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알바중 미친손님

잉잉2008.05.16
조회10,214

현재 대학을 잠시 휴학하고 백화점에서 액세사리매장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백화점 알바 힘들다는 얘기 많이 들었지만 정말정말 힘들어요 ㅠㅠ

 

하루죙일 서있어야하고...

손님들 비위맞춰야 하고...

매상이 별로 안나오면 매니져언니 눈치 봐야하고...

 

그래도 다 인생경험이다 생각하고 두달째 하고 있는데요..

 

어느날부턴가 아침에 오픈하면 미친여자가 찾아옵니다...ㅠㅠ

안그래도 힘드러 죽겠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와서는

액세사리를 막해보고 사지도 않을꺼면서 자꾸 얼마냐고 물어봅니다.

 

얼마라고 얘기해주면 " 왜케비싸요? 이거 금이예요?" 하면서

자꾸만 자꾸만 물어봅니다. -_-

 

처음엔 걍 대답해 주다가 이젠 멀리서 오는 모습만 봐도 짜증이...

 

모습도 진짜 이상해요

 

머리는 산발에 핀같은거 양쪽에 꼽고

날씨가 나시입을 날씨가 아닌데도

늘 나시티에 미니스커트...ㄷㄷㄷ

 

거기에 나시티는 완전 늘어나서 고개를 좀만 숙이면 가슴이 다 보여요(브라안함)

근데 이상한게 정말 가슴이 하나도하나도하나도 없어요 -_-;;;

분명 마른몸도 아닌데... 글구 분명 남자는 아니예요...(여자느낌상)

 

온몸은 때를 안민건지 아토피인지 막 일어나 있고...

 

(참고로 이런모습임.)

 

백화점알바중 미친손님

 

이상하게 거의 저희 매장에만 옵니다...--;;;

매니져언니는 대충 응대해서 보내라는데

이젠 스트레스가 도를 넘습니다.

 

앞으로 어케 해야 할까요? ㅠㅠ

이젠 무서워 질라고 까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