일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다 장미는 시들고 눈부신 향기마저
마른바람에 사위어사라졌지만
차마 이별을 잊을 수 없어 매일 이별하였습니다.
이렇게 품은 그대를 매일 사랑한 그대를
나는 죽도록 그리워하였습니다.
만져도 만져도 닿을 수 없는 아네모네 향기처럼
가슴에 담았습니다.
아네모네 꽃은 지고 빛과 어둠은
그대가 머무는 영원의 저쪽으로
사라졌지만 그대가 건넨 포도주빛 사랑은
끝내 내 것이 되었습니다. 무의
의미는 사라지고 나는 조용히 그대에게
부치는 가을의 편지를 씁니다.
2. 그대
무자비한 사랑에 깨진 유리잔은 투명한
별들의 소리를 보내옵니다.
장미꽃잎의 죽음은 사랑의 소멸이지만
그 빛 아직 시들지 않아 별들의 음악이
마지막 남은 포도주맛을 더욱 그윽하게
만듭니다. 바람과 햇빛이 아직 이 대지의
포도송이에 단물을 배어들게 하고
마지막 남은 장미와 아네모네 꽃에
생명을 남깁니다.
장미는 지는데
아네모네꽃은 피는데
나는 이 고독한 계절에
차마 그대를 보내지 못하고
매일 그대를 이별하였습니다.
그대
우리들의 가을은 쓸쓸하였습니다.
그대에게 부치는 나의 편지 속에
그대와 나의 사랑은
차마 보낼 수 없어
그대를 매일 이별하였습니다.
차마 잊지 못하는 그 사랑에 매일 입맞춤합니다.
세상의 모든
고독한 사람들은 코트깃을 세우고
낙엽이 뒹구는이 도시의 거리를 걸어갑니다.
그들은 누구에게도 그들의 이름을 말하지
않을 것이며 다만 계절이 들여다보이는
어느 꽃집의 유리창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잠시 머물다 갈 것입니다. 그 다음, 그들은
그후에도 오랫동안 홀로 외로이 살 것입니다.
그대
지난 가을은 아름다웠습니다.
장미꽃잎은 시들었지만 나는 영원히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아네모네꽃이 피는 대지에서
나는 포도주가 담긴 유리잔을 들고
나는 그대를 매일 이별하였습니다.
그대
잠들지 않은 지난 계절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대를 사랑할 때 그대를 이별할 때
음악 소리를 내는 저 별들이 우리에게 올때는 언제인가요
보드랍고 달콤한 장미향으로
나는 매일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매일 그대를 이별하였습니다.
++++e.J/패랭이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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