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이라 생각 마시고 걱정하시는 분 들 한 번씩 꼭 보셨음 해요. 그리고 남 질책하는 분들 꼭 보셔
hu..2003.11.03
조회756
얼마전에도 글을 썼었습니다. 배란에서 수술 후 피임등까지..(994번글이에요)
다른 건 몰라도 제!발! 날짜계산으로 어림잡아 배란일 계산하시고 그 날엔 관계가져도 체외사정(사실 이건 피임이 아닙니다)하고서는 그래도 일말의 불안을 떨치지 못하시는 분들! 자체피임일뿐 참으로 위험한 계산입니다.
임신은 물론, 아주 쉽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배란일이라 정해놓은 그 기간만 조심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생리기간에 가진 관계로 임신이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관계하시며 일일이 피임하시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점 이해합니다.
일일이 관계때마다 콘돔 챙기는 것도 쉽지 않고 이런저런 부작용 걱정되서 피임약 먹는 것도 좀 꺼려지고, 아직 미혼인데다 병원에서만 시술하기 때문에 루프나 임플라논도 주저되는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숱하게 보시고, 또 겪으신 분도 계실테니..
피임의 불편함이 수술의 고통을 누를 수 있나요..
임신이 됐을까봐 사후피임약을 구하느라 마음고생 해야 한다던지 다음 생리예정일까지 다른 사람에게 말도 못하고 끙끙대는 모습이 매번 반복된다면, 이번만..이라는 안일함을 버리시고 꼭 피임하세요.
피임약은 생리기간을 빼고는 계속 먹을 수 있고(부작용을 염려한 덕에 요새 나오는 피임약은 참 좋아졌습니다. 오히려 불규칙한 생리를 잡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콘돔은 세균감염등도 예방할 수 있으며
루프나 미레나 같은 것은 임신을 원하실 때 쉽게 제거할 수 있으므로 다년간 편리한 피임을 원하신다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피임이든 부작용이 전혀 없을 수는 없다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이것만큼 편한 피임도 없습니다. 가격도 크게 문제되지 않으며 시술도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피부이식형태인 임플라논도 그렇구요.
곧 붙이는 패치형도 시판될 것입니다.
수술비용은 초기일 경우 대략 30만원 정도를 총비용으로 잡으심 됩니다.
가장 비싼 피임법인 미레나, 임플라논의 시술비용도 대략 30만원 선입니다.
어떤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인간이기에 누구나 실수 합니다. 그리고 오죽이나 답답하면 이 곳에 걱정을 풀어놓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일까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아무리 절박한(?) 사연이 올라와도 그러게 제 때 피임 좀 잘하지 그랬냐는 아주 원론적인 질책, 정신차려라 한심하다 등의 무시,,이런 것들은 전혀 본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기에 질문하실 때에도 저를 욕하실 건가요..등은 안 쓰시는게 나을 겁니다. 그리고, 게시판 상단에 질문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질책이 아니라 위로와 유용한 정보라고 쓰여있음에도 마치 정의의 사도나 되는 양 도움되는 말은 하나도 없고 질책과 무시만으로 답글 다시는 분들-진짜 눈쌀 찌푸려집니다. 그렇게 철저하고 똑 부러지게 모든 일을 하셨나요. 본인의 일이 아니면 그렇게 마음놓고 돌 던지셔도 되는건가요. 차라리 그럴바엔 답을 달지도 마세요. 게시판 관리자는 아니지만 그런 글 보면 지우개로 싹싹 지우고 싶으니까요. 도움은 못 줄 망정 쪽박은 차지 마세요.
울면서 걱정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말 밖에 못하시겠다면 아예 입을 다무세요.
또 이야기가 샜네요. 하지만 참 하고픈 말이기도 했습니다.
수술이 빨리 될수록 몸에 부담이 덜하다는건 다 아실겁니다. 그리고 사후치료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이야기한 주지사항들을 지키지 않으면 회복이 늦어집니다. 결코 좋지 않은 일이겠죠.
염증치료등도 신경쓰시고, 병원에서 검사오시라 한 날짜는 되도록 어기지 말고 가셔요.
산부인과라는 곳이 여자만 가는곳인데도 갈 때마다 불편한 장소라는 것은 잘 압니다.
하지만..소중한 자신을 생각해서,, 정기적인 관계를 갖고계신 분이라면 6개월에 한 번은 꼭 가실 것을 권합니다. 별일 없다는 말을 듣기 위해서라도 간다고 생각하시고 투자라 생각하시고 가세요.
극단적이라 생각 마시고 걱정하시는 분 들 한 번씩 꼭 보셨음 해요. 그리고 남 질책하는 분들 꼭 보셔
얼마전에도 글을 썼었습니다. 배란에서 수술 후 피임등까지..(994번글이에요)
다른 건 몰라도 제!발! 날짜계산으로 어림잡아 배란일 계산하시고 그 날엔 관계가져도 체외사정(사실 이건 피임이 아닙니다)하고서는 그래도 일말의 불안을 떨치지 못하시는 분들! 자체피임일뿐 참으로 위험한 계산입니다.
임신은 물론, 아주 쉽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배란일이라 정해놓은 그 기간만 조심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생리기간에 가진 관계로 임신이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관계하시며 일일이 피임하시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점 이해합니다.
일일이 관계때마다 콘돔 챙기는 것도 쉽지 않고 이런저런 부작용 걱정되서 피임약 먹는 것도 좀 꺼려지고, 아직 미혼인데다 병원에서만 시술하기 때문에 루프나 임플라논도 주저되는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숱하게 보시고, 또 겪으신 분도 계실테니..
피임의 불편함이 수술의 고통을 누를 수 있나요..
임신이 됐을까봐 사후피임약을 구하느라 마음고생 해야 한다던지 다음 생리예정일까지 다른 사람에게 말도 못하고 끙끙대는 모습이 매번 반복된다면, 이번만..이라는 안일함을 버리시고 꼭 피임하세요.
피임약은 생리기간을 빼고는 계속 먹을 수 있고(부작용을 염려한 덕에 요새 나오는 피임약은 참 좋아졌습니다. 오히려 불규칙한 생리를 잡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콘돔은 세균감염등도 예방할 수 있으며
루프나 미레나 같은 것은 임신을 원하실 때 쉽게 제거할 수 있으므로 다년간 편리한 피임을 원하신다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피임이든 부작용이 전혀 없을 수는 없다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이것만큼 편한 피임도 없습니다. 가격도 크게 문제되지 않으며 시술도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피부이식형태인 임플라논도 그렇구요.
곧 붙이는 패치형도 시판될 것입니다.
수술비용은 초기일 경우 대략 30만원 정도를 총비용으로 잡으심 됩니다.
가장 비싼 피임법인 미레나, 임플라논의 시술비용도 대략 30만원 선입니다.
어떤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인간이기에 누구나 실수 합니다. 그리고 오죽이나 답답하면 이 곳에 걱정을 풀어놓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일까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아무리 절박한(?) 사연이 올라와도 그러게 제 때 피임 좀 잘하지 그랬냐는 아주 원론적인 질책, 정신차려라 한심하다 등의 무시,,이런 것들은 전혀 본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기에 질문하실 때에도 저를 욕하실 건가요..등은 안 쓰시는게 나을 겁니다. 그리고, 게시판 상단에 질문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질책이 아니라 위로와 유용한 정보라고 쓰여있음에도 마치 정의의 사도나 되는 양 도움되는 말은 하나도 없고 질책과 무시만으로 답글 다시는 분들-진짜 눈쌀 찌푸려집니다. 그렇게 철저하고 똑 부러지게 모든 일을 하셨나요. 본인의 일이 아니면 그렇게 마음놓고 돌 던지셔도 되는건가요. 차라리 그럴바엔 답을 달지도 마세요. 게시판 관리자는 아니지만 그런 글 보면 지우개로 싹싹 지우고 싶으니까요. 도움은 못 줄 망정 쪽박은 차지 마세요.
울면서 걱정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말 밖에 못하시겠다면 아예 입을 다무세요.
또 이야기가 샜네요. 하지만 참 하고픈 말이기도 했습니다.
수술이 빨리 될수록 몸에 부담이 덜하다는건 다 아실겁니다. 그리고 사후치료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이야기한 주지사항들을 지키지 않으면 회복이 늦어집니다. 결코 좋지 않은 일이겠죠.
염증치료등도 신경쓰시고, 병원에서 검사오시라 한 날짜는 되도록 어기지 말고 가셔요.
산부인과라는 곳이 여자만 가는곳인데도 갈 때마다 불편한 장소라는 것은 잘 압니다.
하지만..소중한 자신을 생각해서,, 정기적인 관계를 갖고계신 분이라면 6개월에 한 번은 꼭 가실 것을 권합니다. 별일 없다는 말을 듣기 위해서라도 간다고 생각하시고 투자라 생각하시고 가세요.
요점은..
배란일 계산 넘 믿지 말고 피임을 꼭 하시라는 것과
수술 후 사후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시라는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