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사람이 날 첨 만날때 어떤 신문을 보고있었는지, 신호등 건널때 내가 어느쪽에 있었는지, 스타벅스에서 만났을때 난 몰 마시고 그사람은 몰마셨는지..
내가 어떤 농담을 했을때 그가 어느 부분에서 웃었는지.. 나에게 에프터 신청을 하면서 그 쑥스러움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내가 식중독에 걸렸을때 뭘 먹고 아팠는지 물어보며.. 그리고 많이 아프지 않다고 했을때 몰 얼마나 맛있는걸 몰래 먹었길래라며 걱정해주던 그 목소리 톤까지 다 기억하는데...정작 단하나 그사람이 안경을 끼었는지 안끼었는지 ....
어제 아주 또렷이 그사람이 생각났어요. 안경을 썼던 그사람.
안경끼는 사람은 흘러내리는 안경을 다시 쓰는 손동작을 자주하는데 그사람은 안경이 흘러내리지도 않는지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어요.
난 아직도 그사람을 또렷이 기억하는데.. 그사람은 날 만난 기억조차 지웠을지도..
어젠 그사람이 보여준 천만평의 정원에 갔었어요. 간송미술관을 찾아가다가 택시 기사가 길을 잘못들어 그곳 공원과 그사람의 직장앞에서 유턴할때 혹시 그사람이 점심식사하러 나오지 않을까.. 그 짧은 시간에 마주칠 우연을 기대하기도 하고...
우리가 앉았던 그 벤치에 앉고 싶어요. 그사람이 점심시간에 산책나왔다가 날 알아볼수있게.
영화에선 흔한 일이 내게는 왜이리 힘든일인지.. 그사람이 그곳에 산책나올리도 없고..난 그곳에 찾아가볼 용기도 없는데..
그사람 생각하면서 웃을수 있을때 꼭한번 그 천만평의 정원에 가야겠어요.
난 잘못한일이 없는데 왜이리 미안한 마음만 드는지요. 이별의 말도 그사람이 먼저 꺼냈는데..
그 사람 얼굴은 잊었지만..........
시간가면 잊을줄 알았어요
잠을 이루기도 힘들고 깨어서도 그 공허함에 마음에 바람이 들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그사람 얼굴이 가물가물해요
그사람이 내게준 문자도 이젠 거의 외워요.
그리고 그사람이 날 첨 만날때 어떤 신문을 보고있었는지, 신호등 건널때 내가 어느쪽에 있었는지, 스타벅스에서 만났을때 난 몰 마시고 그사람은 몰마셨는지..
내가 어떤 농담을 했을때 그가 어느 부분에서 웃었는지.. 나에게 에프터 신청을 하면서 그 쑥스러움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내가 식중독에 걸렸을때 뭘 먹고 아팠는지 물어보며.. 그리고 많이 아프지 않다고 했을때 몰 얼마나 맛있는걸 몰래 먹었길래라며 걱정해주던 그 목소리 톤까지 다 기억하는데...정작 단하나 그사람이 안경을 끼었는지 안끼었는지 ....
어제 아주 또렷이 그사람이 생각났어요. 안경을 썼던 그사람.
안경끼는 사람은 흘러내리는 안경을 다시 쓰는 손동작을 자주하는데 그사람은 안경이 흘러내리지도 않는지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어요.
난 아직도 그사람을 또렷이 기억하는데.. 그사람은 날 만난 기억조차 지웠을지도..
어젠 그사람이 보여준 천만평의 정원에 갔었어요. 간송미술관을 찾아가다가 택시 기사가 길을 잘못들어 그곳 공원과 그사람의 직장앞에서 유턴할때 혹시 그사람이 점심식사하러 나오지 않을까.. 그 짧은 시간에 마주칠 우연을 기대하기도 하고...
우리가 앉았던 그 벤치에 앉고 싶어요. 그사람이 점심시간에 산책나왔다가 날 알아볼수있게.
영화에선 흔한 일이 내게는 왜이리 힘든일인지.. 그사람이 그곳에 산책나올리도 없고..난 그곳에 찾아가볼 용기도 없는데..
그사람 생각하면서 웃을수 있을때 꼭한번 그 천만평의 정원에 가야겠어요.
난 잘못한일이 없는데 왜이리 미안한 마음만 드는지요. 이별의 말도 그사람이 먼저 꺼냈는데..
만날때마다 10분씩 20분씩 늦었던 때문일까요? 내가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기때문인가요?
건축과출신이 가우디를 모른다고 구박했기때문인가요?
이제 내가 바라는건......
가우디라는 말을 듣고 내생각을 해줬으면..
전시회를 보면 내생각을 해줬으면..
우리동네 전철역을 지날때 내 생각을 해줬으면...
우리 학교앞을 지나면서 내생각을 해줬으면...
우리가 만났던 홍대앞을 지날때도 날..
하얀 인테리어로 치장된 카페에가서도 날..
천만평의 정원에가서도 날..
생각해줬으면................
내가 그러는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