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메기매운탕,,,,,,,,

호야공주2003.11.03
조회678

빌어먹을 메기매운탕,,,,,,,,......................

으~~진짜로 울 랑이 맞추고 살기 힘든사람입니다..

얼마전 혼자 지방에서 일하시는 시아버지를 뵙고왔는데(완도,,,,빌어먹을 메기매운탕,,,,,,,, )

오는길에 랑이칭구한테 잠깐 들렀답니다 ,,빌어먹을 메기매운탕,,,,,,,,

랑이 칭구네 집은 충남 예산서 메기매운탕집을 하고있답니다.

칭구 우리 먹으라고 매운탕거리를 챙겨주더이다...............

우리 랑이

빌어먹을 메기매운탕,,,,,,,,"야!우리 이거 막내고모네 갔다드리자~조아라 하실거다!"빌어먹을 메기매운탕,,,,,,,,

참고로 우리는 시엄마가 않계십니다,,고모가 두분 계시져!

저 순간 무지 서운합니다...빌어먹을 메기매운탕,,,,,,,,

우리 랑이는 항상 이런식이랍니다..모든지 고모들이 우선이져,,특히 막내고모!

막내고모가 우리한테 신경 많이 써주시는건 사실이지만

제 심정으론 우리집 챙겨주길 바라는건 당연한거 아닌까여?

울 랑이 제 표정 굳은거 보드니 계속 눈치를 봐댑니다,, 빌어먹을 메기매운탕,,,,,,,,

더 기가막힌건 막내고모가 고모부 출장가셨다고 됐다고 하시니 이번엔........참나

같이 갔었던 큰고모 친구분께 가져다 드시라 권합니다............빌어먹을 메기매운탕,,,,,,,,

세상에 그렇게 서운할수가 없더이다,,,결국은 그분도 거절하셔서 울집 냉동실에 보관이 되고있었져.

어제(11월2일)울 엄마랑 아빠가 할먼네 가셨다 집으로 오신다 연락이 왔답니다..빌어먹을 메기매운탕,,,,,,,,

저녁거리 뭐할까~~생각하다 매기미운탕거리가 생각이 났져!

빌어먹을 메기매운탕,,,,,,,,"자갸~~우리 그냥 저거 매운탕거리  저녁에 먹을까?"

랑이빌어먹을 메기매운탕,,,,,,,,"구래라!"

빌어먹을 메기매운탕,,,,,,,,"엄마! 울집에 메기매운탕거리 있어 .그거 해먹자"

울엄마 아빠 무지 조아라 하십니다

글구 랑이랑 엄마가 할먼네로 오라해서 걸어가는데(울집이라 가깝습니다)

랑이빌어먹을 메기매운탕,,,,,,,,"에구~막내고모 저거 우리끼리 먹은거 아시면 서운하시겠다"

빌어먹을 메기매운탕,,,,,,,,.................이로는겁니다.........참나 순간 지난 서운했던 기억이 되살아나

빌어먹을 메기매운탕,,,,,,,,"우리 엄마,아빠도 저거 조아하시고 드실줄 알어!"빌어먹을 메기매운탕,,,,,,,,

그랬더니 울 랑이 갑자기 화를 버럭냅니다

빌어먹을 메기매운탕,,,,,,,,"너 말이 웃기다,,,,,,,,,누가 모래?그냥 고모가 서운해하실거라고 한건데 왜 인상을 쓰고 난리야?

빌어먹을 메기매운탕,,,,,,,,"내가 모랬다고 ,자기 한말이 더 웃기자너,,그럼 고모랑 고모부 오시라해서 같이 먹으면 될거아냐"

빌어먹을 메기매운탕,,,,,,,,"근데 왜 인상을 쓰고 얘 기하냐고"

이러더니 팔짱낀 손을 뿌리치더니 획~가버립니다

어머어머~~빌어먹을 메기매운탕,,,,,,,,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기가차서 암 말도 않나옵니다,,,,,,,,,,,,,신호등에서 만나 왜 화를내냐 물어도 그냥 가버립니다

저 발길이 않떨어져 그 자리에 쪼그리고 앉아 한참을 있었습니다

눈물이 그렁그렁~빌어먹을 메기매운탕,,,,,,,,..................울 부모님께 드리는게 그렇게 아까드냐고 소리치며 묻고 싶더이다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일어나 걸었습니다..솔직히 걸어서 할먼네는 혼자 한번도 않가봤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한참을 걷는데 사거리가 나와 또 그자리에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랑이 언제부터 쫓아왔는지 뒤에서 

빌어먹을 메기매운탕,,,,,,,,"길도모르면서 왜 혼자 다녀?빌어먹을 메기매운탕,,,,,,,,"이로군 끌고 갑니다...............저 뒤에서 훌쩍훌쩍~빌어먹을 메기매운탕,,,,,,,,

엘레베터 타선 계속 저 쳐다보며  빌어먹을 메기매운탕,,,,,,,,"이구~~꼴 뵈기 시러"

이럽니다...........................빌어먹을 메기매운탕,,,,,,,,

글구 울집와서 울 엄마,아빠 ,글구 랑이 ........빌어먹을 메기매운탕,,,,,,,, 까지 겯들여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저 밤새 서운함에 잠 못잤답니다,,,,,암것도 모르고 맛있게 드시던 울 부모님 생각나서 계속 훌쩍거리고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소리를할걸까요?글구 내가 뭔 소리를 했다고 그렇게까지 화를 냈던걸까?

구차하게 우리집 않 챙긴다고 얘기하기도 싫고 .........우리집이 먼저가 아니라 서운하다 ...............

얘기하기 정말 구차합디다.....................

우리 시댁 식구들 정말 잘 뭉치고 잘 먹습니다.심지어 삼겹살을 먹더라도 전 식구 다 출동입니다

그 반면에 울집,,,,,,,,,,,,,,,  랑이랑 저랑 일욜에 같이 쉬드라도 한달에 한번 가는거 ............

빌어먹을 메기매운탕,,,,,,,,........택도 없답니다....... 그 서운함도 시집간 내 탓이려니 하고 참았는데

참고 살려고 노력하는데 ,,,,,,,,,,,,,,,,, 울집보단 두 고모네 더 신경쓰려 노력하는데

그런걸 알면 자기가 알아서 울집을 챙겨야 하는거 아닌지....................

정말이지 구차하고 치사하고 빌어먹을 메기매운탕,,,,,,,,

c8!그넘의 메기매운탕땜시,,,,,,,,,,,,즐거울 주말이 꽝!되부렸답니다...........빌어먹을 메기매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