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들 사셨습니까? 너구리가 해파리땜시롱 열받아서 잠깐 외도를 했습니다... "아이 함께 키우기" 로다....ㅋㅋㅋ 근데 별루 소득은 없네요....... 그래두 제가 있을 자리는 낭군님들 욕하구....칭찬하구.....그러는게 편하니...... 별수 없이 여자랍니다. ------------------------------------------------------------------------ 어제는 일주일에 한번 받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울 해파리를 놀이방에서 델구 왔는데..... 이것을 어떻게 얌전히 앉혀 놓느냐가 관건이었드랬죠.... 지두 여자라구 립스틱 바르는거랑 메니큐어 칠하는걸 세상의 기쁨으로 생각하는 해파리.....빠알간~~ 색 메니큐어를 칠해주니 얌전히 있더라구요... 그것도 심심한지 누워있는 제 배위로 올라가더니...이쁘게두 새근새근 잠을 자는거 아니겠어요.... 얼굴 맛사지 받구...팩하구.....이참에 복부 맛사지 까지 받구...(그거 엄청 아프데요) 해파리 등에 업구.....집으로 향하다... "엄마 나 꼬기 먹구 싶어" 했던 말이 생각나서......정육점에 들려 불고기용 으로 한근 사서 달랑달랑 들고 올라갔습죠... 근데 집에 애 내려놓고부터는 정신없이 바쁩니다... 집두 엉망이구....우와~~짱나데요.... 아침에 먹은 밥그릇이 씽크대에 널부러져 있구..... 벗어놓은 옷은 왜 꼭 욕실앞에 놓는지.... 세탁기에 넣어주면 손가락에 쥐난답니까? 어제 마신 약 컵은 말라 비틀어져서 거실 한가운데를 차지하구.... 카펫엔 먹다 흘린 과자부스러기가 널려있구...작은방에는 이모의 긴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구...... 우선 고기 제워 놓구...배갈구 양파갈구....맛이 있는지 없는지 재웠답니다. 글구 쌀씻어서 밥하구.... 세탁기 돌리구...... 씽크대 위에 어제 먹은 국냄비 쏟아붓고.... 엊그제 먹다남은 짜장 쏟아붓고..... 사골국 뎁혀놓구....아씨~~~ 바쁘다 바뻐... 청소기 한번 휙 돌리구 있는데...내동생 들어옵니다... 지 씻을거 씻고.....툭툭툭~~~ 화장품 쳐 발르고..... "언니...누구 손님와?" 허걱~~ 이놈의 쌍년......내가 손님와서 이렇게 부산떠냐....!!!! "아니.... 드럽잖아" 빨래 돌아갈때 어제 널어 놓은 빨래 게구.... "언니...나 잠깐 병원좀 다녀올께...." 암말 않구 ....치웠습니다...... 의료보험카드 들고 나가더라구요...... 짜증만땅.....씩씩 거리면서 빨래널구.......해파리 낼 놀이방 갈 옷들 챙겨넣구..... 한숨 막 돌릴려구 보니 9시 40분이데요... 띠띠띠띠...... 이제 막 문을 열구 들어오는 랑이.... 컴퓨터를 짠뜩 들고 들어오더라구요... "너구리...너 왜이렇게 씩씩대냐?" "아휴..~~ 힘들어서..." "내 배고파 !~!! 밥줘" "응...기다려" 그제서야 식탁에 이것저것 주섬주섬 올려놓구...... 아까 제운 고기 볶구...... 국 데워서 밥 푸고..... 자는 해파리 깨워서 물먹여...정신차리게 해 밥먹이구 있는데.... 울 동생 들어오더군요... 정신 없는 해파리 내 무릅위에 앉아서 "쉬~~~~를 쌉니다...." 어구적 우그적 밥 먹으면서요.... 에효..~~ 옷 벋기구..... 목욕 시키구..... 다시 옷 입히구... 앉혀서 밥 또 먹입니다.... 열 받데요...... " 동생아~~ 슈퍼좀 다녀오니라" "왜? 뭐 사야돼?" "응.. 가서 쐬주좀 한병 사오니라" " 어~~ 어제 형부 술 많이 드셔서 오늘 안 드실껄?" "이 언냐가 마실테니 갖고 온나?" "왠일여...술을 다 마실려구 그러게" "피곤해서 그렇다...마시구 자야겠다" 터벅터벅 내려가드라.....쌍놈의 기집애.....시집 식구들 같으면 지랄지랄 했을건데... 내 핏줄이니 냅둬야지 어쩔겨.... 내 입만 아프지... 야~~ 이뇬아!!! 니두 시집가봐라...그때 언니가 얼메나 힘든지 알거다.... 내가 니뇬이 시집가서 고생할꺼 알기 땜시롱 안 시키면 니가 알아서 해야 할거 아니냐? 울랑이 밥숱갈 놓음과 동시에 작은방에서 컴터 작업함당.... 에궁 ~~ 냅둬야지..돈번다는데.... 나 그제서야 웬만한 그릇 다 치우고 밥 숟갈 뜸당...(그시간이 10시 20분이 넘었네요....그라니 이눔의 살이 빠질리 있갔수? 아무리 복부 맛사지를 한들 뭐하냐구.....) 울빨래감 남은거 손빨래 해야 하는데 그냥 세탁기에 의존할랍니다.... 옷감이 상하든 말든..... 빨래 시간 기달리며.... 한잔함당... 울랑이 TV앞에 앉으며 " 아~~~ 속이 않 좋다.... 빈혈두 있는거 같구..." 디랄 떱니다.... 난 니가 그러는게 더 속 쓰리당..... 불쌍하다 생각해...보약 뎁힙니다..... 쟁반에 어여삐 갔다가 드립니다.... "이거 마시구...자면 속이 좀 괜찮을거야....속을 보호한다구 했잖아...잘 먹어야지...." 그거 원샷하심과 동시에 사탕한개 까 입에 넣어드리니... 잘 먹었다구...들어가 딥다 눕네요....쓰벌.... 난 식탁에 앉아 아까 마시다 만 쐬주잔 기울이며..... 아참~~ 청소기만 밀고 닦질 않은것 같아서 걸레로 조용조용 닦습니다.... 소주 한병 다마시면 낼 죽을것 같아 한 두잔 남깁니다.... 놀이방 선생님께 메모 글 좀 쓰고..... 세탁기를 바라보니 아직 10분이 남았군요... 현관문 비밀번호 바꾸고.... TV를 켜니...별루 재미없는 프로 밖에 안해서....끕니다.... 울 동생 문닫구 자나 쳐다보니...우라질...~~~ 지 앤이랑.... 전화붇들고 수다떱니다... 세탁기가 띠리리리리~~ 멋진 화음으로 민요를 읇을때쯤... 빨래 널구 양치하구...잘랍니다........ 제가 성격이 깔끔한건지......울랑이와 내동생이 지져분한지.....모르겠네요... 암튼 어제는 피곤한 하루입니다....회사에서보다 집에서 더욱 피곤하네요..... 열분도 그러신가요?
어제는 참으로 힘들더이다.
"아이 함께 키우기" 로다....ㅋㅋㅋ 근데 별루 소득은 없네요.......
그래두 제가 있을 자리는 낭군님들 욕하구....칭찬하구.....그러는게 편하니...... 별수 없이
여자랍니다.
------------------------------------------------------------------------
어제는 일주일에 한번 받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울 해파리를 놀이방에서 델구 왔는데..... 이것을 어떻게 얌전히 앉혀 놓느냐가
관건이었드랬죠....
지두 여자라구 립스틱 바르는거랑 메니큐어 칠하는걸 세상의 기쁨으로 생각하는
해파리.....빠알간~~ 색 메니큐어를 칠해주니 얌전히 있더라구요...
그것도 심심한지 누워있는 제 배위로 올라가더니...이쁘게두 새근새근 잠을 자는거
아니겠어요....
얼굴 맛사지 받구...팩하구.....이참에 복부 맛사지 까지 받구...(그거 엄청 아프데요)
해파리 등에 업구.....집으로 향하다...
"엄마 나 꼬기 먹구 싶어"
했던 말이 생각나서......정육점에 들려 불고기용 으로 한근 사서 달랑달랑 들고 올라갔습죠...
근데 집에 애 내려놓고부터는 정신없이 바쁩니다...
집두 엉망이구....우와~~짱나데요....
아침에 먹은 밥그릇이 씽크대에 널부러져 있구..... 벗어놓은 옷은 왜 꼭 욕실앞에 놓는지....
세탁기에 넣어주면 손가락에 쥐난답니까?
어제 마신 약 컵은 말라 비틀어져서 거실 한가운데를 차지하구....
카펫엔 먹다 흘린 과자부스러기가 널려있구...작은방에는 이모의 긴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구......
우선 고기 제워 놓구...배갈구 양파갈구....맛이 있는지 없는지 재웠답니다.
글구 쌀씻어서 밥하구.... 세탁기 돌리구...... 씽크대 위에 어제 먹은 국냄비 쏟아붓고....
엊그제 먹다남은 짜장 쏟아붓고.....
사골국 뎁혀놓구....아씨~~~ 바쁘다 바뻐...
청소기 한번 휙 돌리구 있는데...내동생 들어옵니다...
지 씻을거 씻고.....툭툭툭~~~ 화장품 쳐 발르고.....
"언니...누구 손님와?"
허걱~~ 이놈의 쌍년......내가 손님와서 이렇게 부산떠냐....!!!!
"아니.... 드럽잖아"
빨래 돌아갈때 어제 널어 놓은 빨래 게구....
"언니...나 잠깐 병원좀 다녀올께...."
암말 않구 ....치웠습니다...... 의료보험카드 들고 나가더라구요......
짜증만땅.....씩씩 거리면서 빨래널구.......해파리 낼 놀이방 갈 옷들 챙겨넣구.....
한숨 막 돌릴려구 보니 9시 40분이데요...
띠띠띠띠...... 이제 막 문을 열구 들어오는 랑이....
컴퓨터를 짠뜩 들고 들어오더라구요...
"너구리...너 왜이렇게 씩씩대냐?"
"아휴..~~ 힘들어서..."
"내 배고파 !~!! 밥줘"
"응...기다려"
그제서야 식탁에 이것저것 주섬주섬 올려놓구......
아까 제운 고기 볶구...... 국 데워서 밥 푸고.....
자는 해파리 깨워서 물먹여...정신차리게 해 밥먹이구 있는데....
울 동생 들어오더군요...
정신 없는 해파리 내 무릅위에 앉아서 "쉬~~~~를 쌉니다...."
어구적 우그적 밥 먹으면서요....
에효..~~
옷 벋기구..... 목욕 시키구..... 다시 옷 입히구...
앉혀서 밥 또 먹입니다....
열 받데요......
" 동생아~~ 슈퍼좀 다녀오니라"
"왜? 뭐 사야돼?"
"응.. 가서 쐬주좀 한병 사오니라"
" 어~~ 어제 형부 술 많이 드셔서 오늘 안 드실껄?"
"이 언냐가 마실테니 갖고 온나?"
"왠일여...술을 다 마실려구 그러게"
"피곤해서 그렇다...마시구 자야겠다"
터벅터벅 내려가드라.....쌍놈의 기집애.....시집 식구들 같으면 지랄지랄 했을건데...
내 핏줄이니 냅둬야지 어쩔겨.... 내 입만 아프지...
야~~ 이뇬아!!! 니두 시집가봐라...그때 언니가 얼메나 힘든지 알거다....
내가 니뇬이 시집가서 고생할꺼 알기 땜시롱 안 시키면 니가 알아서 해야 할거 아니냐?
울랑이 밥숱갈 놓음과 동시에 작은방에서 컴터 작업함당....
에궁 ~~ 냅둬야지..돈번다는데....
나 그제서야 웬만한 그릇 다 치우고 밥 숟갈 뜸당...(그시간이 10시 20분이 넘었네요....그라니 이눔의
살이 빠질리 있갔수? 아무리 복부 맛사지를 한들 뭐하냐구.....)
울빨래감 남은거 손빨래 해야 하는데 그냥 세탁기에 의존할랍니다....
옷감이 상하든 말든.....
빨래 시간 기달리며.... 한잔함당...
울랑이 TV앞에 앉으며
" 아~~~ 속이 않 좋다.... 빈혈두 있는거 같구..."
디랄 떱니다.... 난 니가 그러는게 더 속 쓰리당.....
불쌍하다 생각해...보약 뎁힙니다.....
쟁반에 어여삐 갔다가 드립니다....
"이거 마시구...자면 속이 좀 괜찮을거야....속을 보호한다구 했잖아...잘 먹어야지...."
그거 원샷하심과 동시에 사탕한개 까 입에 넣어드리니...
잘 먹었다구...들어가 딥다 눕네요....쓰벌....
난 식탁에 앉아 아까 마시다 만 쐬주잔 기울이며.....
아참~~ 청소기만 밀고 닦질 않은것 같아서 걸레로 조용조용 닦습니다....
소주 한병 다마시면 낼 죽을것 같아 한 두잔 남깁니다....
놀이방 선생님께 메모 글 좀 쓰고..... 세탁기를 바라보니 아직 10분이 남았군요...
현관문 비밀번호 바꾸고.... TV를 켜니...별루 재미없는 프로 밖에 안해서....끕니다....
울 동생 문닫구 자나 쳐다보니...우라질...~~~ 지 앤이랑.... 전화붇들고 수다떱니다...
세탁기가 띠리리리리~~ 멋진 화음으로 민요를 읇을때쯤...
빨래 널구 양치하구...잘랍니다........
제가 성격이 깔끔한건지......울랑이와 내동생이 지져분한지.....모르겠네요...
암튼 어제는 피곤한 하루입니다....회사에서보다 집에서 더욱 피곤하네요.....
열분도 그러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