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업무 마치고 접속하니 톡이 되었군요... 2년전 겨울에 취업의 문턱에서 헤매일때 고민글을 올려서 톡이 되었는데 두 번 올린 고민글이 두 번 모두 톡이라니... 좋은 일로 올린 글도 아닌데 기분이 참 묘하네요 그 전 고민글에도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에 불철주야 공부에 매진하여 좋은 직장에 취업을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얼굴없는 톡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 전글을 링크 시킬까도 생각했지만, 그러면 제 주위에서 눈치 챌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리플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가슴이 메이네요... 이 나이 먹고 눈물은 왜 나는지도 모르겠고요 바보같이 아직 사랑하나봐요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데 어찌 한 사람만 잘못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한 저의 어리석음과, 다그치지 말고 시간을 두고 따스함 마음으로 지켜보아야 했을지도 모른다는 자책감에 마음이 아프네요. 솔직히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머리는 놓으라고 말하고, 가슴은 붙잡으라고 하네요. 그녀가 다른 사람 만나는 건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같은 동네 산다는 선배 언니의 동창인 그 A,B 오빠들... 또는 그녀가 알고지내는 또다른 오빠들... 이미 저를 잊고 그 사람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면 가슴을 칼로 도려내어 지는 듯 아픕니다. 전 아직도 그녀가 저에게 사과해 주기를... 그리고 돌아와 주기를 바라나봅니다. 참 바보같죠? 만약 헤어진다면... 당분간 이성과 교제는 하지 못할것 같아요. 전 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제 자신을 가다듬어서 더 멋진 K군이 되어야겠죠. 조언해주신 톡커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번에도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 너무 답답한 마음에 톡커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도 고민 글 올려서 톡커님들에게 큰 도움을 얻었기에 한번 더 도움을 얻고 싶네요. 글이 조금 길어요... 특히 여성분들에게 진지한 조언 부탁드릴게요. 저는 현재 29세의 직장 남성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3살 연하이고 작은 회사에서 경리 일을 하고 있죠. 사귄지는 반 년정도 되어갑니다. 이제 헤어져야 할지도 모르지만요. 잠자리를 시작한지는 두 달 정도 되었고... 서로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와 사귀기 전에 제 주위에서는 반대가 많았지만 (집안,환경,학력등의 차이로...) 저에게 그런 것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데 그깟 스펙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그러나, 친구들의 만류도 모두 뿌리치고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된지 3개월정도 되는 무렵부터... 조금씩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많지만 제가 생각나는 것 몇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에피소드 1> 회사생활에 굉장히 중요한 자격증 시험이 2일 뒤라서 밤새 공부하던 날이었습니다. 집에 잘 들어갔냐는 제 문자에 12시가 지나도록 답문이 없던 그녀... 공부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전화를 걸었는데 돌아오는 건 짜증섞인 그녀의 말투 ‘호프집이야~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할 얘기가 많아’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니 쿵쿵울리는 음악소리... 바로 나이트였습니다. 거짓말 한 것을 들키자 저에게 급사과 하더군요. 화를 냈지만 결국 용서해줬습니다. <에피소드 2> 아는 사람과 술 한잔 한답니다. 평소 그런 것 허락받고 마시지 않는데 왠일인가 싶었습니다. 혹시 남자야? 물었더니 우물쭈물 하다가 알고지내는 오빠랍니다. 단 둘이 만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라고 말하자... 나 못믿어? 이미 약속 다 잡아놨어 랍니다. 속은 타들어가지만 만나라고 했습니다. 대신 일찍 들어가라고 술은 조금만 마시라고 했습니다. 웬걸요... 오후 6시에 만난걸로 알고 있는데 연락 안 옵니다. 결국 문자로 제가 화를 내자, 새벽 1시에 택시타고 들어간다더군요. 그 남자 어떻게 아는 오빠냐고 물었더니... 몇 년전 나이트에서 만난 인연이랍니다. <에피소드 3> 이게 바로 최근의 일이군요. 5월 10일 토요일날 아침 일찍 함께 여행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왠 일로 여친이 도시락도 싸준다는 말에 설레이더군요. 그간 맘고생 했던거 여행가서 다 날려버리기로 작정하고 일주일간 여행 코스를 계획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꿈은 그 전날 산산히 부서지더군요. 여행가기 하루 전 회사 언니와 저녁약속을 했답니다. 보나마나 술 마실게 뻔하기에 내일 여행가니까 술은 조금만 먹고 가급적 일찍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11시가 넘도록 연락이 없습니다. 참다못해 11시 반에 문자 보냈습니다. 답문 안 오더군요. 무슨 사고가 난건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되서 12시 넘도록 총 전화 10번 문자 5건 이상 전송했습니다. 새벽 1시 넘어 연락오더군요. 알고보니 언니랑 둘이 술 마신게 아니라 언니가 아는 남자 두 명 불러서 총 넷이서 술마셨던 겁니다. 하... 게다가 처음보는 그 남자 두명과도 연락처를 교환했구요. 제가 그 부분에서 따지니 자신은 아무 생각없이 그런거고 같은동네 오빠라 편해서 그런건데 저더러 오버한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 났지만 그래도 사랑하니까 한번 더 참기로 했죠. 결국 다음날 여행은 허사로 돌아갔고 그냥 그녀의 집 근처 호텔에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생각없이 행동하는 그녀가 미웠지만 결국 그녀의 애교에 전 또 용서하고 말았죠. 다음날 놀이공원을 갔습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맛난것도 먹고 놀이기구도 타고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그녀가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저에겐 커다란 선물이었으니까요.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고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질 않더군요 늦게까지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그녀에게 문자가 오더군요 그녀를 뒤에서 안고 있다가 무심결에 문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A오빠, B오빠 두 명 모두에게 문자가 온 겁니다. 전날 처음만나 늦게 까지 놀았던 오빠들에게 문자가 온거죠 내역을 주욱 살펴보니 그날 아침부터 몇건의 문자 대화를 했더군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이 상황은 도저히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처음본 남자와 전화번호를 교환하다니요! 애교로 무마시키려는 그녀 행동에도 쉽게 화를 가라앉히기가 어렵더군요... 약간 서먹해진채로 그녀를 집에 바래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에게 만약을 대비해서 연락할 수 있는 집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했죠. 저번처럼 그렇게 새벽까지 연락이 안되거나 혹은 저와 함께 있을 때 혹시라도 무슨 사고가 나게 되면 집에 연락을 해야하니까요... 가르쳐주지 않더군요... 날 못 믿는거냐... 오빠가 늦은 밤 우리 집으로 전화하면 우리 부모님께 실례가 아니냐 오빠가 이러는거 숨 막힌다. 우리 서로 안맞는거 같다.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고 하더군요. 저는 허탈했습니다. 지금껏 사귀어온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나이도 어린 나이가 아닌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는지... ‘맞지 않는 것(가치관 문제)’ 와 ‘틀린 것(옳고 그름의 문제)’ 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그녀가 너무나 실망스러웠고, 맥이 풀려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알았다고 했죠. 휴우~ 톡커님들! 제가 그녀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일까요? 아니면 그녀의 그러한 행동들을 어떠한 계기로 바꿀 수는 있는 걸까요? 저에게 결혼까지 생각한다고 말한 그녀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한 ‘연인간의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다른 사람들의 말처럼 그냥 인연의 끈을 놓는게 제일 나을까요? 아니면 제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것들이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당연하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어리석은 제게 말씀해 주세요.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고치겠습니다. 밤새 뒤척이며 잠 못이루는 K군이...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새벽까지 술마시는게 이해가시나요?
<후기>
업무 마치고 접속하니 톡이 되었군요...
2년전 겨울에 취업의 문턱에서 헤매일때 고민글을 올려서 톡이 되었는데
두 번 올린 고민글이 두 번 모두 톡이라니...
좋은 일로 올린 글도 아닌데 기분이 참 묘하네요
그 전 고민글에도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에
불철주야 공부에 매진하여 좋은 직장에 취업을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얼굴없는 톡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 전글을 링크 시킬까도 생각했지만, 그러면 제 주위에서 눈치 챌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리플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가슴이 메이네요...
이 나이 먹고 눈물은 왜 나는지도 모르겠고요 바보같이 아직 사랑하나봐요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데 어찌 한 사람만 잘못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한 저의 어리석음과,
다그치지 말고 시간을 두고 따스함 마음으로 지켜보아야 했을지도 모른다는 자책감에 마음이 아프네요.
솔직히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머리는 놓으라고 말하고, 가슴은 붙잡으라고 하네요.
그녀가 다른 사람 만나는 건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같은 동네 산다는 선배 언니의 동창인 그 A,B 오빠들...
또는 그녀가 알고지내는 또다른 오빠들...
이미 저를 잊고 그 사람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면 가슴을 칼로 도려내어 지는 듯 아픕니다.
전 아직도 그녀가 저에게 사과해 주기를... 그리고 돌아와 주기를 바라나봅니다.
참 바보같죠?
만약 헤어진다면... 당분간 이성과 교제는 하지 못할것 같아요.
전 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제 자신을 가다듬어서 더 멋진 K군이 되어야겠죠.
조언해주신 톡커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번에도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
너무 답답한 마음에 톡커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도 고민 글 올려서 톡커님들에게 큰 도움을 얻었기에 한번 더 도움을 얻고 싶네요.
글이 조금 길어요...
특히 여성분들에게 진지한 조언 부탁드릴게요.
저는 현재 29세의 직장 남성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3살 연하이고 작은 회사에서 경리 일을 하고 있죠.
사귄지는 반 년정도 되어갑니다. 이제 헤어져야 할지도 모르지만요.
잠자리를 시작한지는 두 달 정도 되었고... 서로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와 사귀기 전에 제 주위에서는 반대가 많았지만 (집안,환경,학력등의 차이로...)
저에게 그런 것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데 그깟 스펙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그러나, 친구들의 만류도 모두 뿌리치고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된지 3개월정도 되는 무렵부터... 조금씩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많지만 제가 생각나는 것 몇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에피소드 1>
회사생활에 굉장히 중요한 자격증 시험이 2일 뒤라서 밤새 공부하던 날이었습니다.
집에 잘 들어갔냐는 제 문자에 12시가 지나도록 답문이 없던 그녀...
공부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전화를 걸었는데 돌아오는 건 짜증섞인 그녀의 말투
‘호프집이야~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할 얘기가 많아’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니 쿵쿵울리는 음악소리... 바로 나이트였습니다.
거짓말 한 것을 들키자 저에게 급사과 하더군요.
화를 냈지만 결국 용서해줬습니다.
<에피소드 2>
아는 사람과 술 한잔 한답니다.
평소 그런 것 허락받고 마시지 않는데 왠일인가 싶었습니다.
혹시 남자야? 물었더니 우물쭈물 하다가 알고지내는 오빠랍니다.
단 둘이 만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라고 말하자...
나 못믿어? 이미 약속 다 잡아놨어 랍니다.
속은 타들어가지만 만나라고 했습니다.
대신 일찍 들어가라고 술은 조금만 마시라고 했습니다.
웬걸요... 오후 6시에 만난걸로 알고 있는데 연락 안 옵니다.
결국 문자로 제가 화를 내자, 새벽 1시에 택시타고 들어간다더군요.
그 남자 어떻게 아는 오빠냐고 물었더니...
몇 년전 나이트에서 만난 인연이랍니다.
<에피소드 3>
이게 바로 최근의 일이군요.
5월 10일 토요일날 아침 일찍 함께 여행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왠 일로 여친이 도시락도 싸준다는 말에 설레이더군요.
그간 맘고생 했던거 여행가서 다 날려버리기로 작정하고 일주일간 여행 코스를 계획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꿈은 그 전날 산산히 부서지더군요.
여행가기 하루 전 회사 언니와 저녁약속을 했답니다.
보나마나 술 마실게 뻔하기에 내일 여행가니까 술은 조금만 먹고 가급적 일찍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11시가 넘도록 연락이 없습니다.
참다못해 11시 반에 문자 보냈습니다.
답문 안 오더군요. 무슨 사고가 난건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되서 12시 넘도록 총 전화 10번 문자 5건 이상 전송했습니다.
새벽 1시 넘어 연락오더군요.
알고보니 언니랑 둘이 술 마신게 아니라
언니가 아는 남자 두 명 불러서 총 넷이서 술마셨던 겁니다.
하... 게다가 처음보는 그 남자 두명과도 연락처를 교환했구요.
제가 그 부분에서 따지니 자신은 아무 생각없이 그런거고
같은동네 오빠라 편해서 그런건데 저더러 오버한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 났지만 그래도 사랑하니까 한번 더 참기로 했죠.
결국 다음날 여행은 허사로 돌아갔고 그냥 그녀의 집 근처 호텔에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생각없이 행동하는 그녀가 미웠지만 결국 그녀의 애교에 전 또 용서하고 말았죠.
다음날 놀이공원을 갔습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맛난것도 먹고 놀이기구도 타고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그녀가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저에겐 커다란 선물이었으니까요.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고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질 않더군요
늦게까지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그녀에게 문자가 오더군요
그녀를 뒤에서 안고 있다가 무심결에 문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A오빠, B오빠 두 명 모두에게 문자가 온 겁니다.
전날 처음만나 늦게 까지 놀았던 오빠들에게 문자가 온거죠
내역을 주욱 살펴보니 그날 아침부터 몇건의 문자 대화를 했더군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이 상황은 도저히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처음본 남자와 전화번호를 교환하다니요!
애교로 무마시키려는 그녀 행동에도 쉽게 화를 가라앉히기가 어렵더군요...
약간 서먹해진채로 그녀를 집에 바래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에게 만약을 대비해서 연락할 수 있는 집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했죠.
저번처럼 그렇게 새벽까지 연락이 안되거나 혹은 저와 함께 있을 때 혹시라도 무슨 사고가 나게 되면 집에 연락을 해야하니까요...
가르쳐주지 않더군요...
날 못 믿는거냐... 오빠가 늦은 밤 우리 집으로 전화하면 우리 부모님께 실례가 아니냐
오빠가 이러는거 숨 막힌다. 우리 서로 안맞는거 같다.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고 하더군요.
저는 허탈했습니다. 지금껏 사귀어온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나이도 어린 나이가 아닌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는지...
‘맞지 않는 것(가치관 문제)’ 와 ‘틀린 것(옳고 그름의 문제)’ 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그녀가 너무나 실망스러웠고, 맥이 풀려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알았다고 했죠.
휴우~
톡커님들! 제가 그녀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일까요?
아니면 그녀의 그러한 행동들을 어떠한 계기로 바꿀 수는 있는 걸까요?
저에게 결혼까지 생각한다고 말한 그녀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한 ‘연인간의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다른 사람들의 말처럼 그냥 인연의 끈을 놓는게 제일 나을까요?
아니면 제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것들이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당연하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어리석은 제게 말씀해 주세요.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고치겠습니다.
밤새 뒤척이며 잠 못이루는 K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