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터넷에서 읽은 글인데 재밌어서^^ 올려봅니다..실화라는 군여.. *소주파티*퍼왔숨돠~~ ㅋㅋㅋ=================================================================전 26살의 대학생임다..이번 방학중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생각해도 정말 기가 막힘다..어느날 제가 집에 졸라 띰띰하게 뒹굴뒹굴 꼼지락 거리고 있는데..문자가 왔슴다..씨바탱아성영이집이며칠빈단다놀자간만에소주공장에매출좀올려주자~~연락해라!!-.-졸라 기뻤슴다..그날 저녁 성영(실명..실화임을 의심하는 독자들을 위해 맞아죽을 각오했슴다-.-;;) 이라는 넘집에 정확히 7명이 집합했슴다..크지도 않은집에 다큰넘 7명이 득시글대니 산소가 부족한 듯 했슴다..암튼 우린 곧 술파티를 시작하기로 했슴다..그리고는 돈을 모아 2명에게 소주를 사오라고 했슴다..그런데, 전 일이 여기서부터 뭐가 잘못될줄 어느정도 짐작을 했슴다.그넘들이 돌아오질 않는 것이었슴다..우띠....친구들의 여러 주장들이 난무하는 가운데..돈을 들고 튀었다는 주장이 가장 강하게 제기 되고 있었슴다..우린 곧 이것들을 찾아 전투할 태세를 갖추고 있는사이...소주사러간지 40분이 다되어서야 나타난 그넘들...그러나 왠지 땀에 젖어 있었슴다.. 모두들 궁금하기에 물어봤져...'니 머하다 이제온거고??'그러나 우리의 걱정과는 달리 씩...웃어보이며'소주 120병 가져온다꼬..'이게 뭔 소린겨.... 우리는 그 실체를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갔고..대문밖에는 정말 4박스의 소주들이 '빨리 마셔주십셔!!!'하며 기다리고 있었슴다..'슈퍼에 가다가 어떤 창고문을 발로 찼는데 문이 열려있는기라...놀래가꼬 도망갈라는데...창수가 만에 딱 보드마는 침을 질질흘리고있데... 내가 들어가보니까 소주가 평생묵을 만큼 쌓여있드라...'미칭늠...그렇다고 4박스를 통째로...평소에 알고있던것보다 더 대책없는 넘들이었슴다.. 하지만!!!7명 모두 알코올 중독 초기단계인 우리들에게 그 말은 통일되었다는소리보다 더 기뻤슴다..집주인인 성영이의 말에 의하면 그 창고는 슈퍼에서 쓰는 창고라고.... 암튼 그딴게 우리가 취하는데 무슨 소용있으랴∼∼∼∼∼∼술이 나를 사랑하고, 내가 술을 사랑하니,내가 어찌 술을 마다하리오캬∼∼∼∼ 우리는 라면국물과 김치에 그저 좋아 마셔댔슴다...여기까지는 뭐 어떻든 그래도 분위기 좋았슴다..모두들 알딸딸∼하게 취했을 때 민규라는 넘이 폭탄발언을 했슴다..이 한마디에 우리들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줄이야...'집 위에 물탱크 비우자....'허걱....순간 민규는 정말 지상최대의 대책없는넘 이었슴다..하지만 나머지 친구들도 대책없기는 마찬가지...동의하는 넘들이 속속 나오면서 우리 멤버들을 바로 작업에 착수했슴다.. 옥상에 올라가서 물탱크에 공급되는 상수도 호스를 잠그고...안에 있는 물을 비우기 시작했슴다..수도꼭지라는 수도꼭지는 다 틀어놓고 물탱크가 비워지길 기다렸슴다... 정말 엽기적이지 안슴미까??^^ 저희들이 삶이 원래 이렇슴다..물이 비워지길 기다리는 동안 생각해보니 아무리 100병이 넘는 소주라해도 물탱크를 채우기는 역부족인 것 같았슴미다..또 작업 개시....엄중한 심사를 거친 힘좋은 5명이 슈퍼집 창고를 습격하기로 했슴다.. 생각보다 쉬웠슴다..- 스파슈퍼 아저씨...이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함다∼ -암튼 5명이 2박스씩....모두 300병이 물탱크앞에 놓여졌슴다..그제서야 서서히 술이 깨면서 무슨짓을 하고있는지 눈치챈 우리들...하지만 때는 늦어버렸슴다..곧 물탱크가 비워지자 400병이 넘는술을 물탱크에 부었슴다..대한민국 건국이후에 최대로 엽기적인 일이 벌어지는 순간이었슴미다.. 예상대로 집안의 모든 수도꼭지는 술이 콸콸 나오기 시작했슴다!정말 기뻤슴다.. 이건 정말 꿈만 같은 기쁨이었슴미다..그리고 제가 태어나서 그날처럼 술 많이 마셔보긴 처음임미다..오바이트하고 또 마시고...오바이트하고 또 마시고...어떤 넘은 냉면 사발에 소주를 가득부어 원샷을 때리고 있었슴다..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저혼자 마신술을 병으로 따지면 아마 7∼8병은될껌다.. 수도꼭지만 틀면 나오는 소주에 모두들 몸도 가누지 못할만큼 취해버렸슴다.. 저도 여기까지만 희미한 기억이 떠오를뿐.......이제부턴 필름도 끊겨버렸슴다..전 다음날 해가 중천에 떠서야 잠이 깼슴다..일어나보니 집은 정말 아수라장이었슴다..집안이 온통 술냄새로 진동을 하고.....여기저기 쓰러져있는 친구들의 모습은... 거의 지옥이었슴다..집안 구석구석에 난무하는 오바이트의 흔적들....또 그 오바이트를 옷에 다 묻혀가면서 자고있는 친구의 모습....눈 뜨고는 못볼 광경이었슴다..하지만 아직 일이 끝난건 아니었슴다..물탱크를 보니 아직 술은 엄청시리 남아있었슴다..당연했슴다...우린 그 술의 반의 반도 못마셨으니까여...그날 저녁....건국 이후에 최대 엽기적인 사건을 하루만에 갱신하게 되었슴다..뭔지 아십니까??................우리 동창회가 열린것임다..그것도 성영이의 집에서...-.-;;날짜는 멀었지만....성영이가 중간소집을 한것임다..다짜고짜 술을 찾는 이들에게 물컵이 하나씩 주어졌고..부어라∼∼∼마셔라∼∼∼물컵에 받아먹으니 술이 빨리 취했슴미다..술이 물탱크에 풀어진지 하루가 지났으니 알콜의 농도는 많이 떨어져있었지만.. 우리들을 취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했슴다..사람이 많으니 시끄럽긴 해도 술맛을 최고였슴다..지금도 우리들의 엽기적인 행각에 상상만 해도 질려버림다..이제 술 안마실랍니다..^^---------------------------------------------------------------ㅡㅡ;;;;;;;;;;;;;;;;;;;;;;;;;;;;;
황당 .. 엽기 실화..
*소주파티*
퍼왔숨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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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6살의 대학생임다..
이번 방학중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생각해도 정말 기가 막힘다..
어느날 제가 집에 졸라 띰띰하게 뒹굴뒹굴 꼼지락 거리고 있는데..
문자가 왔슴다..
씨바탱아성영이집
이며칠빈단다놀자
간만에소주공장에
매출좀올려주자~~
연락해라!!-.-
졸라 기뻤슴다..
그날 저녁 성영(실명..실화임을 의심하는 독자들을 위해 맞아죽을 각
오했슴다-.-;;) 이라는 넘집에 정확히 7명이 집합했슴다..
크지도 않은집에 다큰넘 7명이 득시글대니 산소가 부족한 듯 했슴다..
암튼 우린 곧 술파티를 시작하기로 했슴다..
그리고는 돈을 모아 2명에게 소주를 사오라고 했슴다..
그런데, 전 일이 여기서부터 뭐가 잘못될줄 어느정도 짐작을 했슴다.
그넘들이 돌아오질 않는 것이었슴다..우띠....
친구들의 여러 주장들이 난무하는 가운데..돈을 들고 튀었다는 주장
이 가장 강하게 제기 되고 있었슴다..
우린 곧 이것들을 찾아 전투할 태세를 갖추고 있는사이...
소주사러간지 40분이 다되어서야 나타난 그넘들...
그러나 왠지 땀에 젖어 있었슴다.. 모두들 궁금하기에 물어봤져...
'니 머하다 이제온거고??'
그러나 우리의 걱정과는 달리 씩...웃어보이며
'소주 120병 가져온다꼬..'
이게 뭔 소린겨.... 우리는 그 실체를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갔고..
대문밖에는 정말 4박스의 소주들이 '빨리 마셔주십셔!!!'하며 기다리
고 있었슴다..
'슈퍼에 가다가 어떤 창고문을 발로 찼는데 문이 열려있는기라...
놀래가꼬 도망갈라는데...창수가 만에 딱 보드마는 침을 질질흘리고
있데... 내가 들어가보니까 소주가 평생묵을 만큼 쌓여있드라...'
미칭늠...그렇다고 4박스를 통째로...
평소에 알고있던것보다 더 대책없는 넘들이었슴다.. 하지만!!!
7명 모두 알코올 중독 초기단계인 우리들에게 그 말은 통일되었다는
소리보다 더 기뻤슴다..
집주인인 성영이의 말에 의하면 그 창고는 슈퍼에서 쓰는 창고라
고.... 암튼 그딴게 우리가 취하는데 무슨 소용있으랴∼∼∼∼∼∼
술이 나를 사랑하고, 내가 술을 사랑하니,내가 어찌 술을 마다하리오
캬∼∼∼∼ 우리는 라면국물과 김치에 그저 좋아 마셔댔슴다...
여기까지는 뭐 어떻든 그래도 분위기 좋았슴다..
모두들 알딸딸∼하게 취했을 때 민규라는 넘이 폭탄발언을 했슴다..
이 한마디에 우리들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줄이야...
'집 위에 물탱크 비우자....'
허걱....순간 민규는 정말 지상최대의 대책없는넘 이었슴다..
하지만 나머지 친구들도 대책없기는 마찬가지...
동의하는 넘들이 속속 나오면서 우리 멤버들을 바로 작업에 착수했슴
다.. 옥상에 올라가서 물탱크에 공급되는 상수도 호스를 잠그고...
안에 있는 물을 비우기 시작했슴다..
수도꼭지라는 수도꼭지는 다 틀어놓고 물탱크가 비워지길 기다렸슴
다... 정말 엽기적이지 안슴미까??^^ 저희들이 삶이 원래 이렇슴다..
물이 비워지길 기다리는 동안 생각해보니 아무리 100병이 넘는 소주라
해도 물탱크를 채우기는 역부족인 것 같았슴미다..
또 작업 개시....
엄중한 심사를 거친 힘좋은 5명이 슈퍼집 창고를 습격하기로 했슴
다.. 생각보다 쉬웠슴다..
- 스파슈퍼 아저씨...이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함다∼ -
암튼 5명이 2박스씩....모두 300병이 물탱크앞에 놓여졌슴다..
그제서야 서서히 술이 깨면서 무슨짓을 하고있는지 눈치챈 우리들...
하지만 때는 늦어버렸슴다..
곧 물탱크가 비워지자 400병이 넘는술을 물탱크에 부었슴다..
대한민국 건국이후에 최대로 엽기적인 일이 벌어지는 순간이었슴미
다.. 예상대로 집안의 모든 수도꼭지는 술이 콸콸 나오기 시작했슴다!
정말 기뻤슴다.. 이건 정말 꿈만 같은 기쁨이었슴미다..
그리고 제가 태어나서 그날처럼 술 많이 마셔보긴 처음임미다..
오바이트하고 또 마시고...오바이트하고 또 마시고...
어떤 넘은 냉면 사발에 소주를 가득부어 원샷을 때리고 있었슴다..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저혼자 마신술을 병으로 따지면 아마 7∼8병은
될껌다.. 수도꼭지만 틀면 나오는 소주에 모두들 몸도 가누지 못할만
큼 취해버렸슴다.. 저도 여기까지만 희미한 기억이 떠오를뿐.......이
제부턴 필름도 끊겨버렸슴다..
전 다음날 해가 중천에 떠서야 잠이 깼슴다..
일어나보니 집은 정말 아수라장이었슴다..
집안이 온통 술냄새로 진동을 하고.....여기저기 쓰러져있는 친구들
의 모습은... 거의 지옥이었슴다..
집안 구석구석에 난무하는 오바이트의 흔적들....
또 그 오바이트를 옷에 다 묻혀가면서 자고있는 친구의 모습....
눈 뜨고는 못볼 광경이었슴다..
하지만 아직 일이 끝난건 아니었슴다..
물탱크를 보니 아직 술은 엄청시리 남아있었슴다..
당연했슴다...우린 그 술의 반의 반도 못마셨으니까여...
그날 저녁....
건국 이후에 최대 엽기적인 사건을 하루만에 갱신하게 되었슴다..
뭔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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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창회가 열린것임다..그것도 성영이의 집에서...-.-;;
날짜는 멀었지만....성영이가 중간소집을 한것임다..
다짜고짜 술을 찾는 이들에게 물컵이 하나씩 주어졌고..
부어라∼∼∼마셔라∼∼∼
물컵에 받아먹으니 술이 빨리 취했슴미다..
술이 물탱크에 풀어진지 하루가 지났으니 알콜의 농도는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우리들을 취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했슴다..
사람이 많으니 시끄럽긴 해도 술맛을 최고였슴다..
지금도 우리들의 엽기적인 행각에 상상만 해도 질려버림다..
이제 술 안마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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