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저 만치 가네~~~

행복한 소국20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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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저 만치 가네~~~ 

요 근래 참 이상한 일이 많네요. 11월 2일이 결혼1주년 이었지요. 금요일밤에 출발해서 월요일날 바로 출근할 생각으로 사원카드를 회사에 놔두고 여행을 했어요. 월요일 아침에 보니 카드가 없더군요. 어쩌지… 화요일 아침. 정말 이상하게도 서랍에 얌전히 놓여있더군요. 저번주 금요일은 아침에 세무서랑 구청에 갈 일이 있어 나왔더니 비가 내리더군요. 조금내리고 말겠거니 했더니 주룩주룩. 우산을 하나 샀지요. 왠걸요 바로 비가 그치더군요.퇴근 때는 비가 오지 않길래 회사에 하나쯤 있어야겠지 싶어 놔두고 퇴근하니 집에 다와 가서는 소낙비가 내리더군요. 오는 비를 다 맞으며…. 청승 맞더라구요. 흑. 퇴근길 도련님 아프다고 해서 좋아하는 치킨 두 마리를 사가지고 갔지요. 흑 시어머니께서 아픈 몸을 이끄시고 닭을 3마리나 찜을 해 놓으셨더라구요. 몰라몰라~잉. 오늘 아침. 제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울랑과 제 사진이 없어졌어요. 액자는 그 자리에 있는데. 아침에 청소하는 아주머니는 보셨다는데…휴~~~이상한 생각하지 말고 활기차게 월요일을 준비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