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혼미해져서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처럼... 아무 것도 느낄 수 가 없었다. 한참을 어두운 공간 속에 꼼짝을 하지 않고 있던 유하는 한참이 지나서야 모든 것이 평화로운 듯 느껴졌다.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이곳은... 어디.... 마치... 엄마의 품 같이 평안해... 도대체... 어디일까...?' 그리고 그녀는 다시 잠이 들었다. 불안한 혼돈에서... 편안한 수면으로 옮겨졌다.
얼마나 지났을까...? 유하는 오늘은 악몽을 꾸지 않고 평온하게 잠에서 깰 수 있었다. 그리고 정신이 든 유하는 주변을 둘러 보았다. 자신은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병원에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문을 열고 유리가 들어왔다. 그리고 침대에서 자고 있는 성우를 깨웠다. 유하는 그때서야 깨달았다. 성우가 자신의 무릎에 엎드려 자고 있었다는 것을... '당신...' 유하는 무어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에 온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하고 이었다. '아빠...'
"어? 아줌마... 울어....?" "응... 아... 아니..."
유하의 눈에 갑자기 눈물이 고여 조금 어색한 분위기가 되었지만, 모두 행복해 보였다. 세 사람은 누가 보아도 가족처럼 보였다.
"저... 제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된 거죠?"
유하의 이 질문에 성우는 유리를 잠시 내보내고 유하에게 그간의 일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성우의 말에 의하면, 비 속에서 헝클어진 겉옷만 입고 쓰러져 있는 자신을 지나가던 행인이 신고해서 병원에 옮겨 졌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거긴… 지하 조직들간의 암투가 자주 벌어지는 곳인데… 어떻게 거기 가게 된 거죠… 어제도 그곳에서 2건의 살인사건이 있었다고요…”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절 이상한 곳으로 인도했어요…그리고 그 이후로는… 정신을 잃어서 생각이 잘 안나요…”
성우는 경찰의 조사에 관해 들려 주었다. 자신을 협박하기 위해 유하를 납치한 것 같다는 말과 유하를 납치한 조직원은 유하를 욕보이려다가 류한수에게 원한관계가 있는 듯 한 반대파 조직원에 의해 방해를 받게 되고, 그러다가 두 사람이 격투 끝에 모두 죽게 된 것으로 수사가 마무리 될 것이라는 애기였다.
이러한 성우의 말에 유하는 어느 정도 안심이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속에서 한 가닥 불안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었다. 다시 그날의 악몽이 떠오를 것 같았다. 그리고 금방 안색이 어둡게 변해 버렸다. 유하는 심적으로 매우 불안했다. 그리고 이러한 유하의 심경의 변화를 성우가 모를리 없었다. 그러나 의외로 성우는 담담했다. 그리고 그녀를 안심시키며 말 했다.
“저... 실례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네...?" "유하씨가 잠든 사이에... 정석우 박사님과 합의해서... 간단한 임상검사를 해 보았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어요…”
유하는 부끄럽게도하고... 또 안심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너무 기뻣다.
“그래요…”
이 말을 하며 유하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그리고 그러한 유하를 안으며 성우가 아주 어렵게 입을 열었다.
“유하씨…” “네…” “어쩌면… 이러한 일을 또 당할지 모릅니다… 더 위험한 일을 당할지도 모르고…”
성우의 이 말에 유하는 가슴이 뛰면서 당황스러웠다.
“무슨 말인지…” “그렇지만 제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이런 저와…” “…”
성우는 다시 한번 쉼 호흡을 하며 망설였다.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유하의 시간은 그만 그대로 멈추어 버렸다. '청혼... 나에게...' 그녀는 그만 더 이상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성우에게 안겨 창피한 줄도 모르고 한참을 소리 내어 울었다.
SEX (#32 : 청혼 & #33 : 결혼)
이 글은 J.B.Grunuie님의 글을 퍼온것 입니다.
#32
모든 것이 혼미해져서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처럼... 아무 것도 느낄 수 가 없었다. 한참을 어두운 공간 속에 꼼짝을 하지 않고 있던 유하는 한참이 지나서야 모든 것이 평화로운 듯 느껴졌다.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이곳은... 어디.... 마치... 엄마의 품 같이 평안해... 도대체... 어디일까...?' 그리고 그녀는 다시 잠이 들었다. 불안한 혼돈에서... 편안한 수면으로 옮겨졌다.
얼마나 지났을까...? 유하는 오늘은 악몽을 꾸지 않고 평온하게 잠에서 깰 수 있었다. 그리고 정신이 든 유하는 주변을 둘러 보았다. 자신은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병원에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문을 열고 유리가 들어왔다. 그리고 침대에서 자고 있는 성우를 깨웠다. 유하는 그때서야 깨달았다. 성우가 자신의 무릎에 엎드려 자고 있었다는 것을... '당신...' 유하는 무어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에 온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하고 이었다. '아빠...'
"어? 아줌마... 울어....?"
"응... 아... 아니..."
유하의 눈에 갑자기 눈물이 고여 조금 어색한 분위기가 되었지만, 모두 행복해 보였다. 세 사람은 누가 보아도 가족처럼 보였다.
"저... 제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된 거죠?"
유하의 이 질문에 성우는 유리를 잠시 내보내고 유하에게 그간의 일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성우의 말에 의하면, 비 속에서 헝클어진 겉옷만 입고 쓰러져 있는 자신을 지나가던 행인이 신고해서 병원에 옮겨 졌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거긴… 지하 조직들간의 암투가 자주 벌어지는 곳인데… 어떻게 거기 가게 된 거죠… 어제도 그곳에서 2건의 살인사건이 있었다고요…”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절 이상한 곳으로 인도했어요…그리고 그 이후로는… 정신을 잃어서 생각이 잘 안나요…”
성우는 경찰의 조사에 관해 들려 주었다. 자신을 협박하기 위해 유하를 납치한 것 같다는 말과 유하를 납치한 조직원은 유하를 욕보이려다가 류한수에게 원한관계가 있는 듯 한 반대파 조직원에 의해 방해를 받게 되고, 그러다가 두 사람이 격투 끝에 모두 죽게 된 것으로 수사가 마무리 될 것이라는 애기였다.
이러한 성우의 말에 유하는 어느 정도 안심이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속에서 한 가닥 불안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었다. 다시 그날의 악몽이 떠오를 것 같았다. 그리고 금방 안색이 어둡게 변해 버렸다. 유하는 심적으로 매우 불안했다. 그리고 이러한 유하의 심경의 변화를 성우가 모를리 없었다. 그러나 의외로 성우는 담담했다. 그리고 그녀를 안심시키며 말 했다.
“저... 실례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네...?"
"유하씨가 잠든 사이에... 정석우 박사님과 합의해서... 간단한 임상검사를 해 보았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어요…”
유하는 부끄럽게도하고... 또 안심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너무 기뻣다.
“그래요…”
이 말을 하며 유하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그리고 그러한 유하를 안으며 성우가 아주 어렵게 입을 열었다.
“유하씨…”
“네…”
“어쩌면… 이러한 일을 또 당할지 모릅니다… 더 위험한 일을 당할지도 모르고…”
성우의 이 말에 유하는 가슴이 뛰면서 당황스러웠다.
“무슨 말인지…”
“그렇지만 제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이런 저와…”
“…”
성우는 다시 한번 쉼 호흡을 하며 망설였다.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유하의 시간은 그만 그대로 멈추어 버렸다. '청혼... 나에게...' 그녀는 그만 더 이상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성우에게 안겨 창피한 줄도 모르고 한참을 소리 내어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