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화이링!!!!

여우꼬리 Vm~2003.11.12
조회219

할룽~!!! 대장님 화이링!!!! 여우꼬리 입니다.

 

매일 여기서 눈팅만 했는데요~ 이젠 제 얘기도 슬~~~ 써볼랍니다.

혼자래서 여성마당에서 적을 내용도 엄고 사랑과 이별에 쓸만한 사건더 별로 엄고 대장님 화이링!!!!

또 여긴 제 또래가 많은 것 같아 왠지 친목회를 하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인사를 드립니다~

 

얼마전 울집 대장께서 (신랑이 아니거 울아빠 임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전 혼자랍니다)

친구분에게 큰돈을 때여서 분위기가 엉망이 되었지요.. 울대장님은 신장이 안좋으시거든요..

일주일에 세번씩 병원에 투석을 하러 다니십니다.

여우같은 젤큰딸(ㅡㅡ;;)에 토끼같은 딸 2명을 데꼬 사시니 몸이 아픈척도 않하신 분이 덜컥 병에

걸려 한때는 정말 울음바다 였슴니다.

 

아.. 이렇게 몸이 안좋으신 울 대장님한테 친구가 돈을 때묵으시고 한창 친구를 찾는 도중에

그 친구분이 돌아가셨네요..

울 아부지 그 돈만 생각하고 그나마 안심 하셨는데 일이 이렇게 크게 터지다 보니 저번주

일욜은 마른가슴을 치시는데 너무 걱정되어 몰래 전 여우꼬리방에서 숨죽여 울다가 제가

몸살이 나버렸지요 (전.. 쎄게 울면 얼굴붓는건 기본이고 몸살과 두통이 옵션입니다)

 

이러다 보니 월욜부터 출근을 못했네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해서 뒤늦게 출근하고 말씀드리고 잠시 앉아있다가 화욜은 정말 출근을

안했습니다. ㅡㅡ;; 얼굴이 심하게 부어서 다들 엄정화 눈 버젼이라고 하더군요..

 

저희집 가족들은 아프신 울 대장님께 내색하지않고 아주 밝게 살고있습니다.

(워낙에 낙천적인 성격이 강합니다...울집식구들이.. 특히 젤큰딸-울어무니...은 더하구요~)

다들 표도 별러 안내고요~

저희 대장님도 그 아프신 투석을 눈하나 깜짝안하시고 잘 참으시죠..

(병원의 수간호사가 특별환자라고 칭찬이 대단하심니다..^^ 울대장님 화이링~!!!)

 

첫글부터 조금 조심스러운 내용을 적었네요.. 분위기는 무겁지만 최대한 밝게 적으려고 노력

했습니다~ ^^

담엔 울대장님하고 젤 큰딸의 닭살스런 얘기랑 여성마당이나, 사랑과이별에 오를만한 제 얘기도

함씩 올릴께요..

 

존하루 되시구요~ 음..점심도 맛나게 드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