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랑 살고 있어요

치부20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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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상황이 답답해서여..저희 아버지와 친어머니는 제가 한살때 이혼하시고,새어머니(역시 이혼하신 분)와 결혼을 하셨습니다..이어 남동생이 태어나고..제가 어릴땐 친할머니와 고모들이 있을땐 더할나위 없이 제게 잘해주셨습니다..동생보다 더여..(그래서 더 맘이 아픕니다..)전 대학때 이 사실을 알게 되엇는데 신경쓰지 않았습니다..지금 어머니를 사랑햇으니까요..그리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렇게 사이가 좋던 고모와 아버지께서 점점 사이가 멀어지더니 이젠 연락 조차 않하십니다..고모들은 제겐 연락 하시는데 계모가 변했다고..이간질 했다고 하십니다.그래도 전 믿고싶지 않았습니다..전 지방대를 나와 학습지 선생님을 하며 결혼을 하고 아들까지 있습니다,,동생은 4수끝에 입시 포기를 하고 33살이된 지금까지 백수였다가 갑자기 프로골퍼를 하겠다며 5000 가까이 까먹었습니다..아직 패스를 할려면 5000이 더 있어야 한다네여.
전 제가 총각때 번돈 3000과 집에서 주신3000으로 지방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여.(총각때도 생활비 보태시라고 30만원씩 드렸습니다.)문제는 지금 사시는 집이(강남)팔렸습니다..6억이라는데여..예전에 고모들에게도 항상 아버님이 말씀하시길 이 집 팔리면 꼭 집사라고 보태줄거다라고 입버릇처럼 하셨는데
이번 추석때 도와달라고 말씀드리니 동생 골프비와 출가 비용(여자도 없고 언제 갈지 모릅니다.)도 해야한다고 안된다고 하시네여..또 얼마전 우연히 알게 된건데 계모가 동생이름으로 연금 보험을 55세때 2억 정도 탈수 있게 아주 오래전부터 들어져잇고 저의 아기가 태어나 첫 대면 하시면서 제 아내에게 그랬다네여..아빠랑 똑같은 일 하게해주세요~하고 하느님께 기도하셨답니다..제가 하는 학습지 교사일이 꼭 나쁘다는건 아니지만..아내는 두고 두고 서운했다고 합니다.또 총각때 몰고 다니던 차도 지방으로 집을 얻어 힘드니 필요한걸 아실텐데 바로 뺏으셨습니다..
제가 답답한건 일주일에 두번씩 찾아갓고 ..(장남이라고 이건 제 아들을 두고 맹세합니다..재산생각은 꿈에도 안한 순수의지였습니다..)당연히 집을 사라고 도와주실줄 알았습니다..평소에 아버지께서는 제게 모든걸 의논하시는 편이셨고 제 동생과는 거의 원수처럼 지내셨었습니다.제가 몇번이나 화해를 시켜드렸으니까요..그런 아버지가 점점 연세가 들으시면서 계모가 동생때문에 걱정을 너무 많이한다며..그렇게 저희를 보내시더군여..학습지교사 평생할수도 없지만 장사할 돈도 당연히 없지여..그런 제게..넌 그래도 대학을 나왔잖나 하십니다..동생은 고교때 거의 꼴찌였습니다..제가 설대를 간것 도 아니고 단지 대학 나오고 지금 당장 수입..일시적이라도..이 잇으니 안된다는군여..이렇게 변하신걸 보니 새엄마가 다시 보이더군여...절 정말 친자식처럼 생각을 하신적은 없었구나하구여..
또 1년에 아내의 가계부를 보니 200정도가 항상 본가로 지출을 하고 있었습니다..결혼 7년동안 매년..
누구는 핸드폰을 사주었다느니..여행을 보내주었다느니..하시면 안해드릴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추석때 너무나 점점 변해가는 아버지를 보고 또 엄마라고 믿엇던 계모에게 놀라고 말았습니다..아버지 연세가 70이십니다.옆에선 이제 모든 친척들과 멀어져 혼자가 되신 어버지 돌아가시면 이복동생과 계모가 모든 걸 가지게 될거라고들 하네여..특히 고모들은 계모가 아버지와 연락도 못하게 하고 집앞에 3시간이상 서있게하고..아버진 모르십니다..등등 때문에 매우 감정이 악화되었습니다..
전 아버지 생존해 계실때 만약을 대비해 필요한 자료를 미리 이제라도 모아두려고 하는데여..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여..참고로 제 나이 35입니다..
모든걸 속고 살앗다는 슬픔에 ..이넨 분노만 남습니다..꼭 도와주세여..전 아버지 돌아가시면 재산을 받는것 보다도 계모에게 나도 당신이 그럴줄 알아서 이런 준비를 해 놓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꼭 답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