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글쎄 그 친구가여..

★아샤★2003.10.22
조회899

어제는 글쎄 그 친구가여..합..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저번에 친구문제루 글 옮린 사람인데여..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여..

 

어제 남친이 저녁 9시 30분쯤에 올라와서 같이 저녁먹자기에 남친집에 갔져..

 

남친 씻구나간다해서..

 

남친 방에서 티비보구있는데 문자가 오더군여..

 

"집앞 놀이터야..잠깐 나올래?"

 

전 그때 영문을 몰랐져..

 

얘가 나랑 얘기하러왔나부다 그랬져..

 

그래서 전 지금 남친 집에 잇다구 미안하다구..

(솔직히 문자두 보내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남친 씻구 저희 집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밥을 먹으러 갔어여..

 

그때 제 친한친구가 마침 그쪽에 있다구 그래서 그 친구두 픽업해서 갔이갔져..

 

근데 한 한시간 정도 지났을까..

 

저희 셋을 그때 그 친구 얘기를 하구 있었져..

 

저 그친구땜에 고민 무지하게 합니다..

 

그때 문자가 오는거에여..

 

집에 오빠있으면 잠깐 집앞으루 나오라하라구.. 줄거있다구..

 

저는 그때 질려버렸져..

 

그 친구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랑 사이가 이렇게 좀 안좋아지면 무작정 찾아옵니다.. 사람 기분두 생각안하구..

 

있는지 없는지두 확인 안하구..

 

오빠를 내보내구 저는 애들이랑 얘기를 하다가 집에 들어갔져..

 

생일선물을 주구 갔더라구여..

 

좀 미안해지더라구여..

 

옷을 선물해줬는데 거기 엽서두 들어잇어서 읽었져

 

그랬더니 머 생일 축하한다..옷이 맘에 안들면 어디서 샀으니가서 바꿔라..

 

그러면서..

 

나한테는 니가 아직두 소중한 친구다..

 

엽서 읽으면서 이런말이 없기를 바랬습니다..

 

어짜피 이렇게 지나가서 다시 연락하구 지내다가 제가 쫌 연락안하면 다시 원상태루 돌아갈거 알거든여...

 

한두번이 아니었으니까...

 

정말 저희가 이런 상태루 지내면서 둘에게 소중한 친구루 남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솔직히 이 친구땜에 힘들어여..

 

이 남친이랑 있는데 이 친구한테 연락오면 괜히 숨겨야 할것같구..

 

셋이 만나면 가시방석이에여...

 

이렇게 지낸지 지금 4달이 넘어가네여..

 

4달동안 너한테 서운하다 실망했다.. 그말 정말 질리도록 들었습니다.

 

그 친구 말을 들어보면 전 남친 사귀면서 좀 심하게 말해서..(그치만 이게 적당한 말인것 같아여..)

 

죽일년이구.. 남자사겨서 친구한테 돌아서버린 그런 매정한 년이 되버린것 같아여...

 

전 제가 남친을 사귄게 그렇게 그 친구한테 잘못한건지 모르겟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