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어머니는 가끔 보면 너무나도 황당한 말씀을 잘 하십니다. 저한테 그러시는거야 기분이야 상하지만 그런가부다하고 넘어가죠. 아님...남편한테 은근슬쩍 고자질을 한다던가..(얄밉다구요? 에헤헤) 근데.. 문제는 그 대상이 저뿐아니라 친정엄마한테도 그러신다는거죠. 울딸낳쿠 몸조리할때 술사오라는걸 싫타구 안사왔더니 울엄마한테 울고불고하심서 "둘째는 쟤(나비)같은애 안볼꺼다"라는둥 "사랑만 받아서 사랑할줄 모른다"는둥... 울엄마 황당했겠죠. 울엄마 저 산후조리해주는 내내 시모는 종종 오셔서 -것도 입만 달고오시거나 아님 붕어빵을 천원어치 사오시더군요.- 아!!! 반찬도 해다주신적 있긴합니다만 아들 좋아하는것만하셨더군요. 마른반찬에 깍두기...그럼서 저 먹으라구하더군요. 엄마한테 수고하신단 말씀한번 안하시더군요. 별별말씀 다하시는 양반이 어째 그런 인사는 안하시는지... 체면 좋아하신는 분이 말이죠... 얼마전 우리딸 돌때.. 시어머니가 엄마한테 말했던 첫마디는 "애는 이쁜데요..너무 극성맞게 키우셨네요..." 우리애가 활발(?)한건 사실이지만 얌전한애가 극성맞게 키운다고 극성맞아지나요? 설사 극성맞아 정신이 없다한들... 그게 맨날 애봐주느라 고생하는 사둔한테 할소린지... 시어머니가 애를 싫어하시긴합니다. 오죽하면 애백일날 친정식구들을 따루 하라구하셨을까여 이유는 우리조카들(두명.그때는 초등2년,7살)이 오면 정신산란스럽답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열받은건... 며칠있음 우리 도련님 결혼합니다. 결혼식만 참석하는게 아니라...따로 집에서 손님도 치뤄야하지요. 한복입구 애볼려면 불편하겠다고 했더니 한다는 말씀이 "애는 니 엄마한테 맡겨놓쿠와라.." 그러시네요. 우리엄마가 애보는 사람도 아니고 울엄마두 사둔총각 결혼식에 참석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울 엄마도 결혼식 오셔야지요"했더니 "결혼식 데리고 오시면되지..." "집에 손님도 오는데 쫍아죽겠는데 애까지 설쳐데면 정신없다" 이러시네요...참 기막혀서... 저희집에 애보러 오실때도 항상 전화로 확인하십니다. 애가 기분이 좋은지 ...아님 보채는지.. 보채면 안오십니다. 오셔서도 잠투정을 한다던가 그러면 절대 안봐주십니다. 정말 2분도 봐주신적 없습니다. 저한테 그러시는거야 제가 남편하구 사는한 어쩔수없는거다 그러구 살지만 어쩌다 만나는 사돈한테 할소리 안할소리는 좀 가려가며 해야하는거 아닌지... 나이도 많치않은분이(53세) 글케 주책맞은소릴하시니 속이 터집니다. 그러구는 동서될사람 엄마는 우리엄마랑 틀리게 "순진하다"구 하더군요. 울엄마는 발랑까졌다는 소린지 원...당췌... 암튼 시어머니 말한마디에 김 팍팍새는 나비입니다. ☞ 클릭, 두번째 오늘의 톡! 용감무쌍 간 큰 '무단 횡단'
시어머니의 말.말.말.
우리 시어머니는 가끔 보면 너무나도 황당한 말씀을 잘 하십니다.
저한테 그러시는거야 기분이야 상하지만 그런가부다하고 넘어가죠.
아님...남편한테 은근슬쩍 고자질을 한다던가..(얄밉다구요? 에헤헤)
근데..
문제는 그 대상이 저뿐아니라 친정엄마한테도 그러신다는거죠.
울딸낳쿠 몸조리할때 술사오라는걸 싫타구 안사왔더니
울엄마한테 울고불고하심서 "둘째는 쟤(나비)같은애 안볼꺼다"라는둥
"사랑만 받아서 사랑할줄 모른다"는둥...
울엄마 황당했겠죠.
울엄마 저 산후조리해주는 내내 시모는 종종 오셔서
-것도 입만 달고오시거나 아님 붕어빵을 천원어치 사오시더군요.-
아!!! 반찬도 해다주신적 있긴합니다만 아들 좋아하는것만하셨더군요.
마른반찬에 깍두기...그럼서 저 먹으라구하더군요.
엄마한테 수고하신단 말씀한번 안하시더군요.
별별말씀 다하시는 양반이 어째 그런 인사는 안하시는지...
체면 좋아하신는 분이 말이죠...
얼마전 우리딸 돌때..
시어머니가 엄마한테 말했던 첫마디는
"애는 이쁜데요..너무 극성맞게 키우셨네요..."
우리애가 활발(?)한건 사실이지만
얌전한애가 극성맞게 키운다고 극성맞아지나요?
설사 극성맞아 정신이 없다한들...
그게 맨날 애봐주느라 고생하는 사둔한테 할소린지...
시어머니가 애를 싫어하시긴합니다.
오죽하면 애백일날 친정식구들을 따루 하라구하셨을까여
이유는 우리조카들(두명.그때는 초등2년,7살)이 오면
정신산란스럽답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열받은건...
며칠있음 우리 도련님 결혼합니다.
결혼식만 참석하는게 아니라...따로 집에서 손님도 치뤄야하지요.
한복입구 애볼려면 불편하겠다고 했더니 한다는 말씀이
"애는 니 엄마한테 맡겨놓쿠와라.." 그러시네요.
우리엄마가 애보는 사람도 아니고 울엄마두 사둔총각 결혼식에
참석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울 엄마도 결혼식 오셔야지요"했더니
"결혼식 데리고 오시면되지..."
"집에 손님도 오는데 쫍아죽겠는데 애까지 설쳐데면 정신없다"
이러시네요...참 기막혀서...
저희집에 애보러 오실때도 항상 전화로 확인하십니다.
애가 기분이 좋은지 ...아님 보채는지..
보채면 안오십니다.
오셔서도 잠투정을 한다던가 그러면 절대 안봐주십니다.
정말 2분도 봐주신적 없습니다.
저한테 그러시는거야 제가 남편하구 사는한 어쩔수없는거다
그러구 살지만 어쩌다 만나는 사돈한테 할소리 안할소리는
좀 가려가며 해야하는거 아닌지...
나이도 많치않은분이(53세) 글케 주책맞은소릴하시니
속이 터집니다.
그러구는 동서될사람 엄마는 우리엄마랑 틀리게 "순진하다"구 하더군요.
울엄마는 발랑까졌다는 소린지 원...당췌...
암튼 시어머니 말한마디에 김 팍팍새는 나비입니다.
☞ 클릭, 두번째 오늘의 톡! 용감무쌍 간 큰 '무단 횡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