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는 남자는 여자도 못만난다 .

역시부자가최고2008.05.14
조회918

안녕하세요 21살 남성입니다.

 

몇일전 돈 없는 남자는 여자를 못만난다는 사실을 ... 절실히 느꼇습니다..

역시 남자는 돈이 있어야 .....................에휴 ...

 

어느날 갑자기 친구가 나이트를 쏜다는 겁니다. 

친구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으로 나이트를 갔습니다.

그런데 그날 친구랑 저랑 둘이서만 가서(남자둘이서 나이트가면 재미없더라구요..)

제가 "오늘은 부킹하지말고 걍 놀다 가자" 라고 했죠

그런데 친구녀셕이 극구 오늘은 꼭 부킹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나이트도 친구가 쏘는거고 친구가 저렇게 원하니 그냥 알았다고 하고 웨이터한테 팁을 주었습니다.

... 사실 전 그날 정말 부킹하고 싶지않았습니다. 그냥 둘이서 하기 싫었습니다.

 

처음에 24살 누나가 부킹이 오더군요.

패션계에서 일하시고 있고 얼굴은 패리스힐튼을 닮았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애기하다가 가셨씁니다.

 

그담엔 22살 누나가 왔는데.... 알고보니 저희학교 선배님 이신겁니다!!.

애기 좀 하다가 우리가 좀 불편해서 말을 뚝! 뚝! 끊었습니다. ...........그냥 가시더군요.

 

그렇게 몇번의 부킹이 왔었습니다.

맘에 드는 분들도 여럿 있었지만... 그날은 그냥 그렇게 놀다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맥주가 다 떨어지고 부킹이 않온다 싶더니 마지막으로 한분이 오셨습니다.

몇마디 주고받고 하다가 갑자기 제핸드폰을 향하면서 "이거 니꺼야 ???"  라고 물어보길래

"응 , 내꺼야 옆으로 돌리는 간지핸드폰이야"(핸드폰 바꾼지 얼마 안돼서 저한텐 옆으로 돌리는게 참...간지나 보였어요.)라고 말을했죠.

 

그러더니 자기 번호를 적고 저장하라면서 다시 돌려주는 겁니다.

그후 바로 "니 얼굴이 맘에들어서 가르처주는거야, 연락해" 라고 하면서

제 머리를 한대 치시고 가더군요...

 

참 이유없이 맞았다는 기분이 들더군요 . 

 

그리고 나서 그여자분이랑 계속 문자를 주고받고 하다가 친구들이 그여자분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당당히 핸드폰을 옆으로 돌리고 문자를 했죠 "술한잔 하자" 라고 

약속 장소 시간 다잡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제가!!!제가!!!제가!!!!!!!!!!!!!!!

 

돈이 없었던 것입니다!!!!

 

 

 

........  속으로는 뭐 돈생기겟지 하는 마음으로 약속을 잡았는데 ................................

역시나 돈이 안생기더군요 ..  그래도... 술은 마시고 싶고..해서

그여자분을 우리 조상님들 대하듯. .. 문자를 날렸습니다. 항상 이름뒤에 님짜를.. 붙여가며

사실..제가 이런 성격은 아닌데  이런 짓 하는 남자들 보면 쪽팔리다고 사람 개쪽주는 놈인데....

제가 잠시 돌았나봅니다..

 

아무튼 그런식으로 해서 .. 여자분꼐 술을 얻어 먹었죠 ..... ..

그래도 친구들 안될고 갔습니다.  차마 그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

 

암튼 그후 계쏙 문자 주고 받고 하다가

바로 그날이 왔습니다!!!   .     제가 문자로 "뭐해??" 라고 날렷습니다.

"병원이야" 라고 답장이 오더군요 병원에서 일을 하거든요.

그렇게 문자를 하다  "너 일 안할꺼야??"  라고 오길래 "해야지..... 나도 빨리 부자 되야지.."

라고 날렸습니다.    그러더니 "무슨 남자가 그렇게 돈이 없냐 "    ---- "저번 일은 정말 미안해

나 일해서 월급받으면 제데로 쏠꼐"  ---------"그래"               이러고   문자 끊겼습니다.

 

아.. 고딩떄는 돈 없어도 잘만 만나고 다녔는데 .  20살 떄까지만 해도 딱히 돈떄문에

여자 못만난 적은 없었는데..... 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돈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 군대나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