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우울한 가계부

새내기2003.11.08
조회2,271

에휴~~

저 12월 22일이면  일년차 주부가되내요

겨론후에 별명이 생겼어요..울랑이가 김쿠루지라고 합니다

정말 다른분들 보니까 대단들하시내요..

던들도 마니 버시고 저축도 마니하시구...

그럼 저희집 얘기할께요

저는 32살이구 신랑은 28살입니다

25평짜리 신축빌라사면서 시댁에서 3000, 친정에서 2000(이건 갚겠다고해서 빌린던)

은행대출금 6000..일케 우리에 겨론생활이 시작됐지요

이제 지출과 수입 저축을 얘기할께요

수입은 신랑이 120(순수하게 받는것)

아~~괴로버..저는 세금제하구 83만원(울 랑이 제 월급 얼만지 몰름)

지출..

전기,도시가스 15,000~6000(겨울에는 도시가스 80,000..휴우~)

수도 두달에 한번 8,000정도

휴대폰 2대+인터넷 75,000(문자나 회사저나 주로 사용)

은행대출금  300,000(처음에는 34만원정도였는데 지금은 29만원정도)

보험료 12만원(두개다 제꺼예요)울랑꺼는 시댁에서 3마넌 정도 넣던거 계속넣어주시구..

부식비  10~15만원 사이..

따로 용돈은 없어요.(담배는 안피구 술자리엔 같이 다니구)

제 월급때문에 한번싸웠죠..안가르쳐준다고..ㅎ

자기는 울집가장이다..그니까 공과금이랑 경조사 다 내라구했죠..나머지는 저금이구

제 월급은 대출금,핸펀,카드비,교통비,보험료 등 내껀 내가 해결하구 나머진 통장에..비상금

거의 남는게 없죠...

현재 겨론전에 해약안한 900들어있던 신랑 적금 8월에 만기되서 1800만원중에

친정집 1500 갚았어요..나머지 500은 한~~참후에 갚겠다고했죠...ㅎ

저축은 근로자우대저축 2개 100만원

해약하고 남은돈으로 1년 정기적금 50만원

계산이 안나오죠? 어케 150씩 저축을하나...

지금 통장잔고 랑이는 30마넌 나는 100마넌정도..

걱정입니다..어른들이 애기 소식을 자꾸 묻는뎅...그럼 저축은 못할것 같고..

어케 살아야할지 좋은 의견 부탁드릴께요

격주 토요 휴무를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