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전 결혼 9년차 30대 후반 아줌마임다. 우리 시엄니 자랑좀 해볼랍니다. 키는 아주 작아도, 깔끔하고, 멋쟁이시죠. 라인이 있는 옷을 즐겨 입으시고, 빨간 색을 좋아하심요. 이제부터는 흉도 시작 해볼랍니다. 물론 이사람이 더 하겠지만요. 집이 두채나 있으면서 신혼살림을 카드빚 많은 아들 빚 얻어서(사실은 아드님이 얻음) 장가 보내주시고,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 왈 "나도 결혼할 때 시가에서 하나도 안 줬다"하심이요. "대학 보내준 것 앞으로 벌어서 갚으라"하심이요. 첫 손녀 낳아서 섭섭하셔 그랬는지 아님 왜? 삼칠일이 안 지난 며느리한테 손녀 보라 왔응께 모실러 나오라하시고 밥상 차려 오라 하시며" 나 옛날에 산후조리 안했다 " "미국에서는 그런것 없다고 하더라" "그건 다 체질이다. 안 해도 된다". 하시더이다. 그리고 몇일 뒤 왜 그랬는지 절룩발이 병이 생겨서 걷지도 못하는데 전화와서 하신말 "밤에 아드님 자야하니까 아이 데리고 나가 있으라고"하더이다. 아드님이자 저의 하늘같으신 TV돌이 신랑님도 아이 잠 못자게 밤 늦게까지 TV보다가 이제 자야겠으니 아이가 울어서 시끄러우니 나가라하더이다. 다리 절룩거리며 밤새도록 동네를 돌아다녔더이다. 매일 매일 되풀이되며 미친년처럼..... 우리 시엄니 아들이 셋 있었는데 큰 아들 아기 때부터 그렇게 미웠다 하더이다. 갓난아이 똥사도 때리고, 잠자는 데 깨워도 때리고 많이 때리셨다 하더이다. 24살에 자살하였는데 그 때 한달 전까지 때렸다 하더이다. 이상하게 죽기 한달전부터 미운 짓을 안하더라 하더이다. 죽을 때는 "엄마, 사랑해요."하고 꼭 껴앉고 방에 들어가서 농약을 먹었다하더이다. 저보고 아이들은 많이 때려야 사람된다고 훈계하시며 그렇게 말씀하시더이다. 뭐가 잘못인지, 뭐가 자랑인지 모르시는 듯... 지금도 울 시동생(울 신랑보다 백배 나음...마음이 따듯함)보고 갖은 욕 다 하심이요. 30이 한참지난는디. 성인인디..좋게 얘기하시면 좋을텐데..사실 돈이 왠수지 울 시동생 정말 조금 걱정 되긴하지만 그래도 괞잖은 사람인디.... 시할머니가 애 낳고 시집살이 시켜서 임신중독증으로 아이가 태어나서 얼마 안 있어서 죽었다고 시할머니 욕 많이 하십디다. 시할아버지하고도 사이가 안 좋으셨고, 시아버님의 동생, 그러니까 시숙부가 모셨더이다. 시할머니,시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작은아버지가 사고로 죽으셨는데 그 보상금중 일부 2천만원 빌려 오셨습니다. 군대 제대하면 주기로 하고, 그런데 안 주십디다. 시할아버지한테 받았어야 하는 돈이라고. 한푼도 못 받았다고.. 아이 더러부워 뺏을돈이 따로 있지 동생 죽어 받은 조카돈을 우리 시엄니 또 누구 욕하는 사람있는데 어려우실때 갔더니 3만원 주더라구(몇십년 전 ) 누구를 거지로 아냐구. 나쁘다구. 그 친척 관계 끊었죠. 주면 고맙고 안주면 당연한 거지 그걸 왜 바라나? 이해가 좀 안 되는지 여러분 생각은? 그리고 얼마전(아버님 몸 불편하시기 전)까지만 해도 시댁에 가면 여자들 여러명이서 밤새도록 화토를 칩니다. 어떤 여자는 배가 이렇게 나와가지고, 담배까지 피면서. 명절에도 그랬죠. 아이들 어려서도 밥 안주고 화토치러 다녔다고 남편 친구가 말 하던데 정말 이겠구나 싶어요. 얼마전 우리 시댁 경매 신청 들어갔습니다. 우리 시동생 고교때부터 가출시작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더니만 울 시아버님 뇌졸중으로 말씀 못하시고 거동 불편하시니 둘이서 대출 받다가 빚이 억정도 되는 듯 싶습니다.(잠깐 사이에 그렇게 빚을 지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불가능) 같이 살아야한답니다. 울 신랑이.. 이사람하고 살기도 힘든데 그래야 된답니다. 내가 어른들 혼자 되심 살재는데 시동생이 다 갔다가 쓴돈인데 지금 월300을 번데는데 원래 나는 없으니까.. 이사람 만나고 나서부터 나는 귀신이었습니다. 우리 시아버님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며느리 생각하시고, 아이 낳고 몸 보신 하라고 정말 커다란 잉어 구해 오셨습니다 시어머니한테 혼나면서...그걸 어떻게 하라고 가져왔냐고.. 친정가서 친정엄마가 결국 요리해 주셨지만... 울 시아버님 생각하면 평생 고생만 하시다가.... 정말 맘도 좋고, 멋쟁이신데..... 난 울 시엄니하고 사이가 좋습니다. 깔깔거리며 웃고, 신랑 흉도 봅니다. 인정머리 없다고... 울 시엄니 말씀 활 "남자는 돈만 벌어오면 된다"라고 하심다. 그 아드님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그렇지" "건들지 않으면 착한 아이라고." 단지 지 아버지 닮아서 인정머리 없다고. 시아버님 젊으셔서 폭력쓰고, 바람피고 아주 나쁘셨답니다. 난 울 시엄니 돈을 좋아하시니까 원할때는 드립니다. 우리 어려운 것 이해시키며 그래도 달라면 드립니다. 전에도 시동생 사고쳤을 때 아들에게 얘기해서 안 되니까 경제권 없는 거 아시면서도 나에게 계속 전화하셨습니다. 시동생도, 시엄니도 안 됐다싶어 구해 드렸었죠. 아직도 고마워하시고, 내 생각에는 미안해 하시는 것도 같습니다. 경우가 되신 것 같습니다. 울 시엄니 단순하셔서 좋게 말씀드리며 약간 겁을 줘 버립니다. 내가 그랬죠. 시엄니의 올캐가 있는데 그의 며느리가 그렇게 잘 하는데도 싫어서 미워하고 시집살이 시킨다고 하셔서 "어머니, 너무 부러워 마세요. 결국에 다 돌려 받을수도 있음이예요." 했지요.하하하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나를 자랑하려함이 아니요, 지저분한 나의 생을 보여주려함도 아니요, 그냥 뭐랄까 신세한탄이랄까 뭐랄까. 아니 사실은 시부모 올라와 같이 살 생각하니까 시부모 모시기 싫어서. 못돼 먹어서. 나의 신랑이 나를 최대로 힘들게 하는 사람인데 날 몇번씩 죽인 사람인데. 이사람들 올라오면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나는 완전히 미쳐버릴텐데.. 방법이 없어서... 이제는 미친짓 그만하고 2차 시험공부나 해야지.. 아니면 정신병원이나 가볼까? 좋은데 있음 가르쳐 주셔요. 할일 없고, 배부르니까 별짓을 다 하는구만... 그냥 가정부라 생각하고, 그동안 하는데로 바보처럼 살면 되지 왜 여러사람 힘들게 하려고 해 정신차려. . . 어쩌다 보니까 독백이요 일기가 되었는데 여러분 잊으세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셔야 허나? 말어야 혀나?
마 전 결혼 9년차 30대
후반 아줌마임다.
우리 시엄니 자랑좀 해볼랍니다.
키는 아주 작아도, 깔끔하고, 멋쟁이시죠.
라인이 있는 옷을 즐겨 입으시고, 빨간 색을 좋아하심요.
이제부터는 흉도 시작 해볼랍니다.
물론 이사람이 더 하겠지만요.
집이 두채나 있으면서
신혼살림을 카드빚 많은 아들 빚 얻어서(사실은 아드님이 얻음) 장가 보내주시고,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 왈
"나도 결혼할 때 시가에서 하나도 안 줬다"하심이요.
"대학 보내준 것 앞으로 벌어서 갚으라"하심이요.
첫 손녀 낳아서 섭섭하셔 그랬는지 아님 왜?
삼칠일이 안 지난 며느리한테
손녀 보라 왔응께 모실러 나오라하시고
밥상 차려 오라 하시며" 나 옛날에 산후조리 안했다 "
"미국에서는 그런것 없다고 하더라"
"그건 다 체질이다. 안 해도 된다". 하시더이다.
그리고 몇일 뒤
왜 그랬는지 절룩발이 병이 생겨서 걷지도 못하는데
전화와서 하신말 "밤에 아드님 자야하니까 아이 데리고 나가 있으라고"하더이다.
아드님이자 저의 하늘같으신 TV돌이 신랑님도 아이 잠 못자게 밤 늦게까지 TV보다가 이제 자야겠으니
아이가 울어서 시끄러우니 나가라하더이다.
다리 절룩거리며 밤새도록 동네를 돌아다녔더이다. 매일 매일 되풀이되며 미친년처럼.....
우리 시엄니 아들이 셋 있었는데 큰 아들 아기 때부터 그렇게 미웠다 하더이다.
갓난아이 똥사도 때리고, 잠자는 데 깨워도 때리고 많이 때리셨다 하더이다.
24살에 자살하였는데 그 때 한달 전까지 때렸다 하더이다.
이상하게 죽기 한달전부터 미운 짓을 안하더라 하더이다. 죽을 때는 "엄마, 사랑해요."하고 꼭 껴앉고
방에 들어가서 농약을 먹었다하더이다.
저보고 아이들은 많이 때려야 사람된다고 훈계하시며 그렇게 말씀하시더이다.
뭐가 잘못인지, 뭐가 자랑인지 모르시는 듯...
지금도 울 시동생(울 신랑보다 백배 나음...마음이 따듯함)보고 갖은 욕 다 하심이요.
30이 한참지난는디. 성인인디..좋게 얘기하시면 좋을텐데..사실 돈이 왠수지 울 시동생
정말 조금 걱정 되긴하지만 그래도 괞잖은 사람인디....
시할머니가 애 낳고 시집살이 시켜서
임신중독증으로 아이가 태어나서 얼마 안 있어서 죽었다고
시할머니 욕 많이 하십디다.
시할아버지하고도 사이가 안 좋으셨고,
시아버님의 동생, 그러니까 시숙부가 모셨더이다.
시할머니,시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작은아버지가 사고로 죽으셨는데 그 보상금중 일부 2천만원 빌려 오셨습니다.
군대 제대하면 주기로 하고, 그런데 안 주십디다.
시할아버지한테 받았어야 하는 돈이라고. 한푼도 못 받았다고..
아이 더러부워 뺏을돈이 따로 있지 동생 죽어 받은 조카돈을
우리 시엄니
또 누구 욕하는 사람있는데
어려우실때 갔더니 3만원 주더라구(몇십년 전 ) 누구를 거지로 아냐구. 나쁘다구.
그 친척 관계 끊었죠.
주면 고맙고 안주면 당연한 거지 그걸 왜 바라나? 이해가 좀 안 되는지 여러분 생각은?
그리고 얼마전(아버님 몸 불편하시기 전)까지만 해도 시댁에 가면 여자들 여러명이서
밤새도록 화토를 칩니다.
어떤 여자는 배가 이렇게 나와가지고, 담배까지 피면서. 명절에도 그랬죠.
아이들 어려서도 밥 안주고 화토치러 다녔다고 남편 친구가 말 하던데
정말 이겠구나 싶어요.
얼마전 우리 시댁 경매 신청 들어갔습니다.

우리 시동생 고교때부터 가출시작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더니만
울 시아버님 뇌졸중으로 말씀 못하시고 거동 불편하시니 둘이서 대출 받다가
빚이 억정도 되는 듯 싶습니다.(잠깐 사이에 그렇게 빚을 지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불가능)
같이 살아야한답니다. 울 신랑이..
이사람하고 살기도 힘든데 그래야 된답니다.
내가 어른들 혼자 되심 살재는데
시동생이 다 갔다가 쓴돈인데 지금 월300을 번데는데
원래 나는 없으니까..
이사람 만나고 나서부터 나는 귀신이었습니다.
우리 시아버님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며느리 생각하시고, 아이 낳고 몸 보신 하라고
정말 커다란 잉어 구해 오셨습니다
시어머니한테 혼나면서...그걸 어떻게 하라고 가져왔냐고..
친정가서 친정엄마가 결국 요리해 주셨지만...
울 시아버님 생각하면 평생 고생만 하시다가....
정말 맘도 좋고, 멋쟁이신데.....
난 울 시엄니하고 사이가 좋습니다.
깔깔거리며 웃고, 신랑 흉도 봅니다.
인정머리 없다고... 울 시엄니 말씀 활 "남자는 돈만 벌어오면 된다"라고 하심다.
그 아드님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그렇지" "건들지 않으면 착한 아이라고."
단지 지 아버지 닮아서 인정머리 없다고.
시아버님 젊으셔서 폭력쓰고, 바람피고 아주 나쁘셨답니다.
난 울 시엄니 돈을 좋아하시니까
원할때는 드립니다. 우리 어려운 것 이해시키며 그래도 달라면 드립니다.
전에도 시동생 사고쳤을 때 아들에게 얘기해서 안 되니까
경제권 없는 거 아시면서도 나에게 계속 전화하셨습니다.
시동생도, 시엄니도 안 됐다싶어 구해 드렸었죠.
아직도 고마워하시고, 내 생각에는 미안해 하시는 것도 같습니다.
경우가 되신 것 같습니다.
울 시엄니 단순하셔서 좋게 말씀드리며 약간 겁을 줘 버립니다.
내가 그랬죠.
시엄니의 올캐가 있는데 그의 며느리가 그렇게 잘 하는데도 싫어서 미워하고
시집살이 시킨다고 하셔서
"어머니, 너무 부러워 마세요. 결국에 다 돌려 받을수도 있음이예요." 했지요.하하하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나를 자랑하려함이 아니요, 지저분한 나의 생을 보여주려함도
아니요, 그냥 뭐랄까 신세한탄이랄까 뭐랄까. 아니 사실은 시부모 올라와 같이 살
생각하니까 시부모 모시기 싫어서. 못돼 먹어서.
나의 신랑이 나를 최대로 힘들게 하는 사람인데
날 몇번씩 죽인 사람인데.
이사람들 올라오면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나는 완전히 미쳐버릴텐데.. 방법이 없어서...
이제는 미친짓 그만하고 2차 시험공부나 해야지.. 아니면 정신병원이나 가볼까? 좋은데 있음
가르쳐 주셔요.
할일 없고, 배부르니까 별짓을 다 하는구만...
그냥 가정부라 생각하고, 그동안 하는데로 바보처럼 살면 되지 왜 여러사람 힘들게 하려고 해
정신차려. . . 어쩌다 보니까 독백이요 일기가 되었는데 여러분 잊으세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