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넘 과민반응인걸까요..??

주환바라기..2003.11.07
조회1,052

제가 넘 과민반응인걸까요..??

 저에겐 이제 만난지 5년이 접어드는 남친이 있어요....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3주 전에 죽었구요....

 

 그와 전 대학때 만나서 그의 가장 친한친구도 다 울반이였거든요...

 

 그래서 다 잘알아요...함께 엠티도 가고 지낸지 5년이 넘었으니깐요...

 

 그런 그 오빠가 죽어서....정말 마니 슬퍼하더군요....

 

 그건 충분히 이해해요...

 

 그 칭구 초상치루는데..한마디 상의도 없이 100만원 내더군요....

 

 하기사 제돈아니니깐...제가 뭐라구는 할수 없죠...그래도 섭한맘이란....

 

 그리고 매주 목요일 마다 절에 갑니다.....

 

 절에 그 오빠 모셨거든요....49제가 될때까지....

 

 물론 회사 다니죠..회사엔 납품간다고 거짓말해서리...갔다온답니다....

 

거기까진 맘에 들진 않지만 다 이해했습니다....

 

그런데...이사람...그 사람 여친이 걱정된다며 ..가끔 전화 합니다...

 

제가 속이 좁아서 화가나는게 아니라...

 

그 여친 제가 더 잘알거든요...벌써 알고 지낸지 3년도 넘었는데...

 

제가 전화 하면 받지도 않는 답니다.....메세지 남겨도 전화 없고....

 

저뿐만 아니라 제 친구가 해도 그렇다더군요....

 

그런데....제 남친이 전화 하면 받는답니다....

 

전화 못받았음 전화번호 찍혀있으니깐....전화 한다더군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나 기분이 나빳습니다....

 

제가 과민반응을 부리는 걸까요,...??

 

남친은 그 여친이 걱정되서 안쓰러워서 그런거 뿐이라고....

 

그런것두 이해해 주지 못하냐며...뭐라 하더군요.....

 

그래서 입장을 바꿔서 그럴리 없겠지만 내 친구가 잘못되서 내가 그 남친에게 자꾸 전화하면...

 

오빤 아무렇지도 않겠냐고 하니깐...아니라네요....

 

그래서 이제 안할께라고 했긴 했는데....

 

아니 그 언니를 알아도 제가 더 잘알고....아유.....

 

님아 제가 잘못한걸까요....??

 

제 생각이 넘 짧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