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울 할머니 나한테 이리 못하는지 알아냈습니다.. 근데 정말 치가 떨리네요.. 울 할머니가 내인생을 어떠케 망쳐놀려구 했었는지요.. 울 엄마 심부름으로 친척집에 갔다가 엄청난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때는 바야흐로 제 막내동생이 태어난때~ 울 엄마가 임신할때마다 병원 끌구 다니면서 딸이면 낙태시키기 12번.. 드뎌 울 할머니는 원하시는 아들 손주를 보았습니다.. 근데.. 그때 점쟁이를 찾아가 그 아들의 미래를 볼려구 한게 화근이었지요.. 그 점쟁이 왈~'아들 부부가 본래 애를 세명 낳는데( 맞추긴 맞추네..) 둘은 아주 잘되구 하나는 망하겠네~' 이랬답니다.. 울 할머니 그때부터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 손자가 잘되야지 집안이 건사하는데.. 망하는게 걔면 어떡하노..?' 그래서..........................손녀 괴롭히기가 시작된 겁니다..그것두 십몇년동안.. 고3때 주말마다 불러 대구로 오게 만들구.. 명절때 고3이라는 이유로 일찍 내려갈라치면 난리에.. 자리에 눕구.. 첫째인 제가 대학에 못가게 만들려구(혹시 잘될까봐..) 여자가 많이 배우면 남자를 우습게 알아서 안된다.. (그럼 왜 일곱이나 되는 고모들 다 대학보내구 의사.. 선생 시켰는지..) 이러면서 반대하구.. 그러다.. 저보다 연년생인 제 여동생이 Y대 의대 들어가니깐.. (흠.. 쟤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군..) 싶어서.. 둘로 나뉘었던 공격이 저에게 넘어오기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제가 대학 2학년때부터 시험 기간만 되면 아프다구 시험 치지말구 집에 오라구 화내구 선보라구 억지로 끌구 다니구.. 근데.. 왜 선을 보라구 했는지 아세요?? 결혼도 좋은데 하면 안된다구.. 선 보러 나가면 전부 짜장면 배달원부터..백수나.. 농사짓는 나이 30대 후반의 아저씨..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주말마다 할머니 댁에 불러놓구.. 부침개 해봐라~ 찌게 끓여놔라~ 밥해놓구 가라~ 고추 말려라~ 이러면서 마지막은 꼭 이런말씀 하십니다.. '에구~ 넌 이거 돈주고도 못배우는 건데.. 시집가면 잘하겠으니 나보고 돈 줘야 겠네.. 시집가거든 테레비 하나 사놓구 가라~ 어이구~좋겠네.. 니구 참 희얀하재??' 저 반항 때릴럽니다.. 이번주부터 불러두 절대루~ 안갈껍니다.. 진짜에요~
쟈는 절대 잘되면 안된다~
드뎌~ 울 할머니 나한테 이리 못하는지 알아냈습니다..
근데 정말 치가 떨리네요..
울 할머니가 내인생을 어떠케 망쳐놀려구 했었는지요..
울 엄마 심부름으로 친척집에 갔다가 엄청난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때는 바야흐로 제 막내동생이 태어난때~
울 엄마가 임신할때마다 병원 끌구 다니면서 딸이면 낙태시키기 12번..
드뎌 울 할머니는 원하시는 아들 손주를 보았습니다..
근데..
그때 점쟁이를 찾아가 그 아들의 미래를 볼려구 한게 화근이었지요..
그 점쟁이 왈~'아들 부부가 본래 애를 세명 낳는데( 맞추긴 맞추네..) 둘은 아주 잘되구
하나는 망하겠네~' 이랬답니다..
울 할머니 그때부터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 손자가 잘되야지 집안이 건사하는데.. 망하는게 걔면 어떡하노..?'
그래서..........................손녀 괴롭히기가 시작된 겁니다..그것두 십몇년동안..
고3때 주말마다 불러 대구로 오게 만들구.. 명절때 고3이라는 이유로 일찍 내려갈라치면
난리에.. 자리에 눕구..
첫째인 제가 대학에 못가게 만들려구(혹시 잘될까봐..)
여자가 많이 배우면 남자를 우습게 알아서 안된다..
(그럼 왜 일곱이나 되는 고모들 다 대학보내구 의사.. 선생 시켰는지..)
이러면서 반대하구..
그러다.. 저보다 연년생인 제 여동생이 Y대 의대 들어가니깐..
(흠.. 쟤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군..)
싶어서.. 둘로 나뉘었던 공격이 저에게 넘어오기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제가 대학 2학년때부터 시험 기간만 되면 아프다구 시험 치지말구 집에 오라구 화내구
선보라구 억지로 끌구 다니구..
근데.. 왜 선을 보라구 했는지 아세요??
결혼도 좋은데 하면 안된다구..
선 보러 나가면 전부 짜장면 배달원부터..백수나.. 농사짓는 나이 30대 후반의 아저씨..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주말마다 할머니 댁에 불러놓구..
부침개 해봐라~ 찌게 끓여놔라~ 밥해놓구 가라~ 고추 말려라~
이러면서 마지막은 꼭 이런말씀 하십니다..
'에구~ 넌 이거 돈주고도 못배우는 건데.. 시집가면 잘하겠으니 나보고 돈 줘야 겠네..
시집가거든 테레비 하나 사놓구 가라~ 어이구~좋겠네.. 니구 참 희얀하재??'
저 반항 때릴럽니다.. 이번주부터 불러두 절대루~ 안갈껍니다..
진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