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

무리데쓰~2003.10.29
조회607

 

티격태격 우리남친과 나...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


살짝 얘기해볼까요?..
강냉이 까놓고서는 101동102동아줌마들 다 모여서 수다떨드시..으크크..

전 22살 제 남친은 21살입니다.~
한살연하군요..그렇군요.
전 연하에는 관심도 콧바람도 안풍기자는 주의였는데.왜 그..사람취향이 다 다르듯이
나이가 저보다 어리면 남자로 안보이더라구요~~~..ㅡ,ㅡ..
(27살먹고 남자친구 없는 언니가..X랄 이라고딱 잘라말하더군요..~)


암튼,저희는 같은학교에서 만났어요.
둘다 동아리생활은 물론 이고 학교생활도 제대로 안하자는 주의여서
만나기가 한강에서 오리알 찾기였을 터인데...

저희 남친..
간략하게 신상명세,성격파악에 들어가자면..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
혹시 남자분들 고딩시절에 반에서,..유도니 태권도니 운동좀 하고, 힘이 세서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
지보다 등치큰애들 괴롭히기(팔목 피틀기,유도기술걸기..기타등등..아마 당해보신 분들은 뼈속 깊이 공감하시리라...-_- 충성!)에 능하며,선생은 무서워 해야하고,혹은 조금 무서운
척이라도 해야 한다는 사실은 망각하고 지내며,잘 개기며.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
수능전날 11시까지 디아블로 하다가 아이템 다 잃어서 키보드를 부수고 변상하고 씁쓸하게
집으로 돌아간 절친한 친구가 있는 그런 종류의 학생!!!! 거기다가 기이하게도 수능성적은 잘나와서 학교내에서 불가사의로 길이길이 남은 사람이 있다면 그분이 바로 이 남자 일지로 모르니...쿨럭......-_-

암튼 성격은 무지하게 단순 합니다. 거기다가 아는 여자라고는 엄마가 억지로 과외시킨 과외누나밖에 없고,친구들 성격 대게 비슷합니다...ㅡ,.ㅡ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
이런 이 남자와 저는 결론적으로 동아리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아.........이 긴 사연을 어찌 말하리..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


저역시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외국갔다 한국왔다 다시 갔다가,다시 울면서 돌아온 경험이 있죠~그리고 다시 복학에 이르러 이분(?)을 만나게 되었죠..~
제 남친은 군대를 안간답니다.유도를 한 6년정도 했는데,허리가 다쳤죠.디스크.
디스크가 있으면 무조건 면제라면서요..사람들은 아직도 어째서 니가 군대를 안가냐고
집단농성을 벌이곤 합니다...~ㅡ,ㅡ(저도 적극가담합니다.~)

술을 무지 좋아하는데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 술친구들이 하나둘 군대의 사슬이 묶이자,허리가 다쳐서 휴학한 기간이 지나고 함께 술먹을 친구가 필요해서 저와 저의 측근들이 작당한 비공식커뮤니티를 모방한 동아리에 겁도 없이 가입하게 된거죠..
저는 전과를 했는데,친구도 없고 해서 말이 비공식이지,과에 적응못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샤바샤바 하기 위해 신입(저를 포함 네명이 창단멤범니다.-_- 거참..)회원을 물색했죠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
체대,공대....남자화장실이랑 곳은 다 돌며 포스터를 붙였죠..ㅋㅋ궁했거등요.ㅋ

그리고 어찌어찌 하여 모였는데,그나마 제가 한살이 많아서 언니라고 어색한 분위기를 띄우기를 바라는 그 애절한 눈빛을 보며,,..첨에 주책을 좀 부렸죠...
암튼,우린 그때 처음 만났습니다.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
만나고 나서 계속 선후배 사이였어요~

제 남친,..키는 180이구요,유도를 한터라 덩치가 좀 있습니다. 얼굴이 하얗긴 하지만 곱상하단 말은 듣진 않구요..~(곱상하단 말을 그분(?-_-...) 한테 하고서 의료보험증 챙긴사람 많답디다..믿거나 말거나..) 그냥 순진하게 생겼습니다.순하게 생겼죠..~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


그리고 전 여자의 몸으로 최연장자를 자칭하며,후배들에게 가학적인 행위를 하기 시작했죠..
ㅋㅋㅋㅋㅋㅋ
가끔 술자리 있으면 모이고 그때 만나서 엄한 짓을 참 많이 했죠..
뭐..엄한짓이라 해봐야,술멕이고..화장시키고,옆테이블에 가서 케익얻어오고 뭐 이런종류의 사소한 것들이었ㅈ죠...~~~

한 두달 정도는 뜸하게 술자리를 갖다가 단대고 같고 해서 몇명 친해지게 되었답니다.~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
빠라랄라~~~~~즐거웠죠,그때를 회상하믄...~
올나이트 엠티도 가고 해운데로...~밤새고 돌아와서는 잠깐 자고 다같이 바로 영화보기 위해 만나고 그랬죠..(저희가 영화보는 동아리 였슴다..)


그때까지 저는 후배이상 이하도 아닌 마음이었고 그애 역시 그랬을 거에요.나중에 다 뽀록난 사실이지만,전 지금의 남친을 사귀면서, 남자가 더 부끄럽고 수줍음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냈죠.(특허로 등록하려 해도 증거불충분입니다.....ㅡ,ㅡ 증거물(남친) 상태가 공인인증받는 상태가 아니라서..~)

근데......!!
보아아니,몇번 술자리나 밥을 같이 하면서,성격을 파악하고 있자니...
정말 천연기념물적인 인물이 아니겠어요..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웬지..땡기더군요..~으크크크..
뭐 가슴저미게,생각만 해도 울렁거리는 그런건 아니었구요,단순한 호감이랄까??

나와 다른것에 대한........~~~~싸가..지가..좀 없군요...즐겨듣는 말이랍니다.....ㅡ,.ㅡ

 

에휴,,,,,,,,,,얘기가 길어지겠군요...~~~~ㅋㅋㅋㅋㅋ

여기서 다 적는건 무리데쓰이니!..........이 무리데쓰는 이만 물러갑니다.~~

시간나믄낼 봐용.~티격태격 한살차이 사랑키우기..~아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