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같은 성질의 여친 어떻게 해야하나요?

김호영200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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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와 저는 25 동갑입니다. 여성스럽고 애교도 있지만 별것도 아닌 것가지고 삐지고 화를 내며 그것을 푸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스타일입니다. 자존심도 굉장히 세고 싸우게 되면 절대 굽히지 않는 여자입니다. 항상 말싸움을 하면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으로 나가기 때문에 대화해봤자 제풀에 열받아 버리고 맙니다. 세상 무서운 것 없고 짜증을 잘 내며 버럭 소리를 지르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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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짜증나는 일이 있었을시 나에게 짜증을 낸다-> 좋게 생각하라고 충고함->자기 성격이 원래 이래    서 어쩔 수 없다며 그 정도 짜증도 못 받아 주냐며 도리어 화를 냄

2.사소한 일로 싸움-> 대립되는 의견이 생김->논리적으로 받아침->제풀에 열받아 언성 높임->옛날일 끄집어 내며 다른 걸로 화냄

3.장난침->하지말라고함->장난침->하지말라고함->장난침->하지말라고 언성 높임->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화낸다고 따블로 화냄

4.지나가는 여성과 눈 마주칠 시 항상 꼴아본다고 생각함

5.

우리가 친구들 사이에서 되도록 말하지 않는 그친구가 들어서 기분좋을 일이 없는 말이 있다. 우리는 되도록이면 말을 하지 않지만 여친은 거리낌 없이 내 친구에게 말을 한다. 그럼 내 친구는 낯빛이 좋지 않고 그 화살은 나에게 온다. 친구에겐 미안한 감정이 생기고 나는 여친에게 넌지시 그러지 좀 말라고 하지만 결과는 소심하게 뭐 그런말도 못하냐, 어떻게 친구편을 들 수 있냐, 니 친구들은 다 소심해 등의 말로 결과가 난다

이상 여친의 성격을 보여주는 대략적인 글이었습니다. 평화주의자이자 둥그둥글 살고 싶은 저로서는 이런 여친의 성격이 많이 스트레스가 됩니다. 헤어지면 땡이라고 하시겠지만 저 아니면 평생 혼자 살아야 될 것 같아서 고쳐보렵니다. 연애 고수님들의 자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