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삐끼조심...

뚜루2008.05.15
조회1,286

얼마전 대학교 선배와 종로에서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졸업후 몇년만인지 ,,, 한잔 두잔 걸친 술잔이 어느 순간 ,,

 

술기운이 돌기 시작하더군요,,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 한잔 더 하기로 하고 밖을 나왔는데 ,,

 

나이는 저보다 3~4살 정도 어려 보이는 친구가 다가와 말을 걸더군요

 

"형님 2차 가시죠,,, 저희 가게 오세요,,,

 

중간에 말은 많은 남성분들은 잘 아실테죠,,,,,

 

뭐,, 싸다 ,,, 이쁜아가씨 있다 ,, 등등등

 

한참을 말한뒤 , 그 말이 사실이라면 한번 놀만하다는 생각에 ,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

 

그 친구 왈 ,, 본점은 북창동에 있는데 ,, 지점이 강남있다는 군요,,,

 

너무 멀어서 안간다고 하니 ,, 옆에 승용차에 타라는 겁니다 ,,

 

저희는 차에타고 술집을 갔습니다 ,,

 

차에서 말했습니다  이거 대포 까는거 아니야,,

 

그친구가 말하길 ,, 형님 대포라니요,,,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절대 그런데 아니니까 걱정마시고 저만 믿어 보세요,,,,

 

10여분이 지나서 ,, 강남교보타워 사거리에 갔습니다,,

 

그친구를 따라서 들어간 가게는 왠 노래방,,,,,

 

이거뭐야,,, 가게가 좀 이상하다,, 다시 나가려고 하니까 ,, 가게가 뭐 중요 합니까 ,,

 

일딴 들어가 보세요,,,,,

 

가게 룸으로 들어 갔습니다 ,, 몇분이 지나자 ,, 아가씨 들이 들어오더군요,,,

 

과일안주가 들어오고 양주가 들어 왔습니다 ,,

 

그런데 양주잔은 없더군요,,  맥주도 들어왔습니다,,,

 

아가씨는 양주를 바로 따더니 맥주잔에 3분에 1정도를 따르더군요,,,

 

이거 뭐야,,,,,

 

그때 마담이 들어 왔습니다,,,

 

손님 계산은 중간 중간 선불로 해주셔야 합니다,,,

 

이건 어느나라 술집방식이야,,, 슬슬 열이 받았습니다,,

,

하지만 놀러온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서 참았습니다 ,,

 

일단은 술을 마셨습니다 ,,, 양주한병을 더 시켰습니다,,

 

그리곤 화장실을 갔다온다고 나갔습니다 ,,남자분들은 아시겠지만 ,,,

 

보통 룸에는 화장실이 룸과 붙어 있습니다,, 화장실이 룸 밖에 있더군요,,,

 

화장실을 다녀와서 ,, 룸에 들어가는 순간 ,, 전 너무나 황당 했습니다 ,,

 

양주가 무려 5병이 들어와 있는 겁니다 ,,,

 

모두 뚜껑이 오픈된 양주 들이여,,

 

순간 머리가 번쩍였습니다 ,, " 앗 " 대포 맞았다,,,,

 

중간 마담이 들어 왔습니다,, 손님중간에 계산좀 부탇드려요,,,,,

 

저는 너무 화가나서 아가씨들보고 니들 다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담에게 말했습니다 ,, 어디서 대포까고 X랄이야,,,

 

" 형 가자 .. 그리고 선배를 일으켜 밖을 나가 문 앞에 다가서자 ,, 철문은 닫혀 있더군요,,

 

웨이터에게 말했습니다 ,,야 문여러 ,, 뭐야 문잠그고 ,,, 이거 완전 대포집이니야,,,

 

웨이터가 처음에는 정중히 말하더군요,,,, 손님 왜 그러세요,, 안에 들어가서 말씀하세요,,

 

저는 웨이터에게 너 같으면 들어가겠냐,,, 라고 말하고 빨랑 문 열어,,, 라고 말했습니다 ,,,

 

문은 제가 직접 열수 없게 만들어진 문이라 ,, 웨이터에게 문을 열라고 말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담이 저에게 말하더군요,, 손님 손님이 술을 시켰잖아요,, 저희가 뭘 잘못 했어여,,,,

 

저는 마담에게 내가 언제 술을 시켰냐,,, 난 분명히 처음 들어온 술하고 나중에 한병 더 시킨것 뿐이

 

없다 ,,,, 그러자 그방에 있던 아가씨가 말하더군요,,, 오빠가 화장실 가면서 시켰잖아여,,,,

 

여러분은 술집에서 맥주도 아닌 양주를 시킬때 3병씩 시킴니까,,,,

 

그리고 분명 저는 새로 시킨 양주가 들어 왔을때 ,, 화장실을 갔습니다,,,

 

더 이상 말하기 귀찮아서 ,, 거친 말을 했습니다 ,,, 저도 한 성질 하기에 ,,,,

 

웨이터에게 문 열어 ,,XX끼야,,,라고 소리 쳤습니다,,

 

그때 뒤에서 뭔가 큰 충격이 느껴지더군요,,, 뒤에 있던 웨이터가 주먹으로 저에 뒷 통수를

 

때린것 입니다,,,

 

그때 저는 저를 떄린 웨이터를 붙잡고,, 다리를 발로 차서 넘어 트렸습니다,,,,

 

저도 격투기 운동 약 20년 정도 했기에,,, 한명 쯤이야 ,, 아직은 무리가 없었습니다 ,,,

 

그런데 ,, 갑작이 웨이터 두놈이 더 달려 드는 겁니다 ,,, 몸빵이 강한 저는 평소 갈고 닦은 솜씨로

 

다른놈은 신경 쓰지 않고,, 처음에 잡힌 웨이터만 죽어라 때렸습니다,,

 

무자비하게 죽인다는 심정으로 ,,, 한놈만 죽자 살자 때렸습니다,,,

 

그런데 갑작이 뚜꺼운 철문이 열리더니 ,, 건장한 남자 6명이 들어 오더군요,,,

 

숫자싸움에서 확 밀려버린 저는 8명에게 몰매를 맞았습니다,,

 

그러더니 ,, 누군가 말하더군요,, 그만해라,,,, 한 남자가 뒷짐지고,, 나와서 장사하는 업소에서 뭐하

 

거야,,,, 라며 방으로 데리고 와라,,,, 라고 말하더니 룸으로 들어가더군요,,,

 

저는 머리가 잡힌체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 그남자는 자리에 않자,,, 양주를 한잔 권하더군요,,

 

그래 무슨일이야,, 저는 이차저차 설명을 했습니다 ,,, 그러더니 그런일이 있으면 마담에게 말하지

 

라고 대답하자 ,, 마담에게도 말했다고 말했죠,, 그럼 나에게 말을 했어야지,,,,영업장에서 이게 뭐

 

야,,, 어처구니가 없어서 ,, 내가 언제 만난 적이 있다고 당신을 부릅니까,, 지금 처음 봤는데,,,

 

그리고 먼저 친건 저 웨이터 새끼가 먼저 첬다고 말했죠,,,그러자 그 사람은 말했습니다 ,,

 

원하는게 뭐냐고,, 그래서 ,, 난 술값 300만원 정도를 한푼도 낼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사람은 저를 처음 때린 웨이터를 부르더니 ,, 너이 X끼 손님에게 주먹질을해,,

 

장사 말아 먹을 꺼야,, 하더니 ,, 따귀를 강하게 3~4회 정도 때리더니 ,, 저에게 말하더군요,,

 

그럼 이렇게 하자 ,, 저 웨이터도 얼굴도 많이 망가졌고,, 너도 좀 맞았으니까 ,, 술값에 안받는 거로

 

깨끗히 정리하자고,,, 웨이터얼굴을 보니 ,, 많이 붙었더군요.. 하지만 전 분명히 강금에 집단구타

 

였습니다,,, 그래도 상황이 제가 불리하니까 ,, 그렇게 합시다,, 라고 말한뒤 일어 서려고 하니

 

그 사람이 말하더군요,,, 어이 젊은 친구,,, 내가 오늘 니가 마음에 드니까 ,,, 그냥 넘어가는데 ,,

 

다른데 가서 이러지 말라 ,, 진짜 어디서 칼 맞을지 모른다,,,,,,,,,, 아집 부리지 말고 앞으로

 

이런데 오지마라,,,,,  그리고 나중에 나 찾아와서 술한잔 하자,,,,,,

 

그래서 제가 말 했습니다 ,, 다시는 볼일 없을것 같은데요,,,,,,,,

 

밖을 나오는데 ,, 검정색 정장을 입은 한넘이 끝까지 배웅을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친구에세 말했습니다 ,,,

 

경찰에 신고 안하니까 걱정하지 말고 들어가라고,, 그러자 그친구는 들어가십쇼 형님,,,이라며

 

인사를 하고 ,, 들어가더군요,,,,,,

 

여러분,, 종로에서 삐끼에 말에 조심하세요,,,,,,저처럼 대포 맞아서 곤욕치루지 않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