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네요..

경험자2003.11.08
조회443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밑에 리플들을 보니깐 참 마음이 안타깝네요

''여호와의증인''

저도 한때 여호와의 증인이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요..

부모님께서 종교를 믿고 계셨기에 저도 믿게되었지만

저는 종교심이 없을뿐더러 좀 게으른 성격에 일주일엔 3번씩 나가야 하는 집회가

부담스러워서 그만뒀을뿐입니다.

제가 그 종교를 한때 믿었다고 해서 절대 그 편을 드는것은 아닙니다

증인들이 군대에 가지않고 수혈을 하지 않는것..

이 두가지 때문에 일부에서 사이비 종교라고 하는거지요

하지만 그것은 성경의 말씀에 따른 그들의 믿음때문입니다(이해가 안가시겠지만요..)

그들은 매우 깨끗한 사람들입니다.

교회에선 목사들이 월급을 받고 일을하죠.

또 어떤종교에선 제사를 지낸다며 사람들을 현혹해서 돈을 뜯어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인들은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으며

모두 자진적인 마음으로 일을합니다

자신적으로 거둬들이는 헌금으로 책을 인쇄하고

회관(모임을 하는 장소)을 유지하는 비용(전기세.수도료..등등)으로 사용합니다

 

군대. 수혈 이 두가지 문제로 이상한 사이비 종교로 평가받는다는게

매우 안타깝네요..

 

글쓴님의 여친분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증인들은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 결혼합니다

님께서 정말 여친분을 사랑하신다면 한번 알아보는것은 어떨까요

남의 말만 듣고 평가하지말고 한번 알아보시고

자신에게 맞지않거나 믿음이 안생긴다면

그때 그만두시는게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으실것 같네요

여친을 사랑하신다하더라도 자신의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억지로 종교를 택할수는 없는거잖아요..

일부 사람들의 말만듣고 나쁜쪽으로만 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한번 배워본 사람이기에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종교는 자유이므로 님이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제 말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