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겪은 일입니다.. (생쑈일까요? 진실일까요?)

직장인2003.11.04
조회1,327

(글쓰는 저를 '저'라 하고 같이 일하는 여자(나이1살더 많음)를 '가'라 하겠습니다.

오전 11시 20분

'가' 가 개인적인 볼일로 은행에 점심시간에 다녀온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11시 30분부터 나갈라고 준비 자세 남자 직원이 통화중이어서 기다리더군요

저한테는 제가 회사다닌지 6년이 다되어가는데 말 한마디 안붙입니다.

그 남자직원이 통화를 다 끝내고 11시 50분에 은행간다 하더니 나가더군요.

그리고 10분후 다시 들어와서 이곳저곳에 통화를 하더군요 '가' 가 요새 결혼한다구

벌써 5개월에서 6개월째 결혼준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시 3분쯤 은행을 간다고 갔습니다.  오후 1시 (점심시간이 오후1시까지 입니다)

1시15분 20분 되도 들어오지 않더군요. 손님이 오셧습니다. '가'에게서 서류를 받아가야 할 손님이

제가 하거나 하면 인상 팍팍 쓰면서 무쟈게 갈굽니다. 그래서 안합니다.

그 손님이 너무 바쁜것 같아서 제가 '가'의 핸드폰을 갈켜주면서 전화해보라했습니다.

그랬더니 전화 아무리 해도 안받은다 하더군요.. 그 손님이

나중에 하는말이 전화를 받았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받는다고  그 '가'가 전화를 분실해서

자기가 주었다고.. 그리고 5분도 안됬을겁니다. 3분?  전화 왔더군요 '가'한테

사무실에 아무도 없냐고  그러면서 손님 왔지 않냐고.. 다른 사람 찾아서 해주라고 말해달라하더군요

알았다고 끝었지요 .. 그리고 제가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손님이 갔습니다.

여기까지가 상황에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것입니다.

설명을 하면 '가'  손님을 맞아서 서류 띠어주는게 일입니다. 그외에는 일이 없습니다.

저는 경리입니다. 온갖 청소에 손님 차 접대 그리고 경리의 제반없무 제가 다 합니다.

원래는 청소, 차 접대 같이 하는건데 '가'는 제가 들어온이후 안할라고 듭니다.

손님이 오는 시기가 요새가 절정기입니다. '가'는 항상 자리에 지키고 있어야 되는

사람이죠. 그 분야 담당이니까. 다른 직원들은 자기 일도 많아서 맨날 허덕이는데

저두 가끔 그러는 편이죠.  근데 '가'는 손님 오면 서류만 만들어주면 그만 입니다.

하는일 진짜 없죠..  여기 까지가 저와 '가'의 업무 내역입니다..

 

이상황이 생쑈일까요? 진실일까요..

전 생쑈 부리는것 같은데요..

 

아까 1시간 10분동안 얼마나 열받았는지..

그 손님들은 '가'가 없어서 서류를 못해주면

저를 가끔 빤히 봅니다.. 저두 사실 서류 만들줄알고 해줄수도 있지만

'가'가 머라하니까 못해주는데. 정말 갑갑합니다.

 

제가 나쁜걸까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