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자에 나라...쏘세지에 나라........치즈에 나라.. 생각만해도 침이 고여지는 고소하고 찐득한 단어들이다 몇날,며칠 된장찌개이며,김치찌개로 끼니를 해결 하였더니 하품만 하여도 묵은 된장 냄새가 올라온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너무 자주 먹으면 탈나는법.........아이들 얼굴이 띄운 된장처럼 노르스름하다 잠시 머리회전 3초........오늘은 태극기 한번 휘둘러야지!!! 주머니에 100불 챙겨들고(아직 화페단위를 잘 몰라 큰돈 지참했음) 9학년인 큰아이와 집 가까운 윙코에 갔다 윙코는 쉽게 말해서 대형마트이다 주로 식료품이 주상품인데 아주 저렴하고,종료가 많다고 소문났다 집에서 가려면 신호등을 건너야한다 신호등 앞에서 마냥 기다렸다 것도 오고,가는차들 앞에서 폼잡고,포즈 취하고 기다렸다 팔짱을 끼였다가,머리를 넘겼다가,차렷자세로 기다렸다........도로앞에서 난 모델처럼 생쇼했다 오~마이~유관순!!!! 누가 보행자가 보턴을 눌러야 신호가 바뀐다는 이야기만 해주었어도................ㅠㅠ 만약 더 기다렸으면, 난 신호등 뽑을뻔 했다..열받아서. 윙코에는 그야말로 그림에 떡이 아니라 손에잡힐 떡이 지천이다 쏘세이지만 해도...종류가 몇십까지이다 영화에서나 보았던 직접만든 줄줄이 쏘시지~ 치즈는 말 그대로 제리가(톰과 제리에서)좋아하게끔 만들어진 노오란 치즈가 매장 한가득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나같은 초보들에겐 한바구니 가득 채우게 된다 이것봐~어머~저것도~ 아줌들에겐 여기가 롯데월드이다 영어로 무엇으로 만든 종류인지는 읽지 못해도 눈요기는 실컷했다 웃긴말로 ............................휴지도 미제이다. 핏자다 한켠에 핏자를 판다 것도 그냥 못가게 냄새를 솔솔 풍기면서 유혹한다 나.........그냥 못간다 오리지날 피자인데 먹고 가야지(여기와서 식탐이 생겼다 무조건 배에 채워둬야 든든하다) 허리피고 당당하고 카운터로갔다 음~~~~~ 음~~~~~ (멕시칸 종업원이 뭐라고 묻는다...눈치로는 뭘 먹을꺼냐고 하는거 같다) 저스트 머먼트!!!!! (피자 한조각이 영어로 뭐지?..왜 생각이 안나는거야.......................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으악!) 음.........핏자..... 종업원==왓? 음.........(손꾸락으로 조각핏자를 가르키며)핏자.....원!!!!!!!(옆에 딸이 얼굴이 붉어지며..엄마 원 피스라고해) 쏘리........핏자 원,피스..헤헤헤헤 전혀 챙피하지 않은 모습으로 얼굴근육 힘 팍주고,부드러운 미소로 주문했다 알아들었는지..조각피자를 주고 또 뭐라고 떠든다 왓? 뭐야.....뭐라는거야....프리즈...........슬로~슬로~~ (계속 코크...어쩌고 말한다) 노우~~~코크....노우~ 아뿔사~~~~ . . (딸아이가 엄마 음료수 공짜인데..왜 싫다고해.....그냥 준다잖어) 더이상 말못하겠다...상상들 하시길. 오는길에 핏자 먹었다 핏자가 쓴 소태 맛이였다 난..........절대 코크 안먹었다 내 눈에는 코크가 쓰디쓴 약사발로 보였다 오늘도 난 핏자에 아웃 당했다 그동안 외운 문장이 얼마인데 아주 찌그러지게 참패했다 오늘 내가 사용한 영어라곤....핏자..원!!!!!!달랑 2단어이다 당분간 태극기 퀼트 다시해야 할거같다..............................................................ㅠㅠ
초보일기(2)
핏자에 나라...쏘세지에 나라........치즈에 나라..
생각만해도 침이 고여지는 고소하고 찐득한 단어들이다
몇날,며칠 된장찌개이며,김치찌개로 끼니를 해결 하였더니
하품만 하여도 묵은 된장 냄새가 올라온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너무 자주 먹으면 탈나는법.........아이들 얼굴이 띄운 된장처럼 노르스름하다
잠시 머리회전 3초........오늘은 태극기 한번 휘둘러야지!!!
주머니에 100불 챙겨들고(아직 화페단위를 잘 몰라 큰돈 지참했음)
9학년인 큰아이와 집 가까운 윙코에 갔다
윙코는 쉽게 말해서 대형마트이다 주로 식료품이 주상품인데 아주 저렴하고,종료가 많다고 소문났다
집에서 가려면 신호등을 건너야한다
신호등 앞에서 마냥 기다렸다
것도 오고,가는차들 앞에서 폼잡고,포즈 취하고 기다렸다
팔짱을 끼였다가,머리를 넘겼다가,차렷자세로 기다렸다........도로앞에서 난 모델처럼 생쇼했다
오~마이~유관순!!!!
누가 보행자가 보턴을 눌러야 신호가 바뀐다는 이야기만 해주었어도................ㅠㅠ
만약 더 기다렸으면,
난 신호등 뽑을뻔 했다..열받아서.
윙코에는 그야말로 그림에 떡이 아니라 손에잡힐 떡이 지천이다
쏘세이지만 해도...종류가 몇십까지이다 영화에서나 보았던 직접만든 줄줄이 쏘시지~
치즈는 말 그대로 제리가(톰과 제리에서)좋아하게끔 만들어진 노오란 치즈가 매장 한가득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나같은 초보들에겐 한바구니 가득 채우게 된다
이것봐~어머~저것도~
아줌들에겐 여기가 롯데월드이다
영어로 무엇으로 만든 종류인지는 읽지 못해도 눈요기는 실컷했다
웃긴말로 ............................휴지도 미제이다.
핏자다
한켠에 핏자를 판다 것도 그냥 못가게 냄새를 솔솔 풍기면서 유혹한다
나.........그냥 못간다
오리지날 피자인데 먹고 가야지(여기와서 식탐이 생겼다 무조건 배에 채워둬야 든든하다)
허리피고 당당하고 카운터로갔다
음~~~~~
음~~~~~
(멕시칸 종업원이 뭐라고 묻는다...눈치로는 뭘 먹을꺼냐고 하는거 같다)
저스트 머먼트!!!!!
(피자 한조각이 영어로 뭐지?..왜 생각이 안나는거야.......................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으악!)
음.........핏자.....
종업원==왓?
음.........(손꾸락으로 조각핏자를 가르키며)핏자.....원!!!!!!!(옆에 딸이 얼굴이 붉어지며..엄마 원 피스라고해)
쏘리........핏자 원,피스..헤헤헤헤
전혀 챙피하지 않은 모습으로 얼굴근육 힘 팍주고,부드러운 미소로 주문했다
알아들었는지..조각피자를 주고 또 뭐라고 떠든다
왓?
뭐야.....뭐라는거야....프리즈...........슬로~슬로~~
(계속 코크...어쩌고 말한다)
노우~~~코크....노우~
아뿔사~~~~
.
.
(딸아이가 엄마 음료수 공짜인데..왜 싫다고해.....그냥 준다잖어)
더이상 말못하겠다...상상들 하시길.
오는길에 핏자 먹었다
핏자가 쓴 소태 맛이였다
난..........절대 코크 안먹었다
내 눈에는 코크가 쓰디쓴 약사발로 보였다
오늘도 난 핏자에 아웃 당했다
그동안 외운 문장이 얼마인데 아주 찌그러지게 참패했다
오늘 내가 사용한 영어라곤....핏자..원!!!!!!달랑 2단어이다
당분간 태극기 퀼트 다시해야 할거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