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사람에게 확인차 물었죠.. 그랬더니 그 말이 사실이긴 하나 결혼을 할지 확실히 정한것도 아니고
니가 정말 좋은데 자기 감정을 자기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후회하는것은 이때 그만 뒀어야 했다는거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결혼약속을 한 여자한테는 미안하지만 저역시 그사람을 무지 사랑했기 때문에 그 사람의 그 말을 다 믿고 싶었고 믿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사람이 분명 결혼은 미정인 상태라고 했기에 저에게도 한가닥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죠..
그렇게 저희 둘은 3개월을 같이 살다시피 지내왔습니다. 일하는 곳도 같고 해서 하루 24시간중에 같이 있는 시간은 20시간은 되었죠.
그런데 몇일전 산부인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임신이더라구요.. 4주째라고 합니다. 그 남자에게 얘기를 하니 농담인지 진담인지모르겠지만
낳자고 하더라구요.. 전 그때서야 정말 이사람을 믿어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3일후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소리져.. 그것도 얼마 남지 않은 12월에 결혼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보다 더 무섭고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에게 결혼날짜 잡은게 사실이냐고 물었더니 사실이라고 하지만 자기도 어쩔수 없이 자기의 마음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는 말할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서 자기도 안할수 있으면 정말 안하고 싶은데 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죽고 싶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정말 염치없는 말인데 자기가 결혼한 후에도 우리 둘이 계속 이렇게 만나면 안되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결혼후에도 자기는 애기도 낳지 않을 것이고 결혼생활동안 1주일에 6일은 저랑 보낸다고 저를 많이 사랑한다고... 법적인 효력이 있는 각서 까지 작성해 준다고까지 했습니다.
근데 그 말이 정말 말도 안되게 황당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하고 지금 뱃속에 있는 애기를 생각하니 그 사람을 단념하기도 싫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 옳은 것이지 답이 나오질 않아 고민끝에 글을 올립니다.
왜 저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마음이 아파요..
이렇게 까지 만든 제 자신도 그 사람도 무지 싫지만 무지 사랑하니.. 어찌 해야하는지..
저를 바보같다고 해도 좋고 나쁘다고 해도 좋습니다. 지금 이 뱃속에 아기와 저의 사랑을 지킬수있다면..
인생살이가 편안하면 얼마나 좋을까..저..어떻하죠..?ㅠ.ㅠ
전 현재 29세의 미혼 여자입니다.
2003.4월쯤 취직을 했는데 거기서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저랑은 10차이 연상의 노총각이었죠.
얼마 되지 않아 그 사람이 저에게 관심을 보여왔고 저역시 그 사람이 싫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람이 왜 아직 결혼을 안했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요.
점점 그 사람이 좋아지더라구요.. 그 사람 역시 저를 많이 생각하는것 같았구요.
그러던중 그 사람에게 결혼할 여자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에게 확인차 물었죠.. 그랬더니 그 말이 사실이긴 하나 결혼을 할지 확실히 정한것도 아니고
니가 정말 좋은데 자기 감정을 자기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후회하는것은 이때 그만 뒀어야 했다는거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결혼약속을 한 여자한테는 미안하지만 저역시 그사람을 무지 사랑했기 때문에 그 사람의 그 말을 다 믿고 싶었고 믿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사람이 분명 결혼은 미정인 상태라고 했기에 저에게도 한가닥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죠..
그렇게 저희 둘은 3개월을 같이 살다시피 지내왔습니다. 일하는 곳도 같고 해서 하루 24시간중에 같이 있는 시간은 20시간은 되었죠.
그런데 몇일전 산부인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임신이더라구요.. 4주째라고 합니다. 그 남자에게 얘기를 하니 농담인지 진담인지모르겠지만
낳자고 하더라구요.. 전 그때서야 정말 이사람을 믿어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3일후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소리져.. 그것도 얼마 남지 않은 12월에 결혼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보다 더 무섭고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에게 결혼날짜 잡은게 사실이냐고 물었더니 사실이라고 하지만 자기도 어쩔수 없이 자기의 마음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는 말할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서 자기도 안할수 있으면 정말 안하고 싶은데 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죽고 싶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정말 염치없는 말인데 자기가 결혼한 후에도 우리 둘이 계속 이렇게 만나면 안되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결혼후에도 자기는 애기도 낳지 않을 것이고 결혼생활동안 1주일에 6일은 저랑 보낸다고 저를 많이 사랑한다고... 법적인 효력이 있는 각서 까지 작성해 준다고까지 했습니다.
근데 그 말이 정말 말도 안되게 황당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하고 지금 뱃속에 있는 애기를 생각하니 그 사람을 단념하기도 싫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 옳은 것이지 답이 나오질 않아 고민끝에 글을 올립니다.
왜 저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마음이 아파요..
이렇게 까지 만든 제 자신도 그 사람도 무지 싫지만 무지 사랑하니.. 어찌 해야하는지..
저를 바보같다고 해도 좋고 나쁘다고 해도 좋습니다. 지금 이 뱃속에 아기와 저의 사랑을 지킬수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