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낚인건가요? ㅠㅠ

뭥미2008.05.16
조회726

짧은시간에 있었던일들 ..

속심정좀 털어놓으려고합니다...

 

작년 10월쯤  제친구 남자친구가 일하는곳에 둘이서 놀러를갓어요

근데 거기에 그 남자친구에 친구가 있었던거죠 다같이 술자리를 자연스레 가졋고

그아이와 저는 처음부터 서로 관심을 가졋죠 만나서 같이 어울리고 놀러두가고

근데 사귀자고는 서로 안하고 그냥 만났던거에요 만나면 마치연인같앗구요...

어느날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 무슨사이야?왜 프로포즈안해?"

전 확실하게하고싶었어요...그렇게 물어보고 그뒤로 쌔엥~문자씹고 전화도안받고;;

그러던중 연락이 되서 만났습니다..자기가 지금 힘들다고 하네요

조금만 잇다가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

실망감에 혼자서 "에라이 때려치자" 이러고 맘접엇습니다...-_-

그냥 연락은 서로 안하고 싸이 일촌정도,,

싸이들어가서보니여자친구가생겻더군요 [나쁜새끼 +_+;;]

저랑만나던중에 여자를만난듯...

 

몇개월 시간이 지난후 한통화에 전화가 왔습니다...저장이안되어잇는...

근데 많이 보던 전화번호엿죠 전화를걸엇습니다 전화를햇어요

잘지내냐는 안부인사정도..끊고나서 담날 전화가 또오더군요

한번 만나자고 하더라구요...만났습니다...맛있는거 사준다고하더라구요

새벽에밥집에갓습니다 밥다먹고 이야기를 슬슬 꺼내기 시작하더군요

한가지물어봣어요 여자친구랑헤어졋냐구 헤어졋다하더라구요

그여자애가 어릴때부터 불쌍하게 자랏고 안타깝고 정말친한동생이엇는데

보살펴주고싶엇고 동정심에 어쩌고저쩌고 핑계를 늘어놓더군요..;; 

 

머 이미 지나간일이고 별로신경안썼습니다...되따구알앗다구 그냥궁금햇었다구..그만~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전 이미지나간일이고 잊어버렷다고햇어요

이제 그런얘기 그만하자구..나는 지금 편하구좋다구..이런저런얘기하다가

아침이다되서야 집에갈려고 일어섯죠

 

그런데뜬금없이영화보러가자는거에여..그시간이 7시; 밤세서  졸렷지요

시간도 너무 일르고 해서  머 전에도 연인처럼 지낸상태라 아무렇지않게 잠시 쉬러갓어여

정말 미친듯이 잠만잣다는...일어나보니 낮5시;;헐;;

영화는 무슨영화냐며 집에간다고그랫는데 밥먹자그래서 낚여서 또밥먹고

자기 친구한테 잠깐 가자그러고 아는형만나자그러고 ;;

얘가 왜이러나 -- 나중에 여자친구나 데리고 만나러가라 이랫더니

여자친구라고 하면되지 이럼서 절 자꾸 낚을려고 하는거에여 ;;

그리고서 저한테 하는말이 진지하게 다시 만나보고싶다고하더라구요......;;

잘하겟다구 노력할테니까 믿어달라구....

전 그아이가 아직까지도 좋아하는마음이있었나바요 싫지않았어요......

 

결국 따라나섯죠 아는형만나서 밥먹고 헤어졋어요 택시타고 집에오는길에

문자한통 "서울 모 XXXX"택시번호를적어서보내주더라구요 얘가문자진짜안쓰는애거든여

그리고서 몇번만낫는데 만나고 헤어지고 집에올때마다 문자보내주는거죠

문자도 잘안쓰는애가 써주니까 은근 감동이더라구요..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더 커졋습니다 놀러두 자주당겼구 아침출근시간 퇴근시간

딱 맞춰서 전화해주구 문자보내주구 사이좋게 지냇어요

 

그러던 어느날 친구한테 돈빌린게있었는데 저보고 돈잇음빌려달랍니다;;

근데 그아이 저 돈잇는거 알고있었어요 카메라살돈이있었다는거..;;

알고서 저한테 빌려달라고 한거겟죠...50빌려달랍니다...몇일까지꼭주겟다고...

그 당시 믿고 빌려줫어요...고맙다고  꼭갚겟다고 그러더라구요..알앗다구그랫죠

 

 

얼마전서부터 애가 이상합니다; 말투가 바껴선 툭툭거리네요

내가여자친구인가 싶기도하고;;관심이 없어진듯 무관심이더라구요...

따질려고 전화햇는데 안받앗아요 일할시간이이라 전화못받는구나 넘어갓죠

일다끝나면 전화하라고 문자보냇습니다

전화가 없어요...그날도...그다음날도...그다다다음날도......

답답해서 그 친구한테 전화햇어요 혹시 연락되냐구..방금전까지 통화햇답니다 ;;헐 대박 '0'

그 친구한테 그랫데여 일생겨서 전화못한다고 지가 연락하겟노라고 ;;

 

근데 그뒤로도 몇일연락이없네요..친구한테돈빌려줫단얘기하고서

욕디지게얻어먹고 알겟다고 헤어지겟다고햇어요 근데 돈은 ㅠㅠ이랫더니

무조건받으라고하더라구요 전 치사하지만 돈 몇일까지붙히라고 문자보냇어요

와우 그날이 오늘인데 돈 안붙히네요..;;전화해도 안받을꺼같구...

믿었던제가병신인거알아요 아 근데 정말 돈아깝습니다

카메라살려고 돈모아두엇던건데 하루아침에 배신감과 실망감에 증오까지...휴

여자가생겨서 절피하는건가요?아님돈때문에?못갚아서?아님벌써제가질린걸까요...

정말 답답합니다..그런새끼랑헤어지는건당연한거고..돈은어떻게받아야하나요.ㅜㅜ

 

[글쓰다보니 너무길게 써버렷네요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