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간직한 비밀을....어케 할까요?

고독녀200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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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노처녀입니다. 날씨는 추워지고 옆구리가 허전해만 가는데...

사실은 20대 후반에 외국에서 한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했져. 이 남자 아니면 죽겠다 싶었는데 사랑이 식으면서 거짓말 처럼 기억속에서 잊혀졌어요.. 불같은 3개월의 결혼생활을 종지부 짓고 지금은 서로의 연락처도 모른체 각자 살아가고 있답니다. 헤어질때 너 나한테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죽여버릴꺼라고 협박까지 들었죠. 세월이 흐르고 이제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데 결혼을 해야 겠습니다. 근데 문제는...제가 외국에서만 결혼이 되어있고 한국 호적이 깨끗해요. 헤어지면서 그 나라 이혼 서류를 꾸미지 못해 아직도 결혼중으로 되어 잇죠.  앞으로 만날 남자에게 저의 과거를 말해야 할까요? 물론 애도 없겠다 한국에선 완전 처녀죠. 하지만 새로 남자를 만나서 열심히 살고 잇는데 과거의 남편이 저를 찾아와서 나중에 깽판이라도 치면 저의 과거가 들어날까봐 걱정입니다.  남자들은 그런 여자의 과거를 이해해줄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저의 과거를 새로이 만나는 남자한테 애기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