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두 사랑합니다,,,,

죽 는 그 날 까 지....2003.10.26
조회724

5월 중순쯤인가,,,,,

 

김??라는 사람을 알게되었습니다.

 

나보다 나이두 2살 어린 동생이었습니다.

 

정말 이사람을 사랑하리라곤 상상두 못했습니다.

 

전 나이어린 사람이랑은 사궈본적이 없었거든여...

 

그냥 동생이라 생각 하구 편하게 지냈습니다..연락만 하구 지냈져

 

그러다 서로 연락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몇달이 지나고,8월달쯤에 우연히 컴터를 켰더니 네이트온에

 

모르는 사람 이름이 있었습니다.전 누군지 궁금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시간이 지나자 연락이 왔습니다.

 

그 사람이 하는 말,,,"누구세여???

 

"그러시는분은 누구시져???"

 

"문자가 와서 그러는데여,,,누구세여"

 

"저한테 그쪽 연락처가 있어서여 ,죄송한데 이름이 어케되져"

 

"김??여 그쪽은여"

 

"전 정??라구 하는데여...."

 

그러다가 그사람이 하는말이 "이것두 인연인데 연락하면 안될까여?"

 

전 그냥 편하게 지내 볼려구 그렇게 하기루 했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은 하루가 멀다하구 문자가 왔구,저두...

 

그 사람이 싫진 않았습니다.

 

저두 자주 연락을 하게 되었져...

 

그러던 어느날 그사람을 만나게 되었져....혼자는 좀 어색하기두 해서

 

아는 언니랑 나갔져...약속 장소에서 우산을 쓰고 있던 그사람...

 

정말 멋져 보였습니다.그리구 나이보단 좀 성숙해 보였습니다.

 

인사를 대충하구 홍대 어느 술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전 그때 안 좋은일이 많아서 술을많이 마셨습니다.

 

그 사람두 많이 마시더군여 ...그러다 연락처 애기를 하던중에

 

그 사람이 누군지 알게 되었습니다.

 

왜 연락두 안했냐구 하더군여..사정이 좀 있었다구 했져...

 

사실 핸드폰을 잃어 버렸었거든여,그래서 연락을 못했다고 했져

 

인연인지 몰라두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구 술자리가 무르익어 가구 다들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술두 많이 마셨구 해서 우리집으로 가서 자기루 했습니다.

 

물론 셋이서여...그사람 집이 좀 멀었거든여...

 

자고 일어나서 밥을 먹구 집으로 다시 들어온 그 사람과 나....

 

많은 애기를 나누었습니다. 지금 서로 만나는 사람두 없으니깐

 

사귀는게 어떠냐구여 ..전 그러자구 했습니다.

 

사실 싫지는 않았거든여....

 

그날 이후 우린 하루가 멀다 하구 만났져..그러다 제가 그 사람을

 

너무많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잠시라두 통화가 안되면 불안할 정도로...

 

이렇게 사랑 한적은 없었습니다.

 

그 사람두 절 무지 사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사람 친구와 제가 아는 동생이랑 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날 따라 그 사람은 술을 무지 많이 마시 더군여...

 

전 걱정이 되서 못 마시겠더라구여,그래서 참았져

 

비틀거리는 그 사람을 부축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항상 저랑 있으면 전화기를 꺼두던 사람이 오늘은 잊었는지

 

전화기를 켜두고 잠이 들었습니다.

 

전 잠두 안오구 해서 컴터를 키구 제 카페를 보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전화벨 소리가 들리더군여...

 

울리다 안받으면 안하겠지 하고 신경 안쓰고 있었져

 

그런데 계속 울리는 전화 벨소리...나두 모르게 받고 싶어지더군여

 

"여보세여..??자는데여 누구세여?"

 

"전화 받으신분은 누구시져..."

 

"전 ??여자친군데여...전화 거신분은 누구시져"

 

"뭐라구여..제가 ??여자친군데여..."

 

".........."저는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 사람두 어이가 없었을겁니다.

 

통화 하는 소리를 듣더니 제 남자친구가 전화기를 뺐더군여...

 

전 멍하니 그사람을 바라봤습니다.

 

또다시 울리던 전화기....

 

그 사람이 비틀거리면서 전화기를 들고 나가더군여..아무말 없이...

 

그저 나한테 화만 내면서 말이져.....

 

뒤도 안돌아보구 나가 버렸습니다.

 

전 바로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받지 않았습니다...전 눈물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이렇게 비참할수가....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 사람집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 사람 어머님이 받으시더군여...

 

저 ??데여...??있나여..."

 

"??이 집에 안들어 왔는데...??니 애기 많이 들었다.."

 

"친구네 집에서 자나봐..있다가 전화하렴"

 

어머님두 절 아시더군여...그 사람두 절 좋아 하긴 했나봐여...

 

전 전화를 끈구 한참 동안 생각 을 했습니다.

 

이게 뭘까 도대체 뭐하자는거지...너무화가 났습니다.

 

잠이 오질 않아 계속 술을 마셨습니다...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여...

 

울다 지쳐 나두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핸드폰을 켜 보니 ...문자가 계속 오더군여...

 

그 사람이었습니다.

 

"핸드폰은 왜꺼둔거야 얼른 전화해.."

 

답장두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계속 울리는 문자...

 

"당신이랑 싸우기 싫어서 간거야 오해하지마 제발"

 

너무 속상하구 분한 나머지 다시 핸드폰을 꺼 버렸습니다.

 

전화를 걸어서 따져 볼까 싶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제 자신이 더 비참할것 같았거든여...

 

또 다시 눈을 감고 잠을 청했습니다.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과 함께 했던 추억들이 하나둘씩

 

셍각 나더군여...나두 모르게 전화를 걸고 싶었습니다.

 

핸드폰을 키구 전화를 걸었습니다.

 

받지 않았습니다....바보같은 나....

 

몇번 이구 핸드폰을 걸었다 말았다..끝내 받지 안는 전화....

 

그러구 그 다음날 그사람이 일하는곳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네??니다..."

 

"........" 전 말문을 열기가 힘들었습니다.

 

"나야...왜 전화 안받어.."

 

".....미안해 정말...근데 아무말두 하지마..."

 

"할말이 그거 밖에 없니...나한테 할말이 그것 뿐이냐구.."

 

"나...니가 생각하는데루 다른여자 만나는거 맞어...근데 이젠 둘다

 

미워...둘다 안볼거야..."

 

넘 화가 났습니다.

 

"그게 다니...나한테할말이 그게 다냐구..."

 

"이제 여기루 전화두 하지마...전화 해두 안 받을거야"

 

너무 기가 막힌 나... 모르게 전화를 끈구 말았습니다.

 

예전에 그 사람 바지에 핸드폰번호 하나가 써진 종이가 있었어여

 

전 혹시나 해서 적어 놨었져...

 

술두 한잔 마신김에 그 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걸어봤져...

 

이럴수가 저번에 통화한 그 여자 였습니다.

 

그 여자가 하는말이....

 

"저번에 저랑 통화하다 말았져..제가 전화 할려구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어여..??만나지 마세여..전화두 하지말구여"

 

"언제 부터 만났어여...몇달 됐나여..."

 

"네..오래 됐어여..글구 제가 한번은 용서 한다구 했으니깐 이제

 

??씨 안 만날꺼라구 하던데여"

 

 

"그러니깐 그쪽두 전화 하지마세여"

 

"저랑 어떤 사이라고 하던가여.."

 

"그냥 스쳐지나가는 바람일뿐이라구 하던데여.."

 

"......네~~에..."

 

"담에 또 통화 할일 없겠져..그만 끈을께여"

 

너무나두 비참하구 너무나두 억울해서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 사람을 미워하다가 나두 모르게 보고 싶어지더군여...

 

'바보같은 나....나 정말 왜 이러는거지'

 

'그래두 만나고 싶어...보고싶어 ...??야'

 

고민 끝에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마지막 부탁이야..한번만 만나자...할말이 있어..."

 

"무슨할말..전화루 애기할래...왜?나 따귀라두 때릴려구"

 

"아냐..그런거 절대 아냐..한번만 만나자.."

 

"나 당신한테 넘 미안해서 못 만나겠어....정말루"

 

"마지막이야...한번만 만나자..."

 

그 사람이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신당동 우리가 자주 만나던 그거리에서 약속을 했습니다.

 

5분정도 먼저 도착한 나...멍하니 그사람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뒤에서 그사람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우린 자주가던 소주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넘 싸늘한 분위기 ....

 

제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잘..지냈어..."

 

"응...넌 얼굴이 왜 그래...어디 아프니.."

 

"아냐 잠을 못자서 그래...당신은 얼굴이 왜그래..."

 

"나두 잠을 못자서 그래..."

 

"??야...우리 다시 만나면 안되니...다시 예전 처럼 만나면 안되니"

 

"......."

 

정말 그 사람을 잃기 싫었거든여...너무 사랑하니까....

 

용서가 되었던것같습니다.

 

그 사람이 이러더군여

 

"내가 또 당신 눈에 눈물흘리게한다면...또 그런다면.."

 

"용서할께...3번까지만 용서할께...더 이상은 안돼.."

 

난 어떤 말이라두 그사람을 잡고 싶었습니다.

 

"알았어..대신 과거 애기는 더이상하지마.."

 

난 그사람을 계속 볼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여 안할께 나두 할말있어..당신 그여자는 두번다시 연락하지말구

 

만나지두 마여..약속할수 있지"

 

"그래 약속 할께..."

 

술 자리를 끝내구 헤어졌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나....

 

그제서야 맘이 좀 편안해 졌습니다.

 

간만에 깊은 잠을 잘수 있었습니다...너무나두 편안한 잠이 었습니다.

 

맘 한구석이 좀 아펐지만...그래두 좋았습니다.

 

그러구 몇일뒤.....일이 끝나구 오늘두 어김없이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여자음성 ...이럴수가....

 

그때 그여자가 전화를 받는것입니다.

 

나두 모르게 주저 앉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직두 만나는 건가여...너무한거 아닌가여.."

 

"왜 ??전화를 받는거져...??는여.."

 

"옆에 있어여 바꿔 드릴까여?"

 

"아녀 그러실 필요는 없구여....계속 만난건가여?"

 

"네..몰랐어여...하긴 알수가 없었지"

 

"......."

 

또 다시 날 비참 하게 만들다니....

 

"이제 ??씨랑은 완전히 끝났다던데..왜 자꾸 전화하시는거져"

 

"??가 그래여...그렇게 말했냐구여..."

 

"네..못 믿으면 바꿔 드리구여"

 

"아녜여..됐어여 ..미안해여 ..전화 끈을께여"

 

난 어쩌지 정말 어떻해야 하는거냐구.....

 

너무나두 가슴이 아퍼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그러구 전 일주일 동안 아무것두 하지 못했습니다.

 

상처가 너무 깊어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이러면 안된다 기운 내자 ...일어나야지...'

 

힘을 내서 컴터 의자루 갔습니다.

 

그 사람이 내게 보냈던 멜을 보구 또 보구 ...그사람에게 ...

 

멜을 보냈습니다.

 

"잘 지내지...미안해 계속 당신 힘들게 해서 하필 그럴때 전화를...

 

많이 싸웠겠다..싸우지 말아여...

 

당신 미워하지 않을거야...나 당신 많이 사랑하는거 누구 보다두

 

알잖어...정말루 당신 없인 아무것두 못한다는거...

 

재촉하지 않을께...당신이 내곁에 오고 싶을때...그때와여

 

기다릴꼐..나 기다릴수 있어 ...당신만 내게 돌아 온다면 기다릴거야

 

나만큼 당신두 나 사랑하잖어...그거 나두 알거든여....

 

그러니깐 나 넘 힘들게 하지말구 ...나..넘 많이 기다리게 하지말구

 

빨리 와줘여... 빨리여....

 

              사랑합니다....."

 

그 사람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기다리고 싶습니다.

 

넘 바보 같은 여자라구 하지말아 주세여...

 

사랑하니깐 넘 많이 사랑하니깐여.....

 

그날이 언제 인지 모르지만 예전처럼 사랑할 날이 돌아오겠져...

 

돌아와만 준다면...기다릴수 있어여.....

 

 

 

 

지금두 그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사랑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