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아이스크림2003.11.11
조회380




꽃 이야기

§.나 팔 꽃 .§




꽃말: 결속, 또는 허무한 사랑

나팔꽃은 인도가 원산지인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관상용으로도 심지만 길가나 빈터에 야생하기도 한다.
줄기는 아래쪽을 향한 털들이 빽빽이 나며 길게 뻗어
다른 식물이나 물체를 왼쪽으로 3m 정도 감아 올라간다.
즉 기생식물 또는 덩굴식물 이라꼬 보만 된다.

꽃은 7∼8월에 푸른 자주색, 붉은 자주색, 흰색, 붉은 색 등
지 꼴리는데로 여러 가지 빛깔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송이씩 달린다.

에..또...거시기 나팔꽃은 약재로 많이 쓰이는디..
한방에서는 말린 나팔꽃 종자를 견우자(牽牛子)라고 하는데,
푸르거나 붉은 나팔꽃의 종자를 흑축(黑丑),
흰 나팔꽃의 종자를 백축(白丑)이라고 한다.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부종·적취(積聚:오랜 체증으로 말미암아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요통에 효과가 있다.
흑축의 효과가 백축보다 빠르다.
민간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 정도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한다.

옛날 엣날 존나먼 옛날중국에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화공이 예쁜 부인과 함께 살고 있었다.
화공의 부인은 뺑두마눌 같은 세상에 둘도 없는 미인 이었다.  
(시바 마누라가 운제 불시에 이동네 검색할지 모릉께... 이래 써놔야 나중에 덜맞는다. )

당근 화공은 예쁜 부인을 사랑했고 부인도 남편을 뺑두마눌 맹키로 날마다 줘패지도
않으면서 사랑을 해준 까닭에 두사람은 밤낮으로  아주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구러나 사람 사는기 다글코 세상이치가 다 글틋이 호사다마 라꼬 좋은일엔 항상
마 가 끼기 마련인 벱!


우쨋든 그건 글코... 다시 ...
그 화공이 사는 마을을 다스리는 원님 이 있었는데  이 원님이 바로 뺑두닮은 놀부심뽀를
가진 꽤나 숭악헌 싸또였나 보드라궁...큼큼..

그는 어느 날 화공의 부인이 졸라게 미인이라는 소문을 듣게 되었는디
사또는 그 소문을 듣고는 음흉한 생각을 품었다.  ( 뺑두가 사또래도 그랬을껴..큼큼..)

'우잉? 구우래? 글타면 어디 한 번…잡아다가 맛? 쫌 볼끄낭?? 큼큼.. "

그날부터 원님은 밤낮으로 부인을 잡아 올 방법만을 궁리했똬...

" 아 시바 저걸 우째 잡아오나? " " 여바라 이방아 ~ 뭔 존수가 없느뇨? "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부인을 잡아 들일 구실이 없었다.
아무리 사또지만 동민들의 눈도 있었고 또한 상부관청의 암행감사도
겁나고 했던것이돠..

구러나 님시바~ 원래 사람이 한번 나쁜쪽으로 삐용~ 가믄 뭔짓을 몬하긋냐?

몇날 몇밤을 생각 끝에 부인에게 엉터리 죄를 뒤집어 씌우기로 하고,
원님은 그 부인을 잡아 오라고 명령했똬.
죄명은 부인이 너무 예쁘기 때문에 동네 사람들이 죄를 저지른다는 터무니없는
죄를 뒤집어 씌워 끌고 와뿟다.

이뿐게 그게 무신죄가 되냐궁?

당근 죄가 되징... 동네 남정네들이 그 부인만 보면 침을 질질 흘리며  평소 안스던
꼬치도 발딱 세우는데 반해서 집에와서 즈그 마누라를 봉께네 섯던 꼬치도
시리리릭 죽었뿡께네 이건 님시바 도통  의무방어전이 안되는기라..

그러니 마누라들은 남편들에게 십 (10 ) 안해준다꼬  바가지 긁고..
남편들은  이쁜 그부인네 생각해서 기껏 세운 꼬치가 후줄그레한 마눌얼굴
봉께네 3년만에 개우 섯던 꼬치가 도로 죽었다꼬 생지랄하제..

의무방어전??그거 제데로 안해주믄 국가나 사회가 졸라게 어지러븐 벱 이다.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도 제비족 이나 꽃뱀 이니 하는거또 다아 일반 가정에서
의무방어전 을 소홀히 했기 땜시 기생된 몹쓸 기생충들 이라꼬 보만 된다 큼큼...

이와같이 뺑두와 생각이 또옥 같은 사또는 그부인에게

" 미풍양속 을 해치고 동민가정의 불화를 일으킨 죄! " 를 덮어 씌워서 잡아들였거든...

그런죄가 참말로 있었냐궁? 님시바 그걸 내가 우째아로? 있었겄지...여튼..어거지로
잡아들인뒤 사또는 부인의 얼굴을 실째기 들여다보니 과연 미인이었던 기라..
당근 사또의 조딩이는 함지박만하게 벌어져가꼬...헤벌쭉~~ ( 침..질질...)

" 오호호~소문 대로 과연 미인이로구나. 니죄를 모두 용서 해줄팅게 너는 오늘부터 나의 수청을 들도록 하여라."

구러나 절개가 곧았던 부인은 원님의 요구를 한 마디로 거절을 해똬..

"저는 이미 남편이 있는 유부녀 이므로 아무리 원님이라 해도 수청을 들 수는 없습니다."

"오냐,오냐 지금 자리가 자리인 만큼  쉽게 승낙할 수는 없겠지. 좀더 생각해 보아도 조톼.."

"아닙니다,아무리 그러셔도 제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울 신랑이 바람피믄 죽인댔써요"

"자자~ 그러지 말고 잘 생각해 보라구..호강에 받혀서 요강에 똥싸게 해주꾸마..으잉? "

한참을 달래고 위협하던 사또놈은 부인의 한결같은 대답에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고
뿔따구가 존나게 나서리 고래고래 괌을 지르기를.. ( 시바 내같아도 승질나지 암먼..고얀..캐씨만...)

" 여바라 저 계집을 우리 마을에서 제일 높은 성 꼭대기 방에 가두어라!"

그리하야 부인은 그때부터 성꼭대기 에 조그만 창문 하나만 뚫려 있는
어두컴컴한 방에 억울하게 갇힌 부인은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던 기라.. 훌쩍 훌쩍~

한편 졸지에 아내를 뺏긴 화공은 분하고 원통해서 견딜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 이런 님시바 좆가튼 사또 새끼가 남의 마누라를 탐내다뉘...으아아아~~ "

화공은 아내가 감옥에 갇혀 지내는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괴로움에
나날을 보내다가 결국 괴로움 때문에 미쳐 버리고 말았뿟따.  (쪼메 슬퍼지누만...훌쩍~)

미친 화공은 며칠 동안 방에 틀어박혀 온 힘을 다해 그림 한 장을 그렸는데..
다음날 아침 화공은 그 그림을 가지고 부인이 갇혀 있는 성으로 달려가서리
그 그림을 성 밑에 파묻고 높은 성벽만 바라보다가 그 자리에 쓰러져 죽고 말았뿟따.

그러니 님시바 ~ 뺑두가 늘 야그하는게...머꼬?
제발 잉간들아 지꺼아닌 남의것은 아예 묵을라고 생각자체를 하덜덜 말라니깐...

그 음흉한 사또놈땜시 한가정은 파탄이 나고 신랑은 죽고 마눌은 갇히고
이기 말이나되나 말이돠 ..큼큼  ..

어이~ 뺑두니는 넘의꺼 한번도 안묵었나? 으잉?  와 괌을 꽥꽥~ 지르노?

님시바 내는 구래도 쌍방합의하에 묵었다 모... 게다가 그때마다
인사도 잘했고 뒷탈도 엄썻따...마눌에게 들켜서 내만 존나게 맞은적은 두어번 있었지만...
상대는 다 무사 했다니깐...진짜여 울마눌에게 물어 보라메...깨갱~

근데 묵는데 무신 인사를 했냐궁?  내는 항상 인사성 밝게 뭘 묵을땐...

한번 주실랍니꺼? 부터 시작하야
묵기전엔 "잘먹겠습니더 ~ "
묵는중엔 "맛이참 존네유~ "
끝난후엔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주세요... 쪽~ "

모 이런식이지.... 큼큼...와 뜰버?

아 시바 또 옆길로 샛따 ...뺑두시킨 틈만나면 지자랑이고 잘난척 하는거
여러분들이 다들 알고 있슬팅게 뭐 따로 내글로 인해서 낸티 시비는 말그라..큼큼,...
다시 나팔꽃 야그로 돌아와서....

구러나 구러나 아내는 남편이 성 밑에서 죽은 것도 몰랐다.
높은 성탑에 갇혀 있었고 또한 그누구도 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질 않았기 때문이돠...아  참말로 불쌍한 부부다..꺼이 꺼이~

그런데 남편이 죽은 그날부터 아내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난것이다.
아내는 며칠동안 계속 똑같은 꿈을 꾸었던 것인디....집에 있어야할
남편이 밤마다 꿈에 나타나서 이렇게 말하는것이 아닌가?

"여보, 밤새 잘 지냈소? 나는 매일 밤 당신을 찾아 헤매는데 ...
그 때마다 금방 아침이 되어 당신이 잠을 깨는 바람에 할 말을 못 하고 떠나게 되는구려,
하는 수 없이 또 내일까지 기다려야 할까 보아..흑흑~ 아이 추워..."

다음날 부인은 이상히 여겨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둘러 보았다.

성벽 아래에선 전에는 없던 나팔처럼 생긴 꽃이 성벽을 타고 올라오고 있는게 아닌가?.
그것은 바로 죽은 남편이 꽃이 되어 아내를 찾아 올라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서야 아내는 남편의 죽음을 실감하곤 몇날 며칠을 식음을 전폐하며 대성통곡을 하였는데
그로부터 100일후엔  아주 편안한 얼굴로 세상을 버렸다 한다...훌쩍훌쩍~~

이대목에서 뺑두가 영가천도를 위해서 한말씸 왈!

" 구래~ 이승에서 못다한 사랑 저승에서 나마 두분이 100년 천년 해로 하시오~
내 이 못된 사또놈을 걍!!~~ 조즐 싹뚝~짤라서 지나가는 개한테 갖다 주뿌야제..고얀.."

구랴서 구런지 나팔꽃은 지금도 한 곳으로 향한 그리움을 나타내려는 듯이
위로 뱅뱅 돌면서 위로위로  감겨 올라가면서 피는것이란다.

그라고 아침이 되어도 아내를 만날 수 없었던 죽은 남편처럼,
이른 아침에 잠깐 피었다가 금방 시들어 버리고 마는것이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혹시라도 주위에서 나팔꽃을 보걸랑 우짜든둥
위로 잘올라 갈수있도록 받힘대 하나라도 놔주길 바란돠...큼큼...

알고보믄 불쌍한 꽃이돠..자기힘으로는 아무데도 갈수없는 나팔꽃!~

.










꽃 이야기

§.해 당 화 (海棠花) .§




해당나무, 해당과(海棠果)·필두화(筆頭花)라고도 한다.
해안가 산기슭이나 바닷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1.5m로 가지를 치며 갈색 가시가 빽빽이 나고 가시에는 털이 있다.
또 해당화 열매는 식용및 약용으로도 쓸수가 있으므로 여러가지 로
쓸모있는 꽃나무 이다.

원로가수 이미자 할매의 히트곡 썸말~쌤~님 에도 잘나타 있지만
해당화는 육지보다는 섬지방에 많이 분포를 하고 있는데 " 왜 그럴까? "
카는 의문점을 풀기위해서 지금부터 역사속으로 다같이 함 들어가보자.. 큼큼..

( 어이 거 뒤에 마랴~ 줄쫌 잘서라요..뒤에서 자꾸 밀지말고..큼큼..)

옛날 하고도 존나먼 옛날에 뺑두 맹키로 자알생기고 힘도 존 천하의 호색한이
신라시대  부산포 에 살고 있었는디 그의 이름은 바로 " 뺑서방 " 여따..

이넘의 주색잡기 는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야 그가 가는곳 마다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아낙네가 없을 지경이라 그는 언제나 새로운 여인들을 찾아서
온 세상을 뒤지던중...뭍에서 멀리 떨어진 남해의 어느 섬에 여자들만이 사는
여인도 ( 女人島 ) 가 있다는 풍문을 듣고, 단신으로 뱃길에 오른 뺑서방 은
은 천신만고 끝에 섬을 찾아내어 내심 쾌재를 부르면서 배를 버리고 뭍에 올랐다.

섬에서는 뺑서방의 난데없는 출현에 온통 벌집을 쑤셔 놓은 듯 술렁거렸다.
그도 그럴 것이 외부세계와 절연된 고도의 여인들에게 있어  뺑서방 같은 남자는
난생 처음 보는 외계인이었기 때문이다.

뺑서방 은 상상했던 것이 막상 현실로 나타나고 보니,
하이고  님시바~ 이기   꿈 인가 생시 인가 싶어 제 살을 꼬집어 보기까지했다.
더욱이 여인들의 자태가 한결같이 아름다웠으므로 취하다못해 넋을 잃을 지경이었다.

이윽고 뺑서방  은  여인들로 에워싸인 채
어떤 늙수그레한 여인에게로 안내되었고,
그 여인은 뺑~ 에게 공손히 인사한 후, 추장에게 곧 알현을 해야하니 샘터에 가서 목욕을
하라면서 한 젊은 여인을 불러 시중들도록 명을 내렸다.

여인을 따라 샘터에 당도한 뺑서방 은 바닷물에 찌들은 옷을 벗었다.

이때 목욕시중을 들던 여인이 뺑서방의 몸을 보더니만,

" 어머! 손님의 몸은 저희들과 다르게 생겼군요. 호호호~ "

하면서 매우 신기하다는듯 뺑서방의 물건? 을 만져보았다.
구러자 뺑서방은 만지게 내버려 두면서 한껏 뽐냈다.

" 큼큼..본시 남자와 여자는 신체 구조 부터가  다른 법이오..큼큼.. "

" 그런데 왜 만지면 만질수록 자꾸만 커지면서 딴딴해질까요? "

여인은 별 괴상한 것을 다 본다는 듯이 눈을 휘둥그렇게 떳다.

" 그것은 여자가 만지면 커지라고 생긴 물건이기 때문이오. "

" 그 참 신기한 물건이군요 그런데 이 주머니는? " 하면서 뿡알도 만지본다..

" 으윽! 아이고 아야 시바~ 그렇게 힘주면 클남돠.. 그건 남자에게만 있는 아주 귀중한 씨주머니라는 건디..."

" 씨주머니요? 어머, 구슬 같은 것이 두개나 들어 있네. 어떻게 꺼내 볼 수가 없나요? "

하면서 여인이 손아귀 힘으로 훑어내려고 하는 바람에 질겁을 한 뺑서방은
후다닥 물속에서 뛰어나오고 말았다.

목욕을 마친 김 서방을 다시 그 늙수그레한 여인의 안내로 추장을 알현하게 되었다.

추장은 나이가 삽십 안팎의 매우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이미 목욕시중 을 들던 여인네로 부터 뭔가 심상찮은 보고를 들은 추장은..

" 듣자하니 손님의 몸에는 괴이한 물건이 달려 있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생긴 것이오? "

추장은 뺑 서방을 굽어보면서 심히 궁금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우리의 뺑 서방!  냉큼 바지를 벗고 추장 앞으로 다가섰다.

" 그래 바로이거  손님의 몸가운데 달려있는  몽둥이 같은건 무었에 쓰는 물건인거요? "

추장도 역시 시중들던 여인과 똑같은 질문을 했다.

하기사 뺑 서방의 물건이 벌써부터 약발?을 받아서 썽이 잔뜩난 상태였으니 몽둥이 란 말을 들을만도했다.

" 네. 이것은 소제봉(掃除棒)이라는 것이온데, 여자의 배앓이를 치료해 주는 연장 이옵니다. "

뺑 서방이 능청스럽게 이렇게 대답하자, 아름다운 여추장은 무릎을 탁 치면서

" 그것 참 신기한 것이군요. 내가 마침 배앓이로 요근래 도통 잠을 잘 이룰 수가
없었던 참이었는데, 그 소제봉으로 고쳐줄 수 가 없겠어요? " 하고 눈을 빛냈다.

하이고 우리의 뺑 서방! 이기바로  기다리던 순간이 아니던감? 그즉시 !

" 암요 여부가 있겠습니까? 곧 치료를 해드릴 테니 다른 사람들은 물러가게 하옵소서. "

이 말에 추장을 시녀들을 물러가게 한 후 뺑 서방을 내실로 안내했다.

" 아주 말끔하게 소제를 하게 되면 배앓이는 당장에 가실낍니더..
그러하오니 옷을 모두 벗으시고 침상에 누우십시오. "

김 서방은 추장이 옷을 벗고 눕기를 기다렸다가 준비가 갖추어지자
의젖하게 자신의 소제봉을 받쳐들고 추장에게고 다가갔다.

............  지금부터 미성년자 관람불가 용 화면이 펼쳐짐돠잉 .........   ...................

이리하야 그떄부터 여추장의  몸속,구멍속 소제작업? 이 시작되었는데 추장은 난생처음
겪어보는 느낌이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즐거운지라 연신 교태 섞인 소리를 질러됐다.

추장의 몸안에 쌓여있던 곰팽이? 및 불순물? 소제작업에 한참을 씩씩되던 뺑 서방!

" 인자 어떻습니까? 몸속이 뱃속이 씨~ 언 하심꽈?"

이에 아직도 꿈속에서 헤어나지 못한듯한 뿅~가는 표정의 여추장..

" 참 좋군요, 십년 묵은 체증이 다 떨어진 듯 후련해지는게... 배앓이는이제 씻은 듯이 가셨어요. "

추장은 땀이 송알송알 내밴 얼굴을 치켜들면서 지극히 만족스러워했다.

이후 부터 뺑 서방은 추장의 주치의? 로서 낮이나 밤이나 부름을 받기만 하면
곧장 달려가 땀을 뻘뻘흘리며 정성스레 치료해주었다.

또한 소문에 소문을 듣고 줄을 잇는 외래환자(?)들을 치료하는것 역시 조금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구러나 제아무리 천하의 난봉꾼, 호색한을  자처하는 뺑 서방이었지만,
주야장창 쉴새없이 혹사를 하니 몇년 못가서 소제봉의 기능을 상실한 것은 물론이고,

몸도 피골이 상접하게 여위면서...끝내  어느날 추장의 배위에서 쌍코피를 흘리며
침상아래로 떨어져 맨땅에 헤딩을 하고는 곧바로 숨을 거두고 말았는데  
사람들은 이를 일컬어서 복상사 腹上死  라 캣다나 모래나..

그런데 해당화 야그중에 왠 고금소총 같은 야그가 나왔냐구?
아직 안끝났승게 님시바 끝까정 읽어보라메...와그리 승질이 급허노? 으잉!~

그때 그 뺑 서방이 쌍코피를 흘리며 맨땅에 헤딩한  땅속에서 어느날 부턴가
쌍코피 색깔을 닮은아주 이삔  빠알간 꽃이 한송이씩피어나기 시작했는데 ,
뺑 서방의 복상사 를 아쉬워한 여추장과 섬여인들은  그나무를 뺑 서방 보듯이
소중이 가꾸면서 온 섬둘레에 그나무를 심어서 그섬은 지금도 해당화 피고지는 섬이 되었다 한다.

세월은 흘러 그 섬 근방에서 네덜란드 국적 선박이 폭풍우에 난파 당해서
많은 선원들이 죽거나 표류를 하였는데 히딩크 의 조상이신 히동구 만  간신히
그 섬에 다달아 생활하던중 그꽃에 관한 우끼고도 슬픈 전설 야그를 들어본 히동구 왈..

"오우 저꽃은 그럼 헤딩화 이군여 헤딩화.. ( 헤딩? 박치기? 구래서 박치기꽃?)
뺑 서방이 쌍코피를 흘리며 맨땅에 헤딩을 했으니[ heading 화 ] 가 마씀네당..헤딩화~ "

그때부터 그 꽃의 이름은 헤딩화 해딩화 하다가 나중엔 해당화로
불려지게 되었더는 우끼고 황당하고도 슬픈 야그가 해당화에 숨어있는 전설 이랍니더..
울나라 사람덜 원래 영어발음 약하자노,. 긍게 헤딩화가 난중엔 해당화 로...ㅋㅋ~

근데 이전설이 맞냐고? 나도 모른다 시바..
전설 이란건 원래 지어내는놈 꼴리는데로 쓰는거 아이가?
고마 자꾸 따지지 말고 헤딩화가 난중에 해당화가 되었다는 야그만 기억들하라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