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평하다'와 '편편하다'의 차이 어떤 책에서 다음과 같은 문장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왜 우체통 꼭대기를 이렇게 둥그렇게 해 놓았는지 몰라. 편편하게 해 놓으면 얼마나 좋아. 위 문장에서 ‘편편하게’가 맞는 표현일까요? 둥그렇지 않은 모양을 ‘편편하게’로 표현했는데, ‘편편하다’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풀이되어 있습니다. 편편하다 : ① 아무 불편 없이 편안하다. ② 물건의 배가 부르지 않고 번듯하다. 물건의 배가 부르지 않고 번듯한 모양을 ‘편편하다’라고 할 수 있는데, 우체통 꼭대기를 표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듯합니다. 오히려 ‘평평하다’나 ‘판판하다’, ‘반반하다’가 어울릴 것입니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평평하다: 바닥이 고르고 판판하다. ≒준평하다. ¶땅을 평평하게 다지다. / 바위가 평평하다. 판판하다 : 물건의 표면이 높낮이가 없이 평평하고 너르다. ¶판판한 도로 / 판판한 바위. 반반하다 : 구김살이나 울퉁불퉁한 데가 없이 고르고 반듯하다. ¶땅을 반반하게 고르다. / 널찍하고 반반한 바위 위에 앉아 쉬었다. 위의 말들이 수평적인 높낮이와 관련된 말이라면, ‘편편하다’는 물건의 부피와 관련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닥이 고른 모양을 나타내는 말에는 또한 ‘평편하다’와 ‘편평하다’가 있습니다. 평편하다 :바닥이 고르고 편평하다. ¶바닥이 평편하다. / 눈밭이 평편하다. 편평하다 :넓고 평평하다. ¶편평한 들판. 이들 말들은 모두 ‘넓적하다, 너르다, 고르다’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평평하다'와 '편편하다'의 차이
'평평하다'와 '편편하다'의 차이
어떤 책에서 다음과 같은 문장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왜 우체통 꼭대기를 이렇게 둥그렇게 해 놓았는지 몰라. 편편하게 해 놓으면 얼마나 좋아.
위 문장에서 ‘편편하게’가 맞는 표현일까요? 둥그렇지 않은 모양을 ‘편편하게’로 표현했는데, ‘편편하다’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풀이되어 있습니다.
편편하다 : ① 아무 불편 없이 편안하다. ② 물건의 배가 부르지 않고 번듯하다.
물건의 배가 부르지 않고 번듯한 모양을 ‘편편하다’라고 할 수 있는데, 우체통 꼭대기를 표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듯합니다. 오히려 ‘평평하다’나 ‘판판하다’, ‘반반하다’가 어울릴 것입니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평평하다: 바닥이 고르고 판판하다. ≒준평하다. ¶땅을 평평하게 다지다. / 바위가 평평하다.
판판하다 : 물건의 표면이 높낮이가 없이 평평하고 너르다. ¶판판한 도로 / 판판한 바위.
반반하다 : 구김살이나 울퉁불퉁한 데가 없이 고르고 반듯하다. ¶땅을 반반하게 고르다. / 널찍하고 반반한 바위 위에 앉아 쉬었다.
위의 말들이 수평적인 높낮이와 관련된 말이라면, ‘편편하다’는 물건의 부피와 관련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닥이 고른 모양을 나타내는 말에는 또한 ‘평편하다’와 ‘편평하다’가 있습니다.
평편하다 :바닥이 고르고 편평하다. ¶바닥이 평편하다. / 눈밭이 평편하다.
편평하다 :넓고 평평하다. ¶편평한 들판.
이들 말들은 모두 ‘넓적하다, 너르다, 고르다’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