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서서히 포길 해야하는건지...

가을녀2003.10.22
조회558

이제는 정말 내스스로 맘 정리를 해나가야 하는건지...

일두 자꾸 꼬이궁..언제부턴가 남친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죠..

좋게 지내면서도..남친의 어떤 행동을 보고 아님 말하는걸 보고 쟤랑 과연 결혼할수 있을까...

아직 하기엔 멀었지만..그때까지 지속될수 있을까..이제는 서서히 포길 해야하는건지...

같은 동갑이라 철이 없는걸 알지만..저보다도 생각이 없어서..때론 답답할떄가 많죠이제는 서서히 포길 해야하는건지...

남친은 늦게 끝나는 통에 항상  제가 기다리는편이죠...전에두 한번 겜방서 기다리는데

거진 남친 끝날때쯤 전화가 오더니 약속이 생겼다면서 미안하네 어쩌네..당연히 미안해할일이죠

기껏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다 못온다고 하니..얼마나 열이나던지..이제는 서서히 포길 해야하는건지...

중요한 약속두 아니구 일단은 저하고 만나기로 한건데 나야 머 다른약속없음 매일 보니 다른약속

이 더 중하다고 여긴건지..암튼 마니 서운했죠

서운하면서 열내면서두 결국은 좋게 보내줬습니다..남친은 미안하다 낼 맛있는거사준다 다시는 절대

그런일 없다..약속있음 미리말한다..아주 온갖 애교를 다 떨더군요...

안그래두 점점 남친은 물론 자기시간갖는게 당연한건데 제 입장에선 남친만나는걸 중요시하기때문에

저로선 서운함이 들죠..저두 제 나름대로 제 시간을 가져야하는데...것두 문제이긴 하죠

그러다 어제 안그래두 월욜날 회사서 안좋은 일 있어서 그때두 뭐 칭구들하구 술마신다고하길래

보내줬죠..같이 가자하는거 피곤두하구..그러다 어젠 생리까지 터져서 신경이 많이 예민해있었죠

문제가 저흰 제가 월정행사 할때면 꼭 싸우게 된다는거죠..어제두 역시나 싸우게된거죠

제가 거진 끝날떄쯤 띡하니 '대리형이 저녁먹자는데'하고 문잘 보내왔더라구요...

전 순간 신경이 예민한 관계로 좀 그랬죠 어제두 못봤었는데..자기가 갈 맘이 있으면서 나한텐 왜 묻는건지...어차피 가지말라고하면 지두 기분상할거구 가라고말이 나올텐데 그러고 묻는게 괜히 신경에 거슬렸죠...내가 전화해서 그래서 어쩐다구 했더니...그냥 대리형이 밥먹자고하길래 어떻할까..이러는거에요

내참 차라리 갈맘있으면 오늘 약속생겼으니까 미안하지만 집에들어가서 쉬어라 첨부터 그렇게 얘길하던가 묻긴 왜묻냐구요 내가 "니 알아서 해라 니가 전에 한말이있으니까 알아서하라구 차라리 가라구 집에갈테니까" 그랬더니 대리형한테 물어본다나 물어볼게 뭐가있냐구요 지가 가고싶음 가는거지..

전 남친의 그런 지지부지한 행동에 넘 열이 받는거죠...그러더니 쫌있다 문자로 그냥 집에들어가라는겁니다..전 또 화가 났죠..뻔히 기분상한거 알았음 다음으로 미뤄도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내가 좋게 보낼수도 있는거겠지만... 저같음 남친이 회사일로 기분도 안좋았구 신경이 안좋아서 그렇다면 그렇게 다른약속잡은걸로 가진않을겁니다

그게 남친과저와의 차이죠..뻔히 전에두 절대 이런일 없다 거기다 월정행사때면 싸우게 되는걸 알면 미리 조심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미안하다 그말이면 다된다고 생각하죠

미안하면 미안할짓을 안하면 되잖아요 내가 그렇게 까지 열내고 말하는데두 끝까지 한번만 봐달라면서

꼭 거길 가는걸 고집하는 남친의 맘을 모르겠습니다 그자리가 중요한 자리두 아니구 그냥 대리형이

한말이라면 여친만나기로했으니 다음에 하자고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신경날카로운거 아는데 미안하다 그러면 다 되는줄 아는건지...자기야 물론 미안하단말뿐이겠죠

더이상 어떻하냐그러죠...이번뿐이다 그러구선 나중에 또 그러죠 이번뿐이다..

그약속이 그리 중요한거냐 이렇게 열내게 만들면서 까지 중요한거냐 물었더니 아니랍니다..

그러면서도 한번만 봐주라니...어떻게 생각해야되는건지..

점점 믿음이 안가는 행동만 하니...계속 미안하다 그러더니 제가 안받아주고 계속 성질내니 이번엔

자기가 열을내면서 안간다구 됐다구 그러네요..어쩜 자기가 할만큼 했으니 열낼필요있다하는건지

정말 걔랑 나랑은 안맞나봅니다...서로 이해가 안되니 말입니다..

알고서도 지금까지 온 제자신두 문제지만...안그래두 이래저래 생각이 많았던 참에 또 싸우게 됐으니...

조금씩 포기해야할까봐요...것두 다 욕심이구 바라는 맘에서 오는거겠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자니 것두 두렵구...점점 생각만 복잡해지네요...이런걸 아는지모르는지..

얘길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것두 아니구..그러면 또 싸울지도...

여자는 사소한거에 감동받고 사소한거에 맘상한다는걸 남자들은 잘 이해를 못하는것같아요

저혼자 스스로 맘을 정해야할지도...쉽진 않겠지만...제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겠죠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할지....맘에서 조금씩 포기해야겠죠...넘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