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엽기마눌2003.11.02
조회1,733

저 일합니다...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일하면서 아이키우면서 살림하면서 사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저 일한다고 해도

친정집에서 하는일... 것도 겨우 엄마 시다바리...

하루세끼 엄마가 다 해주시고..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퇴근해서 하는일은 하은이 씻기기가 전부...

나머지 집안일은 신랑이 다합니다.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근데도 이제 열흘남짓 됐는데 몸살에 감기에...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매일 집에 들어오면 쓰러져서 자는게 전부고...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그동안 회사일 하는 신랑...

나갔다 오면 애 목욕시켜주고 설겆이 해주고..(아주 가아끔..빨래..청소.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그거 당연하게 여겼는데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막상 일해보니... 존경스럽데요...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저 일 시작한 뒤로는 생각해보니..걸레도 한번 안빨아 본거 같습니다..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매일 들어오면 씻고 애 재운다고 같이 누워 자고 일어나면

빨래고 청소고 다 되있드라구요....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울집에 우렁각시..아니 우렁신랑 사나봅니다.. 우헤헤헤)

 

덕분에 겨우 집이 돼지우리꼴은 면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정말 반성해야 합니다...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일 시작할땐 요일별로 나눠서 청소 빨래 일케 하자 약속했건만...

하루도 그 약속을 못지켰으니... 신랑한테 미안하고 면목없음입니다...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그 댓가인지.. 신랑을 너무 부려먹어서..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제 감기몸살은 좀 나아지려 하는데

이번엔 신랑이 몸살이네요...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몹시몹시 반성하고 있습니다...

신랑 감기가 어서 낳아야 할터인데....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그나저나...

돈벌이가 좀 되는듯하니 몸은 고단해도 기분은 좋습니다.

으흐흐흐...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신랑하고 둘이 마주 앉아서

우리 일케 돈벌면 떼부자 된다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내년엔 집이나 사볼까?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막 이러고 놉니다..

 

혹시 또 아니요.. 말이 씨된다고..

내년에 정말 집사게 될지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암튼 꿈은 크게 가지고 볼일이잖아여...

님들도 큰꿈꾸시고 존일들 마니 생기시길 바랍니다...엽기마눌 생활전선에 뛰어들다.

(간만에 글쓰려니 앞뒤도 없고 뒤죽박죽입니다..이해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