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화장을 하는데 자기가 자는데 시끄럽게 달그락 거린다고 목졸리고 내동댕이 쳐졌습니다. 그 얼마전엔 좀더 편한 분위기의 산부인과로 옮기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가 자기 엄마를 무시해서 그런다면서(지금 다니는 병원이 시어머님이 소개시켜준 곳이거든요.) 차안에서 머리채 잡혀가며 피떡칠이 될때까지 할쿼지며 그렇게 두들겨 맞았습니다. 거의 꽉 차가는 임신 4개월,, 처음부터 정말 아니라는건 제가 더 잘알았는데 왜 시간을 끌었을까요? 아기에게 미안하단 말도 안나옵니다. 조금 더 지나면 상황이 나아지겠지.. 하는 미련은 독약입니다. 이번 주말이면 분가할 예정이었죠. 사무실로 전화해서 제 짐은 친정으로 빼라는군요. 차라리 홀가분합니다. 최근에 친정아버지 하는 일때문에 형편이 엉망이 되어버린 친정. 거기에다 임신해서까지 두들겨 맞고 살았던 딸의 얘기는 얼마나 더 황당하고 충격일까요? 저희 시어머니, 제게 그러시더군요. 솔직히는 제가 종교에 의지해서 참고 살아줬으면 좋겠다네요. 어머님을 좋아하지만, 역시 시집이구나,, 당신딸이 사위에게 임신해서까지 그렇게 시달리고 살았다면 그래도 그러셨을까, 생각하니 이젠 어머님과 얘기를 하기도 싫습니다. 아기.. 어차피 태어나도 아버지가 없는 아기.. 사생아라고 하나요. 위자료는 기대도 않하고, 그가 상습적인 폭력남편이라는 정황증거도 없습니다. 소송을 걸수도 없고, 심신이 너무 지쳐서 소송을 걸고 싶지도 않네요. 빈털털이, 무일푼으로 다시 친정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기를 키울 능력이 안되고, 무엇보다 그와 아기로 다시 연결된다는게 싫습니다. 전철을 보면 뛰어들고 싶습니다. 수많은 사람중에 왜 난, 그런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했을까요? 결혼 일년 반여 동안 지속되었던 언어폭력과, 신체적인 폭력.. 임신을 하고도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빈도수가 더 잦아졌습니다. 일주일에 많게는 두세번까지 손찌검이 있었고, 적어도 열흘에 한번씩은 집안이 뒤집어졌습니다. 성적인 수치심을 느끼는 언어폭력은 말할것도 없고, 예사말이 욕지거리와 성적인 비속어였습니다. 휴일날 하루 붙어있으면, 지옥같았습니다. 여전히 철딱서니 없고, 이기적인 당신 아들을 보고, 시어머님은 늘 제게 그러셨죠. 쟤가 지금은 저래도 애 아범 되면 달라질거다, 남자들 애 아범 되면 달라진다... 누구의 잘못이겠습니까만.. 제가 미워 죽겠습니다. 이토록 무책임하고, 앞을 내다 볼줄 모르는 제가..
결국은 이렇게 될 일이군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화장을 하는데
자기가 자는데 시끄럽게 달그락 거린다고 목졸리고 내동댕이 쳐졌습니다.
그 얼마전엔 좀더 편한 분위기의 산부인과로 옮기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가
자기 엄마를 무시해서 그런다면서(지금 다니는 병원이 시어머님이 소개시켜준 곳이거든요.)
차안에서 머리채 잡혀가며 피떡칠이 될때까지 할쿼지며 그렇게 두들겨 맞았습니다.
거의 꽉 차가는 임신 4개월,,
처음부터 정말 아니라는건 제가 더 잘알았는데 왜 시간을 끌었을까요?
아기에게 미안하단 말도 안나옵니다.
조금 더 지나면 상황이 나아지겠지.. 하는 미련은 독약입니다.
이번 주말이면 분가할 예정이었죠.
사무실로 전화해서 제 짐은 친정으로 빼라는군요.
차라리 홀가분합니다.
최근에 친정아버지 하는 일때문에 형편이 엉망이 되어버린 친정.
거기에다 임신해서까지 두들겨 맞고 살았던 딸의 얘기는 얼마나 더 황당하고 충격일까요?
저희 시어머니, 제게 그러시더군요.
솔직히는 제가 종교에 의지해서 참고 살아줬으면 좋겠다네요.
어머님을 좋아하지만, 역시 시집이구나,,
당신딸이 사위에게 임신해서까지 그렇게 시달리고 살았다면 그래도 그러셨을까, 생각하니
이젠 어머님과 얘기를 하기도 싫습니다.
아기..
어차피 태어나도 아버지가 없는 아기.. 사생아라고 하나요.
위자료는 기대도 않하고, 그가 상습적인 폭력남편이라는 정황증거도 없습니다.
소송을 걸수도 없고, 심신이 너무 지쳐서 소송을 걸고 싶지도 않네요.
빈털털이, 무일푼으로 다시 친정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기를 키울 능력이 안되고, 무엇보다 그와 아기로 다시 연결된다는게 싫습니다.
전철을 보면 뛰어들고 싶습니다.
수많은 사람중에 왜 난, 그런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했을까요?
결혼 일년 반여 동안 지속되었던 언어폭력과, 신체적인 폭력..
임신을 하고도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빈도수가 더 잦아졌습니다.
일주일에 많게는 두세번까지 손찌검이 있었고, 적어도 열흘에 한번씩은 집안이 뒤집어졌습니다.
성적인 수치심을 느끼는 언어폭력은 말할것도 없고, 예사말이 욕지거리와 성적인 비속어였습니다.
휴일날 하루 붙어있으면, 지옥같았습니다.
여전히 철딱서니 없고, 이기적인 당신 아들을 보고, 시어머님은 늘 제게 그러셨죠.
쟤가 지금은 저래도 애 아범 되면 달라질거다, 남자들 애 아범 되면 달라진다...
누구의 잘못이겠습니까만..
제가 미워 죽겠습니다.
이토록 무책임하고, 앞을 내다 볼줄 모르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