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톡커분석자료

분석가P2008.05.17
조회418

안녕하신가. 톡커들..

 

난 3달 넘게 톡을 하며 수십개의 닉네임을 봐꿔가며 리플을 달았지만..

듣보잡이라는 오명하에.. 텃세에.. 무관심에.. 묻혀버린 톡의 전사중 한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톡을 계속 하는 이유는..

고민상담? 위로? 정보공유?

아니다.. 틀렸다..

 

내가 톡을 계속하는 이유는..

톡톡이라는 제목에 맞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리플을 다는 톡커들의 리플을 보기 위함이다

점심밥으로 삼계탕을 먹은 나는.. 부른 배를 어루만지며 눈팅을 하는데..

문득 호기심이 발동했다

우리에게 웃음 선사하는 톡커들의 이미지를 드래곤볼에 적용시켜보는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제부터 주요톡커들의 유형별 분석을 시작해보겠다

태클은 걸지마라. 위에서 말했듯이 난 3달정도밖에 안했기에.. 모르는 톡커도 있을테고

내 편견으로 적어내리는 경우도 있을테이니..

아래 사항은 다분히 나의 주관에 따른 것이다..

 

 



카리스마 리더형. 적절한 악플과 적절한 선플로 톡커들의 분위기를 이끄는 스타일을 말한다. 대표적인 톡커로는 일정리꽃미남과 하루를 들수 있겠다. 요 며칠새 톡커들끼리의 분쟁으로 나같은 눈팅가들이 얼핏 보기에는 이 두 라인으로 갈린다 할수 있겠다. 일정리꽃미남 라인은 원래 톡의 터줏대감들이 주축이라 할수 있겠고 하루 라인은 신입 강호들이 주축을 이룬다 할수 있다. 

 

 



자아도취형. 수많은 톡커들에게 쌍욕을 들어가면서도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꺽지 않는.. 심심한 판에 맆을 달게 함으로써 톡을 활성화시키는.. 각성제 같은 역할을 하는 톡커의 유형이다. 대표적인 톡커로는 신군과 시라소니, 큰바위얼굴를 들수 있다. 처음에는 뭐 이런 놈들이 다 있나 했지만.. 이젠 그들이 보이지 않으면 왠지 허전해지는 톡의 각성제..

 



독불장군. 대부분의 톡커들은 서로간에 실명을 거론하며 친분을 드러내곤 한다. 그로 인해 생기는 파벌과 텃세가 신입들이 리플을 달기 두려워하는 그 이유다. 그 와중에도 어느 세력에도 정을 주지 않으며 독불장군으로 꾿꾿하게 리플을 다는 전사들이 있으니 대표적인 톡커로 레드궁서, 블루궁서와 야간알바 를 들 수 있겠다. 사바나를 해메는 고독한 하이에나처럼 그들이 언제 당신의 글을 노릴지 모른다..

 



어떤 글에도 욕을 난무하는 파이터형. 흔히 악플러라는 말은 이들을 호칭하는 것인가. 이들은 톡에 있어서 악성종양과 같지만 없어서도 안되는 필요악인 존재들. 희노애락 어떤 글이건.. 이들에게는 단 하나의 전장터일 뿐이다. 피비릿내나는 악플의 최전선에 서서 하루하루를 싸움으로 보내는 그들.. 대표적인 예로는 춘자, 캣브로, 키도, 악잭, 오양, 셔리, 빽씨, 겜방소희를 들수 있다. 필자에게 듣보잡이라며 이틀동안 고안해낸 내 닉네임을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리게 만든 장본인 또한 저중 한명이다.. 나쁜 X새끼...

 



톡의 원로. 그들의 실제나이는 잘 모른다. 허나 그들이 한번 톡에 뜨면 그 자존심강한 일정리꽃미남, 하루. 들개같은 춘자, 캣브로, 빽씨 도 허리를 굽히기에 정신이 없다. 그들은 인생에 교훈이 되는 말들, 진심어린 충고와 위로, 동네형 동네오빠같은 친숙함으로 톡의 질서를 잡아주는 톡톡의 순찰대원, 맏형이라 할수 있다. 대표적인 톡커로는 용용, 땅파는선비를 들수 있을 것이다. 이들눈에 벗어나는 그 순간. 당신의 닉네임은 초기화를 맞이할것이다. 향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이들이 바로 네이트톡의 운영자나 알바라는 소문도 있다.

 



마당발 유형. 여기저기에서 환영받는 마당발 톡커들을 간혹 볼수 있다. 필자 또한 그들의 사교력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 적당히 자기 할말을 하며 욕을 안먹는 비상함또한 그들의 실제직업을 궁금케한다. 대부분 톡커끼리의 전쟁이 우발했을시 중재자로 나서는 경우가 보통이며 어떤 글을 남겨도 욕을 먹지 않는 전형적인 선플러들이라 할수있다. 대표적인 톡커로는 신비녀, 정미미, 뽀빠이, 제이케이, JH, 미남미녀경리 씨리즈 , 랄커를 들수 있다.

 



몽상가유형. 비속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뛰어난 상상력과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유형. 이 사람들의 실제 직업 또한 궁금하다. 이들의 습성은 대부분 혼잣말을 즐겨한다. 글에 내용에는 상관없이 자신의 이상형을 소원하고 노래를 부르고 감정상태를 표현하는 유형. 분노를 극도로 자제하는 이들이지만.. 조심하라 이들이 악플을 달기 시작하면 지구끝까지 쫓아갈것이다. 대표적인 톡커로는 꼬꼬마, 애벌레의최후, 알까기, 개소주를 들수 있을것이다

 

 


무감정 악마. 파이터형의 전사들과는 다른.. 독불장군과는 또 다른.. 그런 리플러들이 있다. 필자는 이들을 악마라 칭하겠다. 그들의 리플중 10에 9은 생식기를 비하하는 글임을 자부한다. 이들은 말 그대로 악마다. 어떤 감정도 없다. 그냥 달려들고 찢고 싸우는 유형이라 할수 있다. 대표적인 톡커로는 개곤조, 죄지연을 들수 있겠다.


 

욕하지 마라. 이건 내 주관이니. 

내 기준으로 3달넘게 보아온 톡톡과

내 기준으로 생각한 유명주요인사들을 기초로 만들어 본것이다.

 

아무쪼록 악플러건 선플러건. 그대들이 있어 난 오늘도 톡을 보는 것이고. 위에 거론된 톡커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하루를 즐겁게 보낼수 있는 기회를 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