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자살한 미국의 괴짜 작가 헌터 톰슨(사진)의 유해가 그의 유언대로 대포로 발사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톰슨이 목숨을 끊었던 콜로라도 애스펀 저택에서 오는 8월20일 열릴 예정인 추도회에서, 화장한 유해는 45m 길이의 구식 대포로 쏘아올려져 ‘세상’을 탈출하게 된다고 그의 친구 트로이 후퍼가 이날 밝혔다.
톰슨 자신이 원작자인 1998년 영화 ‘라스베이거스의 혐오와 공포’에서 히피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배우 조니 뎁이 추도회 비용을 댄다.
미국 반문화의 상징적 작가인 톰슨은 자유분방한 필체로 주관적이고 참여적인 보도를 강조하는 ‘곤조 저널리즘’의 창시자로 자신의 작품세계처럼 평생을 술과 마약, 담배를 달고 살다 부인과 통화 도중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다.그의 추도식장엔 할리우드 스타 숀 펜과 잭 니컬슨도 참석할 예정이다.
"내 유해, 대포로 발사를" 유언 들어준다
톰슨이 목숨을 끊었던 콜로라도 애스펀 저택에서 오는 8월20일 열릴 예정인 추도회에서, 화장한 유해는 45m 길이의 구식 대포로 쏘아올려져 ‘세상’을 탈출하게 된다고 그의 친구 트로이 후퍼가 이날 밝혔다.
톰슨 자신이 원작자인 1998년 영화 ‘라스베이거스의 혐오와 공포’에서 히피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배우 조니 뎁이 추도회 비용을 댄다.
미국 반문화의 상징적 작가인 톰슨은 자유분방한 필체로 주관적이고 참여적인 보도를 강조하는 ‘곤조 저널리즘’의 창시자로 자신의 작품세계처럼 평생을 술과 마약, 담배를 달고 살다 부인과 통화 도중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다.그의 추도식장엔 할리우드 스타 숀 펜과 잭 니컬슨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환기 기자, 연합뉴스kg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