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자식이 있는넘이~~진실햏 힘내시오~~

한결같다는건...200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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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식이 있는넘이~~진실햏 힘내시오~~

조성민-S여인 '특별한 관계'...슈크림업체 여직원 충격 증언 섬씽 Special 커플목걸이- 야유회 사진 등 증거 제시 ◇ 회사 야유회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성민과 S씨(왼쪽). 서로의 이니셜이 새겨진 목걸이와 의상 등으로 커플룩을 연출 한 점이 눈에 띈다. 조성민의 회사에서 임금체불을 당했다는 전 여직원이 충격증언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조성민이 운영하는 슈크림제과체인점 비어드 파파 매장에서 요직을 맡았던 전 직원 C양(26)은 제보를 받고 확인을 요청하는 기자에게 조성민과 S여인과의 관계와 위치 등에 대한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이는 지금까지 'S여인은 회사 중역일 뿐이다'는 조성민의 주장을 뛰어넘는 폭로성 증언이다. C양은 "팬클럽 회원으로서 사장님을 진정으로 존경해 같이 일하게 되었지만 그동안 진실과 다른 얘기들이 기사화되는 것을 보고 너무나 괴로웠다. 이제는 양심의 가책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본지는 이와 별도로 지난 5월 경기도 청평에서 가진 조성민 회사의 직원야유회에서 '아주 특별한 관계임'을 짐작케하는 조성민과 S여인의 다정한 포즈의 사진도 입수했다. 10일 밤 서울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C양은 조성민씨와 S씨에 대해 "커플 목걸이를 하고 다녔다. S씨는 조성민의 이메일 아이디인 '하오'를, 사장님은 S씨의 이름 이니셜이 달린 목걸이였다. 지난 7월부터 S씨는 매장에 나와 사장님과 함께 일했다. S씨의 벤츠차를 같이 타고 매장에 나오는 모습도 봤다"고 주장했다.

C양은 또 문제의 사진에 대해 "지난 5월 청평에서 회사야유회때 회사 동료가 찍었던 사진이며, 자신은 몸이 아파 불참했지만, 당시 사장님과 S씨는 흰 면티셔츠에 감색 후드티로 커플룩을 입었고, 다정하게 어깨를 두른 모습이었던 걸 기억한다"고 말했다. "나 뿐 아니라 여러명이 몇달간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C양은 S씨의 이사선임도 정상과정을 밟지 않아 직원들 대부분이 석연치 않아 한다"고 밝혔다.

반면 이에 대해 조성민은 "C양은 경리를 맡고 있었고, 체임은 그녀가 경리관리를 잘 못했기 때문이며 이것도 8월말 알게돼 당시 다 해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제의 사진에 대해서는 "당시 야유회 때 직원들 1대1로 사진을 모두 찍었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며 "커플목걸이는 커녕 평소 목걸이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전상희 기자 nowater@, 유아정 기자 poro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