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패션의 전략, 옷입는 방법.1

갓코이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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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

옷 신경쓴지 벌써 7년이 넘은 것 같은데

그동안 내 노하우를 몇개 말하자면-모두 알지 모르지만

 

1. 티 하나만 걸치고 스스로 멋지다고 생각하지 말자

- 우리는 서양인이 아니고...연예인도 아니다. 무슨 서양 배우 예를 들어 브래드 피트나, 애덤 브로디 같은 애들이 티나 셔츠 걸쳐서 멋지게 보인다고 그런 스타일 동경하는 여자들도 몇 있는데, 그건 옷을 잘입었다기 보단, 신체 비율이 좋아서 그렇지- 동양인이 매력있게 보이려면 역시 여러 옷 레이어드, 레이어드는 여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자도 베이직 티에,아주 무더운 한여름이 아니면 (티는 기본모형보단 약간 v-neck이 세련되 보인다) 가디건 하나정도 걸쳐주거나 아니면 지금 여름이니까 깔끔하게 셔츠라도 하나 걸쳐주는 센스를 발휘하자- 이때 색은 하얀색을 고집하지 말고 분홍이나 파란색도 괜찮다. 분홍같은 경우 검은색이랑 잘 어울린다. 파란색은 회색과 매치하면 느낌이 좋다.

 

2. 옷은 크면 안된다.

-옷은 정말 크면 가장 추하지....허리 라인이 보일 정도로 피트한 옷을 선택하자. 아무리 비싼 옷도 조금이라도 크면 그렇게 이상해 보일수가 없다. 바지도 물론 마찬가지이다. 바지는 왠만하면 조금 비싼 것이 좋다. 입을수록 질이 나고, 라인이 잡히며, 편하다. 수선을 생활화 하여, 어깨가 맞아도 길이가 길면 자르자. 길이는 벨트가 약간 보일랑 말랑할 정도가 적당하다. 그리고 벨트의 색은 신발과 맞춘다면 어디가서 센스있다는 소리 들을 수 있다.

 

3. 신발은 중요하다.

- 위에 기껏 샤프한 이미지로 꾸미고 신발을  농구화를 신어서 전체 느낌을 망치는 사람이 많다. 컨버스가 거의 모든 옷에 어울리긴 하지만, 왠만하면 피하자. 오죽하면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 컨버스 하얀색만 신냐고 말을 하겠는가, 10만원 안팍의 이쁜 운동화는 많다. 리플로 정보를 원한다면 알려줄 수 있다. 끝이 조금 샤프하게 빠진 운동화를 선택하면 어떤 바지에도 잘 매치가 된다.

 

4.남자의 생명은 시계와, 구두이다.

- 여자들이 소개팅 할 때 시계를 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 알고 있는가? 본인은 소개팅 때문은 아니지만 첫 월급은 시계에 올인했었다. 간단히 말하면 100만원 이하면 티숏이나 해밀턴 세이코등 추천하며, 그 이상이면 태그호이어나  세이코알바,등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차기에 무난하다. 케빈클라인 시계는 피하자. 같은 값을 주고도 시계에 무뇌하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

구두도 페라가모 같은 곳에서 한두개 구입하면 무난하게 어떤 옷에도 어울리며, 길게 사용할 수 있다. 괜히 인터넷 같은 곳에서 싼것 여러개 사는것 보다 명품 하나 사는 것이 낫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것은 가방도 마찬가지다. 시장표 가방 10개보다 명품 하나가 낫다. 단 짝퉁은 안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에게 가장 맞는 옷을 고르는 것이다.

옷에 관심이 있다면, 잘입고 싶다면, 멋지게 보이고 싶다면,- 남들 다 입는대로 따라입지 말고

인터넷 쇼핑몰 뒤지지 말고 주말에 시간있으면 백화점이라도 돌아다니면서 사지 않더라도 입어라도 보자.

 

나중에 2부는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