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으로 결정해야합니다.수술할까요..말까요..애매한 상황..

고민중...2003.10.31
조회921

저 오늘 중절 수술하러 갈까 고민중임니다.

그저께 병원갔더니 6주라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군 나이가 있습니다. 29살 저는 24살.. 사귄진 11월달이 1년이되구요

저는 회사 다니구 있구요.. 남자친구는 술집에서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일반 호프집 아시죠? 체인점 호프집.. 그런데서 일하구 있구요..

일정한 수입정도는 있어요..

그럼 애 낳아서 키울순 있지만.... 단지 지금 고민하는 이유는...

남자친구때문이에요...

한달전에 바람 폈었거든요.. 한 보름정도 폈구요..

남친이 아주 동안이라 24살도 안먹어 보이거든요.. 호프집 알바하는 20살여자애 친구가 재수하는데 허구헌날 와서 놀고 그랬나봐요

그러다 잠깐 바람피게 된거라고.. 얼굴도 못생겼구.. 욕이나 해대고.. 그런애랑..  그냥 저나 쪼금 하고 따로 만난건 아니고 낮에자고 밤에일하는 거라 새벽에 일끝나고 알바생들이랑

술마시고 그럼서 친해지고 어쩌다 하루는 노래방 가서 키스 5초정돈가 한건데요..

이건 아는사람 다 무러바서 알아낸거에요..

전 모르고 있을는 남친이 와서 자기가 바람폈다고 용서해 달라고 해서 알게 됬구요

용서 어느정도 하고 다시 만나고 있는데 이런일이 터진거거든요.

저사람한테 다신 바람 안필 자신있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어느정도냐 했더니 70%정돈 안필자신 있다고..

어떤남자가 정말 100% 일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다시 보고는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결혼을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아가 생겼으니까 결혼하자고 하지만..

제가 고민이에요.... 저남자 믿고 평생 잘 살 수 있을까..

고생하지 않을까.... 바람 피지 않을까...

어젠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주카페 가서 궁합을 밨는데..

궁합은 잘맞는데요.. 90% 아주 잘맞는 격인데.

남잔 바람기가 많다고... 예를 들면 길가다 미니스커트 입은 사람만 바도 벌떡벌떡 선다는 ㅡㅡ;;;

그런얘기 까지 하시더라구요... 잠자리를 무지 좋아한다고 하구...

믿는건 아니지만 .... 어느정도 맞는거 같고.. 그런소리 들으니까... 더 모르겟어요..

아가 쉽게 지울수도 없고... 그렇다고 저런사람을 믿고 살 수 있을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