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개팅 20건수를 넘으면서...한마디...별말없구여..신세한탄..정도

권은애2003.10.21
조회1,355

저는 아직 남친이 없습니다...(..자랑이 아니져..ㅠㅠ)

내년이면 24인데 아직도 없는 친구는 나와 단짝이라고 우기는 친구뇬....둘입니다.

올해 소개란 소개는 엄청나게 받았습니다...  한맺힌 사람처럼..아니,신들린 뇬처럼....! 

친구소개, 회사분소개,오빠소개...심지어는 동생소개..까지..

첨엔 따졌죠 키가 커야되고 성격좋아야되고 나이작으면 안되고 라면먹을때 콧물흘리면 안되고

손가락이 길면안되고 머리길면안되고..........................................................................!

그래도 말만 그랬습니다. 말만..

막상 만나면 남친만들생각은 안하고 술마시고 놀다보니..이게왠일.

친구만 엄청나게 만들었습니다..제폰에 입력된 남자들은 제다 친구들입니다...

지금까지 소개받아서 친구만들어서 지금도 술친구로만나는 녀석들이 80%입니다....ㅜㅜ

이러다가 언제한번 사궈보겠습니까

굴타고 못생긴것도 아니지..이만하면 없다는 소린 못들을껀데...(!)

..그러다보니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렀죠...

...엄마말씀에 (..참고로 이나이에 선까지 봤습니다...ㅡㅡ)...

    니도 사람인데 언젠간 니같은 놈 붙게된다......"..

게서...인연이란게 있긴 있겠구나..라고 생각을 전환하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보통인연으론 안되는 심오한 인연이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까""!"

하고 이제는 기다리는 미학으로 살기로 했습니다.

..내년이면 24입니다...내년이 되기전에 하고싶은말은...

1. 소개라는것도 믿고 신뢰가되는 사람한테 받아라.

2. 내숭이란것은 여자가 살아가면서 배워야할 필수 덕목이다.

3. 남자를 보는 안목은 자신의 이상향이다.

4. 필요이상의 친절에 넘어가지 말라. 백이믄 백...둥이들이다.

5. 킹가를 얻을려거든 내가 퀸카란걸 잊지말어라.

.......................................할말은 많으나 회사인 관계로...총총총~~올해 소개팅 20건수를 넘으면서...한마디...별말없구여..신세한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