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해야하나요?

이재성2003.11.12
조회243

저희에게는 나이27살 외아들이 있읍니다.일찍부터 지방에있는 부모와 떨어져서 대학 대학원때는 자취 또는 하숙,이제 직장나가면서는 저희가 마련해준 원룸에서 생활합니다.부모와는 글쎄요 1년에서너번정도밖에는 못봅니다.물론 전화로는 거의 매일 한두번 얘기합니다.대학원다닐때는 암말안하더니 직장다닐때부터 슬슬 여자친구얘길 비쳤읍니다.아마 한두해정도는 사귀었을꺼라는 짐작입니다.

언제부턴가 결혼상대자로 생각하고있다며 우리에게 인사시키고싶다했읍니다.여자친구의 생일생시부터 알고나서 대답하겠다했읍니다.많은 점술가들은 그여자는 우리아들과 궁합이 아주 안맞는 나쁜 사주라합니다.우선 여자의 사주에 과부상이 있다하니 이건 내아들에게 치명적이고,또 시어머니짜리하고는 상극중의상극이라합니다.여러철학관으로부터 거의 비슷한 풀이를 듣고보니 우리는 차치하고라도 당장 내아들에게 큰위해가 되겠구나싶어 반대하였읍니다.그러나 우리아들은 그래도 좋답니다.이런 기막힐일이 어디있읍니까.거의 1년정도를 간간히 그런애기로 부모와 자식간에 다툼이 있었읍니다.즈 엄마가 가슴앓이하고 몸져누우며 반대하면 이젠 안만난다고 합니다.그러다 정말 끝냈나하고 즈엄마가 좀 회복되면 또 그얘길 꺼내 사정을 합니다.즈엄마도 자식이 저렇도록 원하는데 들어주고싶어 또 점술가들을 찾아봅니다.그러나 너무 큰살이끼어있다는 풀이에 다시 마음을단단히 먹고 결사반대하게됩니다.모자간에 이일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고 얼마나 많이 가슴에 상처를 입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더니 기어히 어제는