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르스 왕과 거미(교훈)

푸른하늘200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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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스코틀랜드에 왕이 있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영국과 전쟁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병사의 숫자가 적은 스코틀랜드는
영국에 번번이 패하기만 했습니다.   그의 군사는 뿔뿔이 흩어지고 브르스 왕은 몹시 지쳐 있었고
모든 것이 절망 상태였습니다.
남은 거라고는 죽음과 조국의 멸망뿐이었습니다.   이 때 오두막집 구석에서 거미 한 마리가 가느다란 줄을
이쪽 기둥에서 저쪽 기둥에 걸치려고 하는 것을 왕이 목격했습니다.   왕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거미를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거미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왕은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가엾은 것…. 너도 나처럼 실패만 하고 있구나!
실패라는 것이 얼마나 처참하고 절망적인가를 알겠구나!'   그러나 거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여섯 번을 실패하고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일곱 번째 시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과연 성공할 것인가 하고 브르스 왕은 긴장하여 거미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거미는 일곱 번째 드디어 멋지게 성공을 했습니다.
브르스 왕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나도 일곱 번째 시도를 하리라.'   브르스 왕은 힘차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병사들이여! 지금 영국군은 승리에 도취되어 긴장을 풀고 있다.
이때 쳐들어 가면 승리할 것이다."   그리고는 용기있게 영국군에게 쳐들어 갔습니다.
결국은 브르스 왕이 이끄는 군대가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조간신문이 오듯이 오늘도 새로운 기회가 당신 앞으로 배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배달되는 기회에 당신은 너무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눈치를 채지 못하고 무감각해져 있습니다.
성공의 기회가 지나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왜 나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느냐며 투덜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수많은 성공의 기회를 마치 신문 보듯이 대충 넘겨 보고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