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파는거 딱걸린 여친

2008.05.14
조회233

톡을 즐겨보는 20대 남자에요

 

오늘 여친이랑 피자 먹으면서 티비를 보고있었죠

 

넘 웃겨가지구 퐣퐣 웃고있는데

 

여자친구는 안웃길래

 

옆을 슬쩍 봤는데

 

코를 파고있는거에요 ㅋㅋ

 

근데 코가 쭈우우우와악 늘어나더니 손에 길게 쫙 하고 붙은겁니다 ㅋㅋㅋㅋ

 

곧바로 전 모른척하고 티비를 쳐다봤죠

 

그다음 여친의 행동을 살폈는데

 

주먹을 살짝 쥐어서 코딱지를 가리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티비를 보고있었어요

 

암대나 묻히긴 좀 그랬나봐요 ㅋㅋ

 

" 다봤어 드러워 빨리 가서 닦어" 이러면 창피할까봐 ㅋㅋ

 

일부러 피클 하나 집어서 어익후 흘린담에

 

휴지 가지고와서 손에 한 3번 감아서 피클 하나를 싹 닦았죠

 

피자도 다먹었으니까 너가 쓰레기좀 치워라 해서

 

그 휴지랑 같이 주니까 순순히 치우더라구요 ㅋㅋㅋ

 

원랜 니가 치워 왜 내가치워 이래야되는데.

 

치우면서도 살짝 주먹쥐고 있는 손 ㅋㅋㅋ

 

다 정리 하고 다시 앉아서 티비보는데

 

제옆에 딱 앉습니다 이번엔 손을 자신있게 피고 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장난치다가 코판 그손으로 제 뺨따구 날렸어요 좀 찝찝하지만 참 귀여워요 ㅋㅋ 

 

 

 

음 그냥 주저리주저리 였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