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을 다녀오신 어머니가 낮잠을 자고 있는 날 깨우더니, 안쓰런 표정을 지으시며 집더하기 마트에 가자고 하시더군요. 엉기적 거리며 게으름을 피우고 있었더니 한마디 일침을 가하시대요. "남자가 그래 가지고 무슨 큰 뜻을 펴겠다고 그러는 거니. 어서 일어나!" 아무튼 어머니와 함께 외출에 나섰지요. 그런데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뒷태가 알흠다운 어여쁜 츠자가 한 눈에 확 띄는 겁니다. 어차피 1층에는 식품 전용이기에 2층으로 가야해서 어머니 손을 얼릉 낚아채서 독촉하다시피 끌고 갔습니다. 흰색 실크브라우스에 짙은 레깅스 청바지를 입은 뒷태가 나의 두 눈을 고정시켰지요. 얼굴을 확인하고 싶은 강렬한 충동. 정말이지 나도 여느 남자와 다름없이 속물인가 봅니다. 그런데 ..., 쒸빠르~ =_=+ 성당 성년부의 아는 자매였던 거예요. "어? ○○형제님, 출장 갔다더니 언제 귀국한 거예요?" "네. 지난 11일에 귀국했어요." "주일에 오실 거죠? 수녀님께는 인사 드렸나요?" "예. 이번 주일에 인사 드리려고요." "참? 곧 결혼하신다면서요? 준비는 잘 되고 있겠죠?" "그게 좀 아직은 ..., " 어머니의 불편해 하시는 표정을 보고 바로 발걸음을 옳겼야 했죠. 뒷태 정말 근사했는데 임자있는 츠자였던 거예요. 그간 성당에서 볼 때는 전혀 감정이나 느낌이 없었는데 말예요. ^~^;; 나도 늘그막에 속물변태가 되어가나 봅니다. 마트 내의 짧은 치마입은 알바하는 츠자들에게도 곁눈질이 가대요. 저 정말이지 주일에 고해성사를 해야 할까 봅니다. 큰 일예요. 곧 여름이 다가 오는데 말이죠.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내가 정말 속물인 줄 알았을 때.
수영장을 다녀오신 어머니가 낮잠을 자고 있는 날 깨우더니,
안쓰런 표정을 지으시며 집더하기 마트에 가자고 하시더군요.
엉기적 거리며 게으름을 피우고 있었더니 한마디 일침을 가하시대요.
"남자가 그래 가지고 무슨 큰 뜻을 펴겠다고 그러는 거니. 어서 일어나!"
아무튼 어머니와 함께 외출에 나섰지요.
그런데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뒷태가 알흠다운
어여쁜 츠자가 한 눈에 확 띄는 겁니다. 어차피 1층에는 식품 전용이기에
2층으로 가야해서 어머니 손을 얼릉 낚아채서 독촉하다시피 끌고 갔습니다.
흰색 실크브라우스에 짙은 레깅스 청바지를 입은 뒷태가 나의 두 눈을
고정시켰지요. 얼굴을 확인하고 싶은 강렬한 충동.
정말이지 나도 여느 남자와 다름없이 속물인가 봅니다.
그런데 ...,
쒸빠르~ =_=+
성당 성년부의 아는 자매였던 거예요.
"어? ○○형제님, 출장 갔다더니 언제 귀국한 거예요?"
"네. 지난 11일에 귀국했어요."
"주일에 오실 거죠? 수녀님께는 인사 드렸나요?"
"예. 이번 주일에 인사 드리려고요."
"참? 곧 결혼하신다면서요? 준비는 잘 되고 있겠죠?"
"그게 좀 아직은 ..., "
어머니의 불편해 하시는 표정을 보고 바로 발걸음을 옳겼야 했죠.
뒷태 정말 근사했는데 임자있는 츠자였던 거예요.
그간 성당에서 볼 때는 전혀 감정이나 느낌이 없었는데 말예요. ^~^;;
나도 늘그막에 속물변태가 되어가나 봅니다.
마트 내의 짧은 치마입은 알바하는 츠자들에게도 곁눈질이 가대요.
저 정말이지 주일에 고해성사를 해야 할까 봅니다.
큰 일예요. 곧 여름이 다가 오는데 말이죠. 아름다운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